2014년 3월 23일 일요일

랜드마크 ; 도시들 경쟁하다

에펠탑,완공시점에서 논란의 중심에 있는 동대문 DDP,미국민주주의를 품은 내셔널 몰,시드니오페라하우스,구겐하임미술관 등 각 도시의 랜드마크를 평한 책. 높이 위주의 건축에서 넓이로 확장 했다가 이제는 그 속에서 일어나는 이벤트로 옮겨가는 랜드마크 효과를 설명했다.
사람을 불러 들이는 도시를 꿈꾸는 이들은 읽어야 할 책이다.

랜드마크 ; 도시들 경쟁하다. 송하엽. 효형출판.

자유의 여신상 : 해안에서 긴 항해를 마친 항해자를 안도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  설계보다 크기 커지는 것은 세계 7대 불가사의 였던 파로스의 등대같은 이미지를 주기 때문이었다.

에펠탑효과 : 건축 당시에는 시위와 소송의 대상이었지만 완공후에 어느 랜드마크보다 사랑을 받는다.

구겐하임 : 지난 15년간 250회 이상의 전시회를 열었는데 가장 인기를 끈 것은 모터사이클 전시회였다. 이로 인해 전에는 미술관에 오지 않던 사람들도 찾아오기 시작했다. 이를 패션, 디자인 등 다른 분야에도 적용했다. 전시 내용 보다는 구겐하임에서 한다는 자체가 중요한 상황, 즉 브랜드화가 가능해졌다.

싱가폴 : 2005년 리콴유 정권의 카지노 허가. "세계 경제가 움직이는 자리에 있어야 한다.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서도 다시 가난한 어촌 마을로 돌아갈수 없다."

청계천 : 높이가 아닌 길도 랜드마크가 될수 있다.

열망의 상징에서 참여의 공간이 되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