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11일 토요일

[성수동 도시는 어떻게 사랑받는가] 저자 정원오

 “뜨는 동네를 만드는 것보다 더 어려운 일은그 동네의 매력을 지키는 일이다.”


성수의 매력은 어떻게 만들어지고 진화했을까
성수동 10년의 기적을 만든 정원오의 도시 실험

2024년, 서울 성동구 성수동은 영국의 여행ㆍ문화 잡지 《타임아웃》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멋진 동네 38곳’ 중 당당히 4위에 올랐다. 힙한 동네 성수는 여행지로서의 매력만이 아니라 경제적으로도 활력이 가득한 창의적 ‘생산도시’이기도 하다. 2013년 10,323개였던 기업체 수는 2023년 19,200개로 약 두 배 가까이 증가했으며, 산업 종사자 역시 77,369명에서 2023년 124,923명으로 크게 늘었다. 성수동의 경제적 가치는 10년 만에 3.5배 증가했다. 서울에서도 가장 가파른 상승세다.

이러한 성수동의 성공 뒤에는 지역 자체의 독특한 매력과 함께, 성수동에 모여든 청년 및 기업들의 창의적 노력이 있다. 정원오 구청장이 첫 임기를 시작한 2014년, 성수동에는 이미 청년 창업가와 예술가들이 모여 도시의 쇠락한 틈을 비집고 다양한 실험을 벌였다. 변화는 이미 시작되고 있었다. 행정은 그 변화를 돕고 북돋았다.

도시가 스스로 어떻게 되살아날지 그 흐름을 읽은 정원오 청장은 일 잘하는 ‘조연’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했다. 먼저 사람을 지켰다. 젠트리피케이션으로 자신들이 일군 지역에서 떠밀려 성수동으로 온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전국 최초로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제도를 도입했다. 그리고 풍경을 지켰다. 성수만의 독특한 분위기를 만드는 데 크게 기여한 ‘붉은 벽돌 건축물 지원’ 정책은 도시가 자신의 역사를 어떻게 기억하고 미래와 이어질지 고민하는 가운데 나왔다.

이 책은 10년간의 성수동의 변화를 담은 정원오 성동구청장의 기록으로, 동시에 도시의 흐름을 정확히 읽고, 주민의 의견을 경청하며 존중하는 도시 행정가의 통찰을 담고 있다. ‘성수다움’이라는 고유한 가치가 자연스럽게 형성되고, 국내를 넘어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도시로 성장하기까지, ‘일 잘하는’ 도시 행정가가 어떻게 일했는지를 담담하게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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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10년 만에 기업 수 2배 증가, 경제성장률 서울시 1위!
《타임아웃》 선정 ‘세계에서 가장 멋진 동네’ 4위, 성수동 10년의 기적
정원오 성동구청장, 그 모든 도시 실험의 과정을 담다

한때 낡은 구두 공장과 인쇄소가 가득했던 성수동이 불과 10년 만에 대한민국에서 가장 역동적인 비즈니스 중심지로 거듭났다. 2013년 10,323개였던 기업체는 2023년 19,200개로 약 2배 증가했고, 산업 종사자 역시 7만 7천여 명에서 12만 4천여 명으로 늘었다. 2025년 올해 외국인 방문객은 600만 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2024년 성수동의 경제적 가치는 1조 5,497억 원으로, 10년 전보다 경제적 가치가 3.5배 상승했다.

SM엔터테인먼트, 무신사, 아이아이컴바인드, 크래프톤…. 많은 사람이 “어떻게 그런 기업들을 유치했습니까?”와 같은 성공 비결을 묻는다. 이에 정원오 구청장은 “구청이 기업을 유치한 것이 아니라, 기업들이 스스로 성수동을 선택했다”고 답한다. 기업이 성수동을 찾는 본질적인 이유는 ‘청년의 도시’라는 정체성 때문이라고 분석한다. “버려진 공장과 창고, 인쇄소와 철제문 사이에는 무한한 가능성과 해석의 여지가 있었고, 이러한 여백은 창작자와 창업가를 끌어들였다. 브랜드의 서사와 공간의 감성이 일치하고, 창작과 창업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이곳은 단순한 거주지를 넘어 하나의 ‘경험지’로 자리매김했다.”- 〈PART 1 성수동을 찾은 청년들과 기업〉 중에서

IMF 외환위기 이후 텅 비어버린 붉은 벽돌 공장은 역설적이게도 청년 예술가와 스타트업에게 ‘가능성을 품은 틈새’가 되었다. ‘대림창고’, ‘자그마치’같이 낡은 공간이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하고, 성수동은 창조적 장소로 변모하기 시작했다. 도시가 스스로 어떻게 되살아날지 그 흐름을 읽은 정원오 청장은 일 잘하는 ‘조연’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했다.

성수의 매력은 어떻게 진화했을까

경청과 대화를 앞세워 조연에 충실하면서도 때로는 적극적으로 도시의 재구성에 나섰다. 먼저 서울숲 방문객들이 성수동 골목으로 자연스럽게 유입되도록 단절된 유휴부지에 ‘언더스탠드에비뉴’라는 징검다리를 놓았다. 또 도시재생과 재개발을 양자택일로 보지 않고 양자의 장점을 살렸다. 자생적으로 회복의 조짐이 보이는 지역은 과감하게 이전에 세워진 ‘특별계획구역’을 해체하고 ‘도시재생’으로 방향을 틀었다. 그에 비해 자생적 변화가 없고 노후화가 심각한 강변 일대는 공공 주도의 ‘재개발’을 추진하는 등 이념이 아닌 ‘관찰’에 기반해 유연한 판단을 내렸다.

성수동의 ‘붉은 벽돌’ 건물들은 성수동만의 특별한 분위기를 만든다. 저자는 지역민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구하며 1980년대 공장지대의 흔한 재료였던 붉은 벽돌을 ‘도시의 기억을 품은 자산’으로 재해석하고, 2017년 ‘붉은 벽돌 건축물 지원’ 정책으로 제도화하여 도시 정체성을 공고히 했다. 도시에 스며든 지역의 시간을 존중하고, 이어가고자 했던 정책은 도시가 자신의 역사를 어떻게 기억하고 미래와 이어질지 고민하는 가운데 나왔다.

“뜨는 동네를 만드는 것보다 더 어려운 일은 그 동네의 매력을 지키는 일이다.”

2014년 임기를 시작한 정원오 구청장은, 젠트리피케이션으로 자신이 살던 동네를 떠나온 사람들을 마주하며 사후 대책이 아닌, 사전 예방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2015년, 전국 최초로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조례’를 제정하여, 성수동만의 독특한 ‘사회계약’을 만들고 ‘지속가능발전구역’을 지정하여 공공이 개입할 수 있는 구역을 설정했고, 건물주-임차인-구청 간 ‘상생협약’을 맺어 임대료 안정에 자율적으로 협력하는 구조를 만들어 젠트리피케이션에 대응하고자 했다.

‘성수다움’이라는 가치를 지키면서, 경제적 성공까지 이뤄냈다

정원오 구청장은 이제 성수동이 개발 단계를 지나 ‘운영’의 단계로 진입했다고 말하며, 그 해법으로 ‘타운매니지먼트’와 ‘E+ESG’라는 새로운 도시 철학을 제시한다. 정원오 청장이 생각하는 현재 가장 의미 있는 변화는, 성수에 합류하는 기업들이 성수만의 고유한 가치 ‘성수다움’에 동의하고 함께하려는 점이다.

《성수동》은 자기 할 일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고 그 이상으로 노력했던 한 성실한 행정가의 도시 실험 10년의 역사가 충실히 담겨 있다. ‘성수동 실험’의 성공 이야기를 통해 지금 시대 어떤 행정가, 어떤 정치인이 필요한지 묻는 질문에 대한 가장 좋은 답을 들려준다. 변화의 흐름을 읽고, 관련 주체들과 대화하며, 경쟁하는 의견들을 경청하고, 그 속에서 최선의 해답을 찾으려 노력하는 것. ‘일잘러’ 도시 행정가 정원오가 보여준 일상의 통찰과 실천이 빛나는 책이다.



PART 1 성수동을 찾은 청년들과 기업

1. 기업이 찾아오는 도시
2. 브랜드가 되는 성수
3. 팝업시티 성수의 미래
4. 성수동표 도시재생의 시작, 특별계획구역 해제
5. 도시재생, 관찰하는 도시 정책

PART 2 붉은 벽돌로 도시를 디자인하다

1. ‘과정의 정치’ 재개발과 재생의 사이에서
2. 성수동표 도시재생
3. 붉은 벽돌을 재해석하다
4. 감각의 정치로 이룬 도시 디자인
5. 성수의 방식은 확산될 수 있는가

PART 3 성수형 사회계약,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조례

1. 제도화된 연대, 성수동을 지키는 조례
2. 조례의 실천, 제도에서 현장으로
3. 시장을 지키는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정책
4. 한 동네의 정책 실험, 나라의 법과 제도를 바꾸다
5. 지속가능한 성수, 다음 장을 설계하다

PART 4 사회혁신 도시, 성수동

1. 소셜벤처, 사회혁신의 새로운 엔진
2. 성수동, 사회혁신의 실험실에서 세계적인 도시로
3. 성수동의 미래, 문화 산업의 중심지
4. 도시의 위기, 타운매니지먼트로 응답하다
5. 문화가 경제가 되는 도시

에필로그
함께 ‘성수’를 만든 사람들

화성문화관광재단은 불꽃쇼로 궁평항을 살려낼수 있을까?

260705 네이버에 다대포불꽃축제가 떴다. 한참 뒤에 궁평항불꽃쇼가 떠올랐다. 지난 6월초 서해마루에서 노을을 보았다. 정식 개방 이후 다시 와야겠다 생각했다. 뒤에 궁평항에서부터 전곡항까지 17km 바다산책길(황금해안길)이 완성되었다는 글이 인터넷에 오른지 한 달 정도 지난 뒤였다.


화성 서해안 선셋콘서트 & 바다빛 불꽃쇼라는 임팩트 없는 행사이름부터 문제다.


궁평항 입구에 서서 오른쪽 2시 방향에 있는 유스호스텔 서해마루 준공을 홍보하려니 루프탑에서 음악회를 열고 궁평항에선 불꽃쇼를 기획했다.

루프탑은 안전을 생각해서 2백명으로 한정하고 오후 6시부터 음악회를 한다고 했다. 궁평항 피싱피어 앞 방파제에서는 수원대학교에서 나와 음악공연을 한다고 했는데 양쪽 다 누가 연주하는 건지 자세한 설명을 보기 어렵다. 무명의 버스커가 나오려나 하고 짐작할 뿐이고 실제 공연이 진행되는 시간에 외부스피커에 연결되지도 않으니 알수가 없다.


이 모든 행사는 궁평항의 활성화가 목적일진대 정작 궁평항의 호응은 볼수 없었다.

궁평항 입구에 마련된 부녀회가 운영하는 칼국수집도 문을 닫았다. 오른쪽 데크길을 따라 가면 궁평해수욕장에 운영되던 식당도 문을 닫았다. 개점 초반에는 젓갈을 비롯한 해산물 판매장이 운영된 거라더니 문을 닫은지 오래다. 다시 선착장으로 돌아와 선착장이 내려다 보이는 카페는 시원하겠다는 생각에서 눈꽃팥빙수라고 써 붙인 사인물에 끌려 올라가 보았으나 역시 문을 닫았다. 화성문화관광재단이 마련한 이벤트에 동네에서는 전혀 호응하지 않는 분위기다. 보이콧을 하는가 싶을 정도로 냉랭하다.


푸드트럭으로 이루어진 궁평항 먹거리촌에는 다양한 먹거리들 때문인지 사람들이 몰려있다.  


35도 후텁지근한 포구에 사람없다. 궁평항 입구 카페 건물 앞에만 사람들이 바글바글하다. 3층 카페에 올라가니 시원한 에어컨 때문에 사람들이 카페안에 가득하다.


같은 바다 앞이라도 높이에 따라 공기 다르다

선착장 앞 주차장에 주차하고 차에서 내리는 순간 훅하고 더운 바람이 얼굴에 부딛혔다.

넓은 주차장에 차는 가득한데 사람들이 보이지 않는다. 한참 뒤에 궁평항 입구 [궁평항VIEW카페]에 들렀을 때 거기 가득한 사람들을 보았다. 시원한 에어컨 바람이 있는 곳에 사람들이 가득했다. 5층 루프탑에 부는 바람은 선창가에서 부는 습한 바람과 달랐다. 순간 동해 바닷가 마을 언덕위 높은 곳에 선 때가 생각났다.

[스키장을 여름에 찾게 하라] 숨겨진자산을찾아라

 프롤로그

여름밤의 하쿠바
산에서 눈물을 흘리던 날

겨울보다 여름에 더 많은 돈을 버는 스키장의 탄생
시골 풍경에 매료된 공무원
하쿠바와의 만남과 위기감
입사하고 깨달은 어려운 사업 환경
이 책의 구성
하쿠바를 부활시킨 지역 주민의 힘

CHAPTER 1
아깝다!
숨겨진 자산을 찾아라
숨겨진 자산이란 무엇인가?

비즈니스를 제대로 정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우리의 비즈니스는 스키장 비즈니스가 아니다
숨겨진 자산이란 무엇인가?
하쿠바 이와타케의 숨겨진 자산은 무엇일까?
숨겨진 자산을 활용한 프로젝트 시작!

CHAPTER 2
모방은 이제 그만!
진부함이 가장 큰 적이다
숨겨진 자산을 찾는 마음가짐

숨겨진 자산을 활용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마음가짐
하쿠바 마운틴 하버의 독특함은 무엇인가?
디테일에 대한 진념 - 전망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디자인
멋스러움을 추구하다
맛있는 식사와 절경의 더블 캐스팅
국내 최초의 마운틴 카트
모방은 이제 그만

CHAPTER 3
일단 즐겨라!
좋은 것은 현지인들이 알고 있다
숨겨진 자산을 발견하는 시선

정말 좋은 것은 현지인들이 알고 있다
대실패로 끝난 슬로프 바비큐
하쿠바로 백마를 데려와라
외부의 눈도 물론 중요하다
컨설팅 및 공무원의 경험을 살리다
일본 최대의 스키장 탄생
산악자전거의 성지를 부활시키다
현지의 생각을 외부의 눈으로 비즈니스에 적용한다
평범한 비즈니스 스킬도 지방에서는 가치가 높아진다
외부의 눈을 기르기 위해 스스로 즐긴다

CHAPTER 4
시야를 좁히지 마라!
점이 아닌 면으로 사물을 생각한다
숨겨진 자산을 찾는 장소

하쿠바 이와타케의 마스터 플랜
하쿠바 이와타케 상점가의 매력과 과제
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계획을 세우다
현지의 반응과 사토루의 활약
현지 토박이만이 가진 힘
하타고 마루하치의 탄생
사물을 면으로 생각하는 것의 중요성

CHAPTER 5
자신의 수준 따위는 신경 쓰지 마라!
최고의 파트너와 함께 한다
파트너의 힘으로 숨겨진 자산을 빛낸다

“우리의 부탁을 들어줄 리가……”라고 포기하지 않는다
열정을 가지고 끝까지 설득한다
진땀 나는 미팅
프랜차이즈라는 Win-Win 솔루션
개업 직후부터 인기 폭발
외부의 사람과 팀을 통해 외부의 눈을 강화한다
스노우피크 야마이 토오루 사장과의 만남
최고의 가을 햇살 아래
주식회사 스노우피크하쿠바 설립
CHAVATY의 도움으로 하쿠바 히토토키노모리 개업
파트너를 찾는 여정
최적의 파트너십 형태 선택
상대방의 메리트는 무엇인가?
거절당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CHAPTER 6
외부의 힘을 활용하라!
강력한 응원단을 결성하다
응원단의 힘으로 숨겨진 자산을 빛낸다

스키마 스위치와의 만남
오테마치의 스타벅스에서 하쿠바까지
하쿠바에 빠져들다
여러 가지 어려움도 응원단과 함께 즐기면서
코로나 사태가 직격
GAKU-MC의 눈물
응원단과 파트너
가까운 사람을 응원단으로
이 땅과 팀의 매력으로 더 많은 응원단을

CHAPTER 7
가슴을 당당하게 펴자!
정당한 대가를 받는 것에 부끄러워하지 말라
숨겨진 자산을 살리는 가격 전략

대성황을 이룬 유-후! 스윙
정당한 대가를 받고 다음으로 연결한다
영원한 라이벌!
해외 스키장 업계
반대로 일본 스키장 업계에서는……
업계 전반에 퍼진 할인 경쟁
코로나 사태로 더욱 가속화되는 할인 경쟁
인구감소 사회에서 재생산 가능한 산업구조 만들기
국내 스키장 유일 VIP 서비스 HAKUBA S-CLASS 탄생
단가 인상을 위한 노력은 계속된다

CHAPTER 8
잠깐만!
공격할 때일수록 비용 관리가 중요하다
숨겨진 자산을 빛내는 비용 관리

기록적인 대규모 적자
매출 증가에 높은 비용이 숨겨졌다
비상상황으로 예산 수립
할 수 있는 것은 다하는 비용 관리 방안
지역 맛집과 협업을 통한 비용 개선
점장 제도의 도입
현장에서 개선하는 힘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직원들의 노력에 대한 보상을 통해 다음 단계로 나아간다
잊지 말아야 할 규모의 경제와 경쟁의 원리
면의로 생각하는 방식으로 비용 절감

CHAPTER 9
해보지 않으면 모른다!
승부는 도전의 횟수로 결전된다
성장을 지속하기 위한 팀의 힘

반드시 성공하는 비결은 없다
작은 도전을 많이, 빠르게 하는 방법
필요한 마음가짐
계획보다 실험에 자원을 투입한다
도전을 계속 할 수 있는 팀이 중요하다
팀의 힘
경험 곡선을 빨리 내려가는 것의 중요성
함께 달린다

에필로그
전국에서 숨겨진 자산을 찾아내자

이야기는 이제 막 시작되었다
세계에서 인정받는 리조트

2026년 6월 5일 금요일

커뮤니티를활성화하는30가지아이디어 [디자인이지역을바꾼다]

 이에시마섬밖의사람들이보는매력을관광포인트삼다 마당에나온냉장고

은둔크리스천마을한토마리 일손부족도시사람의도움 관계인구
좋은바람부는마을
방과후아이를맡아주는마을 집짓기도함께
정답에서이해할수있는답을내는모의법정
사람사람연결상점가소문말풍선
구마모토성주1구좌
일일쉐프 20인분 식사 70% 추천해주세요
커뮤니티기획1할수있는2하고싶은3요구되는

2026년 6월 2일 화요일

[이 도시에 살고 싶다] 경향신문 오로빌, 포르투알레그리, 빌바오, 포플라, 하우턴, 톨비악, 함부르크, 볼로냐, 트렌토, 포르탈레자 등을 방문하고 쓴 탐방기

 경향신문기획취재팀

지속가능한도시
빌바오 구겐하임 
누구나 강을 보는것을좋아한다
유적없으니 아름다운 무언가가 필요했다 
도시와 강을 나누던 철도 지하화
학교살려야가난고리끊는다
런던 포플라 하카
톨비악미테랑도서관 도서관이들어온후달라진것은수준높은이웃이생겼다는것이다
산업화후텅빈도시를문화로채운다
지역경제에서 중요한건 총생산량이 아니라 돈의 흐름 안에서 쓰게 해야 한다 지역화폐
경제규모 커지면서 파우마 사용이 줄어드는 건 자연스런 현상
주민신뢰를 어디위해 길거리 연극 등 다양한 활동을 먼저
마포 지역을 문화적으로 가공해 이슈를 만들면 그걸 좋아하는 사람들이 찾아온다
레스토랑데이 네델란드 
1.자동차보다 걷는 사람중심환경
2.지역경게 활성화

추천사1 - 도시는 시대정신이다
추천사2 - 사람이 도시를 만들고 도시가 사람을 길들인다
프롤로그 - 왜 도시인가
1장 ‘세계인의 마을’ 오로빌에 가다
힌두 명절에 크리스마스 트리 | 행정은 있지만 ‘군?림’하지 않는다 | 솔라 키친과 적정 기술 | 오로빌의 고민거리 | 도전하는 도시 · 세계의 이색 공동체들 | 도전하는 도시 · 인권, 환경, 참여… 세계 도시들의 실험
2장 시 예산 짜는 ‘노숙인 대의원’
포르투알레그리를 ‘진보의 수도’로 만든 참여예산제 | 주민 회의를 참관하다 | “나는 세계 최초 노숙인 대의원” | 참여예산이 만들어낸 작은 기적 | 주변부 사람들을 ‘중심’으로 편입시킨 25년 | 포르투알레그리의 팝POP 쇼핑몰 | 참여예산제의 미래 | 도전하는 도시 · 인권도시가 뜬다 | 세계 인권도시들의 등장사회 | 경제적 차별이 없는 진짜 인권도시
3장 강을 살리니 사람이 모였다
“왜 빌바오에 왔냐고요? 여기 구겐하임이 있잖아요” | 조선 산업의 메카에서 쇠락한 공업도시로 | 강을 살리고 문화를 수혈해 만든 ‘빌바오 이펙트’ | 도전하는 도시 · 코인스트리트, 그 뒤 30년 | 쉼터가 된 산업사회의 폐허들 | 인터뷰 · 빌바오 시장 이본 아레소
4장 포플라 하카의 마을 만들기
마천루 옆 ‘이주민 마을’ | 카페 옆에는 어린이집, 위층에는 주민교실 | ‘소셜 믹스’에 성패가 달렸다 | 학교를 살려야 ‘가난 고리’를 끊는다 | 퇴락한 시장도 되살려낼까 | 도전하는 도시 · 왜 ‘마을’인가 | 거대 도시에서 마을이 살아날 수 있을까 | ‘마치즈쿠리’로 되살아난 유후인과 야나가와 | 도전하는 도시 · 세상에서 가장 높은 빈민촌, 토레 데 다비드
5장 나비 날개 모양을 한 자전거도시
자전거를 탄 채 들어가는 세계 유일의 기차역 | 하우턴에서는 모든 길이 다르다 | 자전거로는 어디든 금방 | 주민들은 ‘작은 도시’로 남기를 원했다 | 도전하는 도시 · 자연과 공존하는 도시들 | ‘전기 생산량’을 알려드립니다 | ‘공유’는 새로운 도시생활의 모델 | 인터뷰 · 하우턴 도시계획 담당자 안드레 보터만스
6장 삶을 바꾼 톨비악의 도서관
삶을 바꾼 도서관 | 도시에 문화를 입히다 | ‘너무 성공한’ 바르셀로나의 고민 | 함부르크의 골목은 예술가들의 작업실 | ‘뜨고 나니’ 빼앗기게 된 골목 | 인터뷰 · 조각가 크리스틴 에벨링
7장 미래로 가는 도시들
동아프리카의 미래를 담은 ‘실리콘 사바나’ | ‘탄소 제로’를 꿈꾸는 마스다르시티 | 도시의 중심이 된 ‘바람탑’ | 도전하는 도시 · ‘강태공의 고향’이 생태도시 모델로 | 태양광 이용률 100퍼센트 | 르자오의 변화 | 도전하는 도시 · 가디언이 소개한 ‘개혁 시장’
8장 협동조합의 도시 볼로냐와 트렌토
볼로냐의 ‘이페르콥’ | 트렌티노의 ‘스페스’ | 볼로냐 대학교 옆 ‘조합 책방’ | 트렌토의 사회복지와 협동조합 | 도전하는 도시 · 도시에서 농사를 짓는 사람들 | 인터뷰 · 카페 실습생 크리스티안 수치 치멘타니
9장 포르탈레자의 ‘기적의 은행’
버림받은 이들의 마을 | 파우마스 은행의 산파 | 지역화폐 ‘파우마’를 체험하다 | 은행이 그리는 소비와 생산 지도 | “여전히 가난하다고? 그래도 우리에겐 미래가 있어요” | 도전하는 도시 · 세계의 지역화폐 | ‘지배하는 돈’ 대신 ‘삶을 위한 돈’으로 | ‘생활비’ 받는 오로빌 주민들 | 인터뷰 · 마리아 데 루르데스 할머니
10장 우리에게 ‘서울’은 무엇인가
커피를 내리는 정찬이 엄마 | 떠날 동네를 살고 싶은 동네로 | 서울에서 마을살이 | 임대료 상승에 흔들리는 공동체 | ‘조물주 위에 건물주’ 세상 | 변화를 촉진하는 청년들과 서울의 공간 | 청년들이 만드는 전략적 어바니즘 | 청년 ‘주거 빈곤층’의 공간, 신림동 고시원의 변신 | 격변하는 서울 | ‘서울 철학’과 세운상가 | 무질서의 역사와 ‘서울식 해법’ | 청계천을 지나 남산까지 이어지는 도보 길
에필로그 - 인간적인 도시란

2026년 5월 27일 수요일

크리에이티브X성수를 만든 문화의 힘

 성동문화포럼

​포럼에서는 문화예술과 문화기술이 융합해 들어낼 새로운 생태계를 조망하고 지역 자원을 활용한 도시 브랜딩 사업례를 통해 성동구 남태 문화도시 방향성을 함께 모색했다. 차례에 걸쳐 서라운드 송동을 진행해다. 200개 기업을 문화예술 음악 콘츠 엔터텍크 사회혁신 화 접근성 등 6개 분야로 분류한 뒤 분야별 대표 기업 다섯 곳에 선정하여 기업 설명회를 한 자유론회장을 만들었다 것이다. 러한 과정을 거쳐 글로벌 박람회 축제 리에이티브 성수연 모티브가 서서히 습을 드러냈다. 성수동은 창업가 션 전문가 문화예술가들이 몰리며 조적 정신이 발현되는 도시로 변화하고 있다. 이름을 확장해 페스티벌로 진화시켜 보자
South by southwest SXSW 오스틴 텍사스
오스틴의예술가를 알릴수없다면 세계인을 오스틴으로부르자
CES 지역축저아니니 산업기술플랫폼화를통히니 지역의정체성과 경쟁력을 끌어올릴수있다
​크리에이티브 바이 성수는 단지 행사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지속가능한 도시 플랫폼을 구축 하는 일이기도 했다.
분석예리하게 해석 유리하게
귀찮은일을계속하면귀한일로보답받는다
문화행정가 유광식 성동문화재단
출자기관수익성
출연기관 사회적가치

2026년 4월 18일 토요일

[안산시승격40주년기획] 안산시, 경제자유구역 통해 첨단로봇도시 도약

◆ 수도권·역세권 결합 ‘전국 유일’… ASV 경제자유구역 경쟁력 부각

◆ 2만 제조기업 기반 실증 테스트베드… ‘로봇산업 전환’ 본격화

◆ 세제·규제 특례 기반 기업 유치… 미래 성장동력 확보


안산시가 수도권 입지와 역세권 접근성을 동시에 갖춘 안산사이언스밸리지구(ASV)를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받으며, 첨단산업 전초기지로 도약하고 있다.


경제자유구역은 외국인 투자유치를 기반으로 국가 전략산업을 집중 육성하는 경제특구다. 지정 시 입지 혜택, 세금 감면, 인허가 간소화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되며, 국제학교 설립과 대규모 복합개발도 가능해 도시 전반에 걸친 경제적 파급 효과가 크다.


안산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과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 중심 제조업의 체질 개선을 위해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핵심 전략으로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지난 1월 산업통상부가 ‘경기경제자유구역 안산사이언스밸리(ASV) 지구’를 신규 지정·고시하면서, ASV 프로젝트는 ‘승인 단계’를 넘어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들어섰다.


시는 향후 실시계획 수립과 기반 시설 구축, 인재·투자유치 전략 마련 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신안산선 한양대역 개통과 89블록 복합개발, 주변 산업단지 고도화 사업과 연계해 도시 생활환경과 산업 생태계를 함께 혁신하는 ‘로봇 시티 안산’ 전략을 단계적으로 실행해 나갈 방침이다. 


■ R&D 집적·역세권 입지 결합… ASV, 경제자유구역 경쟁력 부각


ASV 경제자유구역은 안산시 상록구 사동 산166번지 일원 1.66㎢(약 50만 평) 규모로, 한양대 ERICA를 중심으로 경기테크노파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전기연구원 등 국책 연구기관과 강소기업이 집적된 수도권 대표 산학연 클러스터다.


안산시는 안산사이언스밸리의 뛰어난 연구·혁신 역량을 기반으로 국내 최초 첨단산업 R&D 중심 경제자유구역 개발을 추진한다. 급행 기준 신안산선 한양대역에서 여의도까지 25분대라는 우수한 서울 접근성과 함께 쾌적한 정주 환경(그랑시티 자이, 스마트시티 89블록 개발 등)을 갖추고 있다. 아울러, 인접한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와 디지털전환(DX)·인공지능전환(AX) 산업과의 연계를 통해 국내 경제자유구역 가운데서도 높은 입지 경쟁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사업 시행자는 개발부지 소유자인 안산시와 한양대학교(한양학원)로 확정돼 토지수용 절차 없이 신속하고 안정적인 사업 추진 기반을 확보했다.


부지별 기능은 ▲제3토취장(산업 용지) 앵커기업 및 지원시설 ▲제2토취장 국제학교(외국교육기관) 및 기업연구소 ▲89블럭 북측 업무·연구개발(R&D)·마이스(MICE)·상업 복합개발 ▲한양대 ERICA 부지 도시첨단산업단지(캠퍼스혁신파크) 및 글로벌 R&D 타운 등으로 계획됐다. 아울러 상대적으로 높은 용적률(준주거·상업지구 등)을 적용해 수도권 도심형 경제자유구역에 부합하는 개발 구상을 계획 중이다.


외국인투자기업에는 입지 혜택과 세제 감면, 규제 특례, 인허가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돼 글로벌 첨단기업과 스타트업 유치 여건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시는 이러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국내 최초 ‘첨단산업 R&D 중심 경제자유구역’을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2032년까지 약 4,105억 원을 투자해 생산 유발 8조 4천억 원, 약 3만 명의 고용 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 2만 제조기업 기반 실증 테스트베드… ‘로봇산업 전환’ 본격화


지난 3년간 안산시는 개발계획 수립과 투자유치, 기업·협회·기관 네트워킹 등 경제자유구역 지정 사업에 집중해 왔다. 이번 지정은 ‘로봇 시티 안산’과 ‘기업친화도시 안산’을 향한 일관된 행정의 결과로, 미래산업 중심 창업생태계로의 전환을 본격화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ASV 경제자유구역에는 카카오 데이터센터와 인테그리스테크놀러지센터, ㈜에이로봇을 비롯해 AI·첨단로봇 분야 기업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ASV 경제자유구역은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와 맞닿아 있어 약 2만 개 제조기업을 기반으로 물류·생산·검사·안전관리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로봇 기술을 실제로 적용·검증할 수 있는 전국 최대 규모의 실증 테스트베드로 기능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달 서울 로보티즈 본사를 방문해 로봇 산업 인프라와 투자 환경을 소개하는 기업설명회(IR)를 진행하며 기업 유치에 나섰다. 또한 안산시는 청년창업펀드 2호를 통해 현장형 로봇 기술을 보유한 기업 ㈜와트와 AI 반도체 설계(IP)분야의 딥테크 스타트업 ㈜아티크론 등 기술 기반 유망 기업에 대한 투자가 이뤄지도록 하며 전략적 기업 유치와 산업 생태계 확장을 구체화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독일 기업 22개사로 구성된 경제사절단이 ASV 경제자유구역 현장을 방문해 투자 환경과 산업 인프라를 확인하며, 로봇 기술 실증 여건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시는 ▲로봇 특화 성장 인프라 구축 ▲로봇 전문 인력 양성체계 구축 ▲로봇 도입 기업 지원 ▲로봇 생태계 거버넌스 구축 등 4대 전략을 담은 ‘로봇산업 육성 기본계획’을 수립해 산업 전반의 체질 개선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동시에 추진할 방침이다.


노후화된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의 경쟁력 회복을 위해 로봇 기술 도입을 본격화하고, 수도권 최초·전국 최대 규모의 ‘로봇직업교육센터’를 통해 2028년까지 약 5,720명의 전문 인력을 양성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는 AX(인공지능 전환) 실증 산단 구축과 휴머노이드 로봇 보급·실증 사업을 통해 제조 현장의 위험 공정을 대체하고, 중소기업의 로봇 도입 부담을 줄이는 지원체계도 마련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앞으로 안산시는 AI와 첨단로봇 등 미래 첨단산업의 선도 도시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년 3월 12일 목요일

시흥시, ‘2026 바이오 차이나’ 참가… 글로벌 투자유치 총력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바이오 특화단지를 중심으로 한 투자 협력 활동을 확대하기 위해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중국 장쑤성 쑤저우 국제엑스포센터에서 열리는 ‘2026 바이오 차이나(BIO-CHINA)’에 참가하고 있다.



‘바이오 차이나’는 글로벌 제약ㆍ바이오 기업, 벤처기업, 투자기관, 연구기관 등이 참여하는 아시아 대표 바이오산업 행사로, 최신 바이오 기술 동향과 산업 흐름을 공유하고 기업 간 협력 및 투자 기회를 모색하는 국제 콘퍼런스다. 올해 행사에는 세계 400여 개 기업이 참가하며, 전시 기간 총 250여 개의 전문 포럼이 열린다.


‘퓨전 포워드(융합과 전진)’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시는 12일 해외 투자 전략, 규제 환경, 기술이전, 상업화 전략 등 주요 세션을 참관하고, 관심 기업 매칭과 참가 기업 대상 개별 미팅 등 네트워킹을 통해 글로벌 바이오 기업 및 투자기관과의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시흥 바이오 특화단지는 우수한 수도권 접근성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시흥배곧서울대병원, 산업단지 인프라를 기반으로 연구개발(R&D)과 생산 기능을 연계한 바이오산업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조성 중이다. 시는 이번 행사 참가를 통해 인공지능(AI) 기반 바이오, 신약 개발, 바이오 소부장(소재·부품·장비) 등 미래 성장 분야 기업을 중심으로 기업설명활동(IR)을 펼치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시는 행사 현장에서 진행되는 글로벌 바이오 투자 세션과 기술 발표 프로그램을 통해 최신 기술 흐름과 산업 동향을 파악하고, 이를 특화단지 조성 전략과 단계별 투자유치 로드맵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창영 투자유치담당관은 “이번 바이오 차이나 참가를 통해 시흥시의 바이오산업 기반과 미래 전략을 세계 시장에 적극 알리고, 구체적인 협력 논의를 본격화하는 계기로 삼겠다”라며 “기업과 투자자가 체감할 수 있는 환경을 선제적으로 마련해 중장기적인 투자유치 성과로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2026년 2월 26일 목요일

시흥시정연구원, 개원 1주년 기념 세미나서 ‘2026년 연구 도약의 해’ 선언

 시흥시정연구원은 지난 2월 26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가치관 다목적홀에서 ‘개원 1주년 기념 세미나’를 열고, 출범 1년의 성과와 2026년 연구 방향을 공유하는 한편 시흥시 지역균형발전 계획 수립 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승삼 시흥시 부시장과 이봉관 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 연구자문위원회 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시흥시정연구원은 2025년 3월 6일 ‘종합 정책연구 플랫폼’이자 시흥시의 새로운 정책 싱크탱크로 출범했다. 출범 첫해 연구진 10명을 확보하고, ‘선(先) 현장 탐방, 후(後) 방안 탐구’ 원칙에 따라 지역 밀착형 연구를 추진해 왔다.


지난 1년간 총 44건의 연구 과제를 착수해 29건을 완료했으며, 시정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 정책대안 마련에 주력했다. 또한, 연구협약 4회 체결, 정책 세미나·포럼 7회 개최, 시정지원 및 자문 171회 실시 등 활발한 정책 지원 활동을 펼치며 시정의 든든한 정책 동반자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배곧서울대병원 관련 정책연구 ▲원도심 및 역세권 발전 방안 ▲거북섬 주요 현안 ▲지역화폐 ‘시루’ 분석 등 주요 현안 연구는 시정 운영에 실질적인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출범 2년 차를 맞은 시흥시정연구원은 2026년을 ‘연구 도약의 해’로 선포하고, ▲미래발전 전략연구 및 생활밀착형 정책연구 강화 ▲신뢰받는 정책 싱크탱크 역할 확립 ▲연구 협력 확대 및 투명한 연구 공개 ▲연구 성과 공유를 위한 학술행사 활성화 등을 중점 추진 과제로 설정했다. 이는 연구 수행을 넘어 정책 실행력을 높이는 실효성 중심 연구 체계를 구축하고, 시정 의사결정을 뒷받침하는 전략 싱크탱크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세미나에 앞서 각 분야 전문가 16명으로 구성된 연구자문위원회를 위촉하고 체계적이며 실효성 있는 연구 자문을 통해 연구 품질을 개선하는 데 집중했다. 올해 하반기에는 시민연구단 구성을 통해 시민의 목소리가 연구에 반영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박승삼 시흥시 부시장은 “지난 1년은 시흥시정연구원이 시 정책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린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올해 ‘연구 도약의 해’가 곧 시흥시 도약의 해가 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봉관 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은 “정책의 객관성과 전문성에 대한 요구가 점차 높아지는 만큼, 시흥시정연구원의 역할은 앞으로 더 중요해질 것”이라며 “연구원의 연구가 실질적인 정책 대안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소춘 시흥시정연구원장은 “2년 차는 "연구 도약의 해"로 설정하고 연구의 질적 향상에 매진해, 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지역발전과 시정 발전에 이바지하는 연구기관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년 2월 20일 금요일

[뉴욕의 감각] 아트 디렉터가 큐레이팅한 도시의 공간과 문화, 라이프스타일

군포라는 도시를 알리는 책을 쓰면서 여러 도시들을 노래하는 책들을 보았다.

그중에서 내가 원하는 스타일을 찾았다. 큐레이터가 쓴 책이니 다분히 그의 주관적인 선정이 담겨 있는 것은 어쩔 수 없다. 하지만 지나치게 감상적으로 쓴 여행기도 아니고 시시콜콜한 이용팁이나 약도, 전번을 넣은 가이드북도 아니어서 좋다. 서문대로 뉴욕이라는 도시를 느낄수 있는 감각을 위한 책이다.

편집이 간결하면서도 감각적이다.

목차

  • 추천사
    prologue 뉴욕의 감각을 찾는 여정으로의 초대
    Chapter 1 공간, 사람을 끌어당기는 중력
    도시 위를 걷는 길 ㆍ 하이라인 파크
    뉴요커의 하이엔드 취향 ㆍ 버그도프 굿맨 백화점
    국민 백화점의 조건 ㆍ 메이시스 백화점
    돈의 힘이란 이런 것 ㆍ 모건 라이브러리 앤 뮤지엄
    도시 재생의 미학 ㆍ 첼시 마켓
    세계 최고의 도시, 세계 최고의 연극 ㆍ 〈슬립 노 모어〉
    세계에서 가장 많은 책을 소장한 도서관 ㆍ 뉴욕 퍼블릭 라이브러리
    세상 어디에도 없을 거리 ㆍ 브로드웨이
    금기를 깰 때, 혁신이 탄생한다 ㆍ 아메리칸 발레 시어터
    뉴욕에선 사랑도 만질 수 있다 ㆍ 「LOVE」
    무너진 랜드마크, 다시 비상하다 ㆍ 웨스트필드 월드 트레이드 센터
    뉴요커의 저녁을 엿보다 ㆍ 윌리엄 소노마
    소녀들의 마음을 흔드는 인형 백화점 ㆍ 아메리칸 걸
    여성의 숨겨진 욕망을 자극하는 브랜드 ㆍ 빅토리아 시크릿
    내가 사랑한 뉴욕의 서점 ㆍ 뉴욕의 독립서점

    Chapter 2 예술, 시간이 흘러도 퇴색되지 않는 아름다움
    여성 컬렉터의 발견 ㆍ 뉴욕 현대미술관
    미국의 문화적 저력을 보여주다 ㆍ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뉴욕에서 중세 유럽으로 여행하는 법 ㆍ 클로이스터스 박물관
    선택과 집중이 만들어낸 컬렉션 ㆍ 노이에 갤러리
    공간과 작품의 콜라보 ㆍ 디아 비컨
    미국 미술의 자부심 ㆍ 휘트니 미술관
    뉴욕의 메디치가 지켜낸 예술 ㆍ 구겐하임 미술관
    아메리칸 드림을 이룬 자본가의 미술 사랑 ㆍ 프릭 컬렉션
    세계에서 가장 활발한 미술시장 ㆍ 뉴욕의 아트페어
    자본주의의 정점에 서다 ㆍ 뉴욕의 옥션
    전 세계 미술의 미래를 보다 ㆍ 뉴욕의 갤러리
    큐레이팅의 승리 ㆍ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덴두르 신전

    Chapter 3 문화, 다채로운 이야기 가득한 뉴요커의 일상
    미국을 만든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정신 ㆍ 록펠러 가문
    걷기 좋은 격자형 도시 ㆍ 뉴욕의 거리
    도시 한복판 슬픔의 자리 ㆍ 9.11 메모리얼 파크
    월 스트리트에서 파타고니아를 읽다 ㆍ 월 스트리트
    한국 문화재 「칠성도」 찾아오던 날 ㆍ 본햄스 옥션에서의 하루
    이토록 크리스마스에 진심인 나라 ㆍ 록펠러 센터의 크리스마스트리
    특별한 날을 위한 브랜드의 전략 ㆍ 12월 31일의 타임스퀘어
    농부들이 모여 핫플레이스를 만들다 ㆍ 유니언스퀘어 파머스 마켓
    도시와 자연 사이 그 어딘가 ㆍ 브라이언 파크에서의 요가
    뉴욕을 만든 100년 전의 지혜 ㆍ 센트럴 파크
    센트럴 파크 벤치의 추억 ㆍ 어답트 벤치
    뉴욕에서 오래된 건물을 지키는 이유 ㆍ 라디오시티 뮤직홀
    미국이 아이의 탄생을 맞이하는 법 ㆍ 백악관 축하카드
    지폐로 만들어낸 행운의 아이템 ㆍ 2달러 지폐

    Chapter 4 맛, 마음까지 열고 닫는 음식의 힘
    뉴요커라면 한 손엔 반드시 커피를 ㆍ 뉴욕의 커피
    맛있어서 늙는 것조차 잊어버릴 식당 ㆍ 밥보
    ‘오직’ 오이스터만 ㆍ 그랜드 센트럴 역 오이스터 바
    따뜻한 국물이 전하는 힘 ㆍ 조스 상하이
    뉴욕의 대표 스테이크 ㆍ 피터 루거
    뉴욕 치즈케이크의 맛 ㆍ 주니어스
    맨해튼 한복판의 작은 이탈리아 ㆍ 이틀리
    보다 잘 살기 위한 선택 ㆍ 뉴욕의 마켓
    뉴욕의 비즈니스는 일찍 시작된다 ㆍ 뉴욕의 아침 식사

 

2026년 1월 18일 일요일

[도시는 다 계획이 있구나] 계획·디자인·운영으로 읽는 도시

싱가포르 가든바이더베이 슈퍼트리 단순조형물아니라 태양광발전,빗물수집,공기정화 기능을 수행하는 살아있는 인프라다.
루브르박물관 피라미드 / 도시는 예술을 담는 그릇이 아니라 예술이 도시를 만들어 내는 살아있는 창조자다.

01 도시의 미학과 문화
1-1 디자인 16
1-2 경제 25
1-3 문화 34
1-4 ESG 43
1-5 산업 51
1-6 재생 61
1-7 교육 68
1-8 정치 76
1-9 휴식 84
1-10 환경 92
1-11 관광 100
1-12 공간 108

02 도시의 환경에 대한 예술적 이해
2-1 디자인 118
2-2 계획 125
2-3 재생 132
2-4 미술 140
2-5 음악 148
2-6 보건 156
2-7 주거 164
2-8 생활 172
2-9 경제 183
2-10 산업 193
2-11 투자 201
2-12 공간 210

03 서양 문화와 도시 미학
3-1 미술 222
3-2 경제 230
3-3 문화 238
3-4 예술 244
3-5 산업 251
3-6 발전 256
3-7 교육 262
3-8 정치 268
3-9 질병 276
3-10 환경 284
3-11 도시 293
3-12 전쟁 302

2026년 1월 15일 목요일

[기획] 안산시, 경자구역 날개 달고 로봇·AI 거점도시 도약 본격화

 경기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안산시가 첨단로봇·인공지능(AI)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기업과 국제학교의 관심과 투자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안산시는 이미 입주를 마치고 운영 중인 카카오 데이터센터와 인테그리스테크놀러지센터를 비롯해 AI·첨단로봇 분야 기업들의 관심이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산업통상부가 지난 15일 ‘경기경제자유구역 안산사이언스밸리(ASV) 지구’를 신규 지정·고시하면서 산업계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ASV 지구는 경기 서남부 핵심 입지에 위치하고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 한양대역을 품고 있어, 국내 유일의 수도권·역세권 경제자유구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더해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와 인접한 대규모 제조산업 기반까지 갖춰 산업계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해 12월 한양대 ERICA 부지에 준공 예정인 산학연혁신허브 역시 첨단산업 분야 창업기업과 창업보육센터 졸업 후에도 성장 단계에 있는 중소․벤처(포스트 BI) 기업들의 입주 문의가 이어지며 조기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아울러, 안산시는 영국 온들스쿨·노팅엄하이스쿨, 미국 아일랜드퍼시픽아카데미(IPA) 등 세계적인 명문 사립학교 3곳과 안산사이언스밸리지구 내 국제학교(외국교육기관)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MOU) 및 협력의향서(LOI) 체결을 완료했다. 이에 기반해 교육·문화·복합 상업 시설 도입이 본격화되며, 주변 지역의 정주 환경도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번 지정으로 안산시는 글로벌 연구개발(R&D) 거점이자 첨단로봇·제조산업 중심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공식화하게 됐다. 


앞서 지난해 9월 경제자유구역위원회의 신규 지정 의결 이후 추진돼 온 행정절차가 이번 고시로 모두 마무리되면서, 안산시 민선 8기 핵심 사업인 ASV 경제자유구역 프로젝트는 ‘승인 단계’를 넘어 본격적인 ‘실행 단계’로 전환되는 분수령을 맞게 됐다.


안산시 자체 분석에 따르면, 오는 2032년까지 ASV지구 내에서는 총 4,105억 원의 투자가 이뤄질 예정이며, 이를 통해 8조 4천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는 물론, 3만여 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입주 기업에는 ▲입지 혜택 ▲세제 감면 ▲각종 규제 특례 ▲인허가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돼, 글로벌 첨단기업과 스타트업 유치 여건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안산시는 이번 산업부 고시를 계기로 실시계획 수립과 기반시설 조성, 인재·투자유치 전략 마련 등 후속 절차를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신안산선 한양대역 개통과 89블록 복합개발, 주변 산업단지 고도화 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도시 생활환경과 산업 생태계를 함께 혁신하는 ‘로봇시티 안산’ 전략을 단계적으로 실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고시는 시민과 함께 준비해 온 안산사이언스밸리 프로젝트의 법적 기반이 완성됐다는 의미이자, 첨단산업 경제도시로 도약하는 출발점”이라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연구기관·대학·기업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글로벌 로드쇼와 설명회(IR) 활동을 통해 해외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함으로써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첨단로봇 도시, 기업이 찾는 도시 안산을 만들겠다는 포부다.


이 시장은 “ASV지구가 미래 성장동력과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핵심 엔진이 되도록 산업통상부와 경기도, 경기경제자유구역청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ASV 경제자유구역은 상록구 사동 일원 1.66㎢ 규모에,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와 경기테크노파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등 주요 연구기관이 집적된 수도권 대표 산학연 클러스터다. 기존의 경제자유구역과 차별화된 ‘글로벌 연구개발(R&D) 중심 경제자유구역’을 목표로 조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시는 이러한 입지와 산업 기반을 토대로 연구개발부터 실증·양산·인증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국내외 첨단산업기업을 유치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핵심 전략산업인 ‘첨단로봇·스마트제조’ 분야에 있어서는 관련 대학과 국책연구기관, 생산기지이자 최대 수요시장인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를 아우르는 입지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AI·첨단로봇 산업 생태계의 새로운 모델을 구축하겠다는 비전을 내세웠다.



2026년 1월 14일 수요일

[핫플레이스를 만드는 플레이어들] 오픈 전부터 줄 세우는 가게들의 성공 전략

 공간을 트렌드로, 골목을 브랜드로 바꾸는 사람들


PART 1 시간이 멈춘 거리에서 트렌드를 이끄는 핫플로, 용산 은행나무길
대한민국 최고 입지, 용산의 아름다운 길
은행나무길의 시작, 블루닷에프앤씨
트렌드를 만드는 플레이어, 로프컴퍼니
‘예스러움’과 ‘새로움’의 균형이 만드는 차별화
거대한 변화를 조용히 준비하는 트렌디한 거리
| 플레이어 인터뷰 | 로프컴퍼니 박재현 대표

PART 2 서울역과 서울로의 시작, 만리재로
미래 교통, 문화 허브로 대변신한 서울역
낡은 옷을 갈아입은 가장 ‘서울적’인 장소
단골을 만드는 플레이어, 종종컴퍼니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모두 갖춘 곳
오래된 건물과 좁은 거리에 부는 새바람

PART 3 서울의 ‘○리단길’을 뛰어넘는 인천 개항로길
오래된 거리를 힙하게 만드는 플레이어, 개항로프로젝트
다양한 문화가 혼재하는 매력적인 도시
내 지역 사랑에서 시작된 핫플레이스
진정한 지역 변화는 주민의 애정에서 시작된다
| 플레이어 인터뷰 | 개항로프로젝트 이창길 대표

PART 4 싸전거리의 핫플 변신, 신당동
새롭게 변신하는 중앙시장의 미래
근린과 광역을 아우르는 준비된 핫플레이스
뛰어난 콘셉트 기획으로 승부하는 플레이어, TDTD
독특한 음식, 독특한 공간 그리고 독특한 운영
F&B를 넘어서는 라이프스타일 복합공간의 탄생
중앙시장에 녹아든 플레이어들의 활약
| 플레이어 인터뷰 | TDTD 장지호 대표

PART 5 공실률 40%에서 MZ의 쇼핑 메카로, 도산공원
트렌드세터 젊은이들을 공략하라
‘메이드 인 도산’을 상징하는 대표 플레이어, GFFG
고급 상권이 젊은 감성으로 리디자인되다
예전의 명성을 되찾은 핫플레이스 부활의 비결
| 플레이어 인터뷰 | GFFG 김동현 이사

PART 6 낙후된 유흥가에서 시리단길로, 광주의 시너지타워
시너지타워가 만든 첨단의 공간들
시너지타운의 빅픽처
‘계획된 변화’를 이끌어내는 디벨로퍼의 역할
| 플레이어 인터뷰 | 시너지타워 오정현 부사장

PART 7 뉴트로 골목에서 글로벌 야장 성지로, 익선동
한옥마을을 하나의 브랜드로 재구성하다
지역의 랜드마크를 만들어낸 플레이어, 글로우서울
비어 있는 공간이 주는 즐거움을 담은 ‘온천마을’ 프로젝트
전통과 트렌드가 공존하는 글로벌 관광지로의 성장
| 플레이어 인터뷰 | 글로우서울 유정수 대표

PART 8 이웃과 함께 성장하는 마을 기업으로, 연희동
공간을 디자인하는 플레이어, 쿠움파트너스
골목길의 정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다
지역을 생각하는 유연한 임대차 구조, ‘책임임대차’ 전략
다 함께 상생하는 ‘문화와 공간의 연결’
플레이스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플레이어는 다르다
| 플레이어 인터뷰 | 쿠움파트너스 김종석 대표

PART 9 어르신들의 홍대에서 글로벌 패션성지로, 동묘
세계가 주목하는 패션의 아이콘으로 거듭나다
빈티지 소품과 뉴트로 감성의 융합
동묘의 터줏대감 플레이어, 박상현
‘헤리티지’를 품은 살아 있는 핫플레이스
| 플레이어 인터뷰 | 존앤마크 박상현 대표

PART 10 미니 핫플레이스 성북천 일대·청량리·장충동
주민들의 산책로에서 감성 충만한 카페거리로, 성북천 일대
춘천 가는 기차역에서 글로벌 로컬시장으로, 청량리
재벌집 거실에서 마시는 커피 한 잔, 장충동

에필로그 누군가 만들어갈 새로운 핫플레이스를 기대하며

2026년 1월 3일 토요일

경기도, 수원 ‘행리단길’ 일대 전국 최초 ‘지역상생구역’ 지정 승인...젠트리피케이션 막는 ‘첫 방패’

 ‘행리단길’로 불리는 수원시 장안동·신풍동 일대가 ‘지역상생구역’에 지정된다. 지난해 8월 지역상권법 시행 이후 전국 최초의 사례다. 지역상생구역에 지정되면 상생협약에 따른 임대료 인상 제한, 부설주차장 설치 기준 완화, 조세 감면, 융자 지원 등의 혜택이 있다.

경기도는 지난 19일 2025년 제1회 경기도 지역상권위원회를 열고 수원시가 신청한 수원시 행궁동 지역상생구역 지정 승인 안건을 의결했다.

행궁동 지역상생구역은 ‘행리단길’ 중심 장안동·신풍동 일원이다. 전체 면적 2만 9,520㎡ 가운데 상업지역이 76%를 차지하고 있다.

지역상생구역이란 상권 활성화로 인해 임대료가 급격히 상승하고 있거나 그런 우려가 있는 지역으로, 임대료 안정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상권을 보호하기 위해 지정하는 지역을 말한다.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시장·군수·구청장이 지정을 하되, 사전에 도지사의 승인을 받도록 한 제도다.

경기도는 이번 승인으로 지역상권 상생 정책이 제도적으로 본격 작동하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위원회는 원안 의결과 함께 제도의 안정적 정착과 실효성 확보를 위해 권고사항을 함께 제시했다.

먼저, 지역상생구역 지정 시 부설주차장 설치 기준 완화 특례가 적용되는 만큼, 상권 활성화에 따른 주차 수요 증가를 고려해 주차 문제 해소를 위한 보완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구역 지정에 따라 적용되는 각종 특례 및 지원 사항에 대해 집행 과정에서 혼선이 발생하지 않도록 중소기업벤처부와 협의해 명확한 행정 절차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권고했다.

아울러 상생협약 미이행에 대해서는 법률에 따른 과태료 규정이 실효성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관리·점검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경기도는 이번 승인 결과를 수원시에 공식 통보할 예정이며, 이후 수원시는 관련 절차를 거쳐 지역상생구역 지정을 최종 확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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