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11일 토요일

[성수동 도시는 어떻게 사랑받는가] 저자 정원오

 “뜨는 동네를 만드는 것보다 더 어려운 일은그 동네의 매력을 지키는 일이다.”


성수의 매력은 어떻게 만들어지고 진화했을까
성수동 10년의 기적을 만든 정원오의 도시 실험

2024년, 서울 성동구 성수동은 영국의 여행ㆍ문화 잡지 《타임아웃》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멋진 동네 38곳’ 중 당당히 4위에 올랐다. 힙한 동네 성수는 여행지로서의 매력만이 아니라 경제적으로도 활력이 가득한 창의적 ‘생산도시’이기도 하다. 2013년 10,323개였던 기업체 수는 2023년 19,200개로 약 두 배 가까이 증가했으며, 산업 종사자 역시 77,369명에서 2023년 124,923명으로 크게 늘었다. 성수동의 경제적 가치는 10년 만에 3.5배 증가했다. 서울에서도 가장 가파른 상승세다.

이러한 성수동의 성공 뒤에는 지역 자체의 독특한 매력과 함께, 성수동에 모여든 청년 및 기업들의 창의적 노력이 있다. 정원오 구청장이 첫 임기를 시작한 2014년, 성수동에는 이미 청년 창업가와 예술가들이 모여 도시의 쇠락한 틈을 비집고 다양한 실험을 벌였다. 변화는 이미 시작되고 있었다. 행정은 그 변화를 돕고 북돋았다.

도시가 스스로 어떻게 되살아날지 그 흐름을 읽은 정원오 청장은 일 잘하는 ‘조연’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했다. 먼저 사람을 지켰다. 젠트리피케이션으로 자신들이 일군 지역에서 떠밀려 성수동으로 온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전국 최초로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제도를 도입했다. 그리고 풍경을 지켰다. 성수만의 독특한 분위기를 만드는 데 크게 기여한 ‘붉은 벽돌 건축물 지원’ 정책은 도시가 자신의 역사를 어떻게 기억하고 미래와 이어질지 고민하는 가운데 나왔다.

이 책은 10년간의 성수동의 변화를 담은 정원오 성동구청장의 기록으로, 동시에 도시의 흐름을 정확히 읽고, 주민의 의견을 경청하며 존중하는 도시 행정가의 통찰을 담고 있다. ‘성수다움’이라는 고유한 가치가 자연스럽게 형성되고, 국내를 넘어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도시로 성장하기까지, ‘일 잘하는’ 도시 행정가가 어떻게 일했는지를 담담하게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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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10년 만에 기업 수 2배 증가, 경제성장률 서울시 1위!
《타임아웃》 선정 ‘세계에서 가장 멋진 동네’ 4위, 성수동 10년의 기적
정원오 성동구청장, 그 모든 도시 실험의 과정을 담다

한때 낡은 구두 공장과 인쇄소가 가득했던 성수동이 불과 10년 만에 대한민국에서 가장 역동적인 비즈니스 중심지로 거듭났다. 2013년 10,323개였던 기업체는 2023년 19,200개로 약 2배 증가했고, 산업 종사자 역시 7만 7천여 명에서 12만 4천여 명으로 늘었다. 2025년 올해 외국인 방문객은 600만 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2024년 성수동의 경제적 가치는 1조 5,497억 원으로, 10년 전보다 경제적 가치가 3.5배 상승했다.

SM엔터테인먼트, 무신사, 아이아이컴바인드, 크래프톤…. 많은 사람이 “어떻게 그런 기업들을 유치했습니까?”와 같은 성공 비결을 묻는다. 이에 정원오 구청장은 “구청이 기업을 유치한 것이 아니라, 기업들이 스스로 성수동을 선택했다”고 답한다. 기업이 성수동을 찾는 본질적인 이유는 ‘청년의 도시’라는 정체성 때문이라고 분석한다. “버려진 공장과 창고, 인쇄소와 철제문 사이에는 무한한 가능성과 해석의 여지가 있었고, 이러한 여백은 창작자와 창업가를 끌어들였다. 브랜드의 서사와 공간의 감성이 일치하고, 창작과 창업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이곳은 단순한 거주지를 넘어 하나의 ‘경험지’로 자리매김했다.”- 〈PART 1 성수동을 찾은 청년들과 기업〉 중에서

IMF 외환위기 이후 텅 비어버린 붉은 벽돌 공장은 역설적이게도 청년 예술가와 스타트업에게 ‘가능성을 품은 틈새’가 되었다. ‘대림창고’, ‘자그마치’같이 낡은 공간이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하고, 성수동은 창조적 장소로 변모하기 시작했다. 도시가 스스로 어떻게 되살아날지 그 흐름을 읽은 정원오 청장은 일 잘하는 ‘조연’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했다.

성수의 매력은 어떻게 진화했을까

경청과 대화를 앞세워 조연에 충실하면서도 때로는 적극적으로 도시의 재구성에 나섰다. 먼저 서울숲 방문객들이 성수동 골목으로 자연스럽게 유입되도록 단절된 유휴부지에 ‘언더스탠드에비뉴’라는 징검다리를 놓았다. 또 도시재생과 재개발을 양자택일로 보지 않고 양자의 장점을 살렸다. 자생적으로 회복의 조짐이 보이는 지역은 과감하게 이전에 세워진 ‘특별계획구역’을 해체하고 ‘도시재생’으로 방향을 틀었다. 그에 비해 자생적 변화가 없고 노후화가 심각한 강변 일대는 공공 주도의 ‘재개발’을 추진하는 등 이념이 아닌 ‘관찰’에 기반해 유연한 판단을 내렸다.

성수동의 ‘붉은 벽돌’ 건물들은 성수동만의 특별한 분위기를 만든다. 저자는 지역민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구하며 1980년대 공장지대의 흔한 재료였던 붉은 벽돌을 ‘도시의 기억을 품은 자산’으로 재해석하고, 2017년 ‘붉은 벽돌 건축물 지원’ 정책으로 제도화하여 도시 정체성을 공고히 했다. 도시에 스며든 지역의 시간을 존중하고, 이어가고자 했던 정책은 도시가 자신의 역사를 어떻게 기억하고 미래와 이어질지 고민하는 가운데 나왔다.

“뜨는 동네를 만드는 것보다 더 어려운 일은 그 동네의 매력을 지키는 일이다.”

2014년 임기를 시작한 정원오 구청장은, 젠트리피케이션으로 자신이 살던 동네를 떠나온 사람들을 마주하며 사후 대책이 아닌, 사전 예방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2015년, 전국 최초로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조례’를 제정하여, 성수동만의 독특한 ‘사회계약’을 만들고 ‘지속가능발전구역’을 지정하여 공공이 개입할 수 있는 구역을 설정했고, 건물주-임차인-구청 간 ‘상생협약’을 맺어 임대료 안정에 자율적으로 협력하는 구조를 만들어 젠트리피케이션에 대응하고자 했다.

‘성수다움’이라는 가치를 지키면서, 경제적 성공까지 이뤄냈다

정원오 구청장은 이제 성수동이 개발 단계를 지나 ‘운영’의 단계로 진입했다고 말하며, 그 해법으로 ‘타운매니지먼트’와 ‘E+ESG’라는 새로운 도시 철학을 제시한다. 정원오 청장이 생각하는 현재 가장 의미 있는 변화는, 성수에 합류하는 기업들이 성수만의 고유한 가치 ‘성수다움’에 동의하고 함께하려는 점이다.

《성수동》은 자기 할 일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고 그 이상으로 노력했던 한 성실한 행정가의 도시 실험 10년의 역사가 충실히 담겨 있다. ‘성수동 실험’의 성공 이야기를 통해 지금 시대 어떤 행정가, 어떤 정치인이 필요한지 묻는 질문에 대한 가장 좋은 답을 들려준다. 변화의 흐름을 읽고, 관련 주체들과 대화하며, 경쟁하는 의견들을 경청하고, 그 속에서 최선의 해답을 찾으려 노력하는 것. ‘일잘러’ 도시 행정가 정원오가 보여준 일상의 통찰과 실천이 빛나는 책이다.



PART 1 성수동을 찾은 청년들과 기업

1. 기업이 찾아오는 도시
2. 브랜드가 되는 성수
3. 팝업시티 성수의 미래
4. 성수동표 도시재생의 시작, 특별계획구역 해제
5. 도시재생, 관찰하는 도시 정책

PART 2 붉은 벽돌로 도시를 디자인하다

1. ‘과정의 정치’ 재개발과 재생의 사이에서
2. 성수동표 도시재생
3. 붉은 벽돌을 재해석하다
4. 감각의 정치로 이룬 도시 디자인
5. 성수의 방식은 확산될 수 있는가

PART 3 성수형 사회계약,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조례

1. 제도화된 연대, 성수동을 지키는 조례
2. 조례의 실천, 제도에서 현장으로
3. 시장을 지키는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정책
4. 한 동네의 정책 실험, 나라의 법과 제도를 바꾸다
5. 지속가능한 성수, 다음 장을 설계하다

PART 4 사회혁신 도시, 성수동

1. 소셜벤처, 사회혁신의 새로운 엔진
2. 성수동, 사회혁신의 실험실에서 세계적인 도시로
3. 성수동의 미래, 문화 산업의 중심지
4. 도시의 위기, 타운매니지먼트로 응답하다
5. 문화가 경제가 되는 도시

에필로그
함께 ‘성수’를 만든 사람들

화성문화관광재단은 불꽃쇼로 궁평항을 살려낼수 있을까?

260705 네이버에 다대포불꽃축제가 떴다. 한참 뒤에 궁평항불꽃쇼가 떠올랐다. 지난 6월초 서해마루에서 노을을 보았다. 정식 개방 이후 다시 와야겠다 생각했다. 뒤에 궁평항에서부터 전곡항까지 17km 바다산책길(황금해안길)이 완성되었다는 글이 인터넷에 오른지 한 달 정도 지난 뒤였다.


화성 서해안 선셋콘서트 & 바다빛 불꽃쇼라는 임팩트 없는 행사이름부터 문제다.


궁평항 입구에 서서 오른쪽 2시 방향에 있는 유스호스텔 서해마루 준공을 홍보하려니 루프탑에서 음악회를 열고 궁평항에선 불꽃쇼를 기획했다.

루프탑은 안전을 생각해서 2백명으로 한정하고 오후 6시부터 음악회를 한다고 했다. 궁평항 피싱피어 앞 방파제에서는 수원대학교에서 나와 음악공연을 한다고 했는데 양쪽 다 누가 연주하는 건지 자세한 설명을 보기 어렵다. 무명의 버스커가 나오려나 하고 짐작할 뿐이고 실제 공연이 진행되는 시간에 외부스피커에 연결되지도 않으니 알수가 없다.


이 모든 행사는 궁평항의 활성화가 목적일진대 정작 궁평항의 호응은 볼수 없었다.

궁평항 입구에 마련된 부녀회가 운영하는 칼국수집도 문을 닫았다. 오른쪽 데크길을 따라 가면 궁평해수욕장에 운영되던 식당도 문을 닫았다. 개점 초반에는 젓갈을 비롯한 해산물 판매장이 운영된 거라더니 문을 닫은지 오래다. 다시 선착장으로 돌아와 선착장이 내려다 보이는 카페는 시원하겠다는 생각에서 눈꽃팥빙수라고 써 붙인 사인물에 끌려 올라가 보았으나 역시 문을 닫았다. 화성문화관광재단이 마련한 이벤트에 동네에서는 전혀 호응하지 않는 분위기다. 보이콧을 하는가 싶을 정도로 냉랭하다.


푸드트럭으로 이루어진 궁평항 먹거리촌에는 다양한 먹거리들 때문인지 사람들이 몰려있다.  


35도 후텁지근한 포구에 사람없다. 궁평항 입구 카페 건물 앞에만 사람들이 바글바글하다. 3층 카페에 올라가니 시원한 에어컨 때문에 사람들이 카페안에 가득하다.


같은 바다 앞이라도 높이에 따라 공기 다르다

선착장 앞 주차장에 주차하고 차에서 내리는 순간 훅하고 더운 바람이 얼굴에 부딛혔다.

넓은 주차장에 차는 가득한데 사람들이 보이지 않는다. 한참 뒤에 궁평항 입구 [궁평항VIEW카페]에 들렀을 때 거기 가득한 사람들을 보았다. 시원한 에어컨 바람이 있는 곳에 사람들이 가득했다. 5층 루프탑에 부는 바람은 선창가에서 부는 습한 바람과 달랐다. 순간 동해 바닷가 마을 언덕위 높은 곳에 선 때가 생각났다.

[스키장을 여름에 찾게 하라] 숨겨진자산을찾아라

 프롤로그

여름밤의 하쿠바
산에서 눈물을 흘리던 날

겨울보다 여름에 더 많은 돈을 버는 스키장의 탄생
시골 풍경에 매료된 공무원
하쿠바와의 만남과 위기감
입사하고 깨달은 어려운 사업 환경
이 책의 구성
하쿠바를 부활시킨 지역 주민의 힘

CHAPTER 1
아깝다!
숨겨진 자산을 찾아라
숨겨진 자산이란 무엇인가?

비즈니스를 제대로 정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우리의 비즈니스는 스키장 비즈니스가 아니다
숨겨진 자산이란 무엇인가?
하쿠바 이와타케의 숨겨진 자산은 무엇일까?
숨겨진 자산을 활용한 프로젝트 시작!

CHAPTER 2
모방은 이제 그만!
진부함이 가장 큰 적이다
숨겨진 자산을 찾는 마음가짐

숨겨진 자산을 활용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마음가짐
하쿠바 마운틴 하버의 독특함은 무엇인가?
디테일에 대한 진념 - 전망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디자인
멋스러움을 추구하다
맛있는 식사와 절경의 더블 캐스팅
국내 최초의 마운틴 카트
모방은 이제 그만

CHAPTER 3
일단 즐겨라!
좋은 것은 현지인들이 알고 있다
숨겨진 자산을 발견하는 시선

정말 좋은 것은 현지인들이 알고 있다
대실패로 끝난 슬로프 바비큐
하쿠바로 백마를 데려와라
외부의 눈도 물론 중요하다
컨설팅 및 공무원의 경험을 살리다
일본 최대의 스키장 탄생
산악자전거의 성지를 부활시키다
현지의 생각을 외부의 눈으로 비즈니스에 적용한다
평범한 비즈니스 스킬도 지방에서는 가치가 높아진다
외부의 눈을 기르기 위해 스스로 즐긴다

CHAPTER 4
시야를 좁히지 마라!
점이 아닌 면으로 사물을 생각한다
숨겨진 자산을 찾는 장소

하쿠바 이와타케의 마스터 플랜
하쿠바 이와타케 상점가의 매력과 과제
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계획을 세우다
현지의 반응과 사토루의 활약
현지 토박이만이 가진 힘
하타고 마루하치의 탄생
사물을 면으로 생각하는 것의 중요성

CHAPTER 5
자신의 수준 따위는 신경 쓰지 마라!
최고의 파트너와 함께 한다
파트너의 힘으로 숨겨진 자산을 빛낸다

“우리의 부탁을 들어줄 리가……”라고 포기하지 않는다
열정을 가지고 끝까지 설득한다
진땀 나는 미팅
프랜차이즈라는 Win-Win 솔루션
개업 직후부터 인기 폭발
외부의 사람과 팀을 통해 외부의 눈을 강화한다
스노우피크 야마이 토오루 사장과의 만남
최고의 가을 햇살 아래
주식회사 스노우피크하쿠바 설립
CHAVATY의 도움으로 하쿠바 히토토키노모리 개업
파트너를 찾는 여정
최적의 파트너십 형태 선택
상대방의 메리트는 무엇인가?
거절당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CHAPTER 6
외부의 힘을 활용하라!
강력한 응원단을 결성하다
응원단의 힘으로 숨겨진 자산을 빛낸다

스키마 스위치와의 만남
오테마치의 스타벅스에서 하쿠바까지
하쿠바에 빠져들다
여러 가지 어려움도 응원단과 함께 즐기면서
코로나 사태가 직격
GAKU-MC의 눈물
응원단과 파트너
가까운 사람을 응원단으로
이 땅과 팀의 매력으로 더 많은 응원단을

CHAPTER 7
가슴을 당당하게 펴자!
정당한 대가를 받는 것에 부끄러워하지 말라
숨겨진 자산을 살리는 가격 전략

대성황을 이룬 유-후! 스윙
정당한 대가를 받고 다음으로 연결한다
영원한 라이벌!
해외 스키장 업계
반대로 일본 스키장 업계에서는……
업계 전반에 퍼진 할인 경쟁
코로나 사태로 더욱 가속화되는 할인 경쟁
인구감소 사회에서 재생산 가능한 산업구조 만들기
국내 스키장 유일 VIP 서비스 HAKUBA S-CLASS 탄생
단가 인상을 위한 노력은 계속된다

CHAPTER 8
잠깐만!
공격할 때일수록 비용 관리가 중요하다
숨겨진 자산을 빛내는 비용 관리

기록적인 대규모 적자
매출 증가에 높은 비용이 숨겨졌다
비상상황으로 예산 수립
할 수 있는 것은 다하는 비용 관리 방안
지역 맛집과 협업을 통한 비용 개선
점장 제도의 도입
현장에서 개선하는 힘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직원들의 노력에 대한 보상을 통해 다음 단계로 나아간다
잊지 말아야 할 규모의 경제와 경쟁의 원리
면의로 생각하는 방식으로 비용 절감

CHAPTER 9
해보지 않으면 모른다!
승부는 도전의 횟수로 결전된다
성장을 지속하기 위한 팀의 힘

반드시 성공하는 비결은 없다
작은 도전을 많이, 빠르게 하는 방법
필요한 마음가짐
계획보다 실험에 자원을 투입한다
도전을 계속 할 수 있는 팀이 중요하다
팀의 힘
경험 곡선을 빨리 내려가는 것의 중요성
함께 달린다

에필로그
전국에서 숨겨진 자산을 찾아내자

이야기는 이제 막 시작되었다
세계에서 인정받는 리조트

2026년 6월 5일 금요일

커뮤니티를활성화하는30가지아이디어 [디자인이지역을바꾼다]

 이에시마섬밖의사람들이보는매력을관광포인트삼다 마당에나온냉장고

은둔크리스천마을한토마리 일손부족도시사람의도움 관계인구
좋은바람부는마을
방과후아이를맡아주는마을 집짓기도함께
정답에서이해할수있는답을내는모의법정
사람사람연결상점가소문말풍선
구마모토성주1구좌
일일쉐프 20인분 식사 70% 추천해주세요
커뮤니티기획1할수있는2하고싶은3요구되는

2026년 6월 2일 화요일

[이 도시에 살고 싶다] 경향신문 오로빌, 포르투알레그리, 빌바오, 포플라, 하우턴, 톨비악, 함부르크, 볼로냐, 트렌토, 포르탈레자 등을 방문하고 쓴 탐방기

 경향신문기획취재팀

지속가능한도시
빌바오 구겐하임 
누구나 강을 보는것을좋아한다
유적없으니 아름다운 무언가가 필요했다 
도시와 강을 나누던 철도 지하화
학교살려야가난고리끊는다
런던 포플라 하카
톨비악미테랑도서관 도서관이들어온후달라진것은수준높은이웃이생겼다는것이다
산업화후텅빈도시를문화로채운다
지역경제에서 중요한건 총생산량이 아니라 돈의 흐름 안에서 쓰게 해야 한다 지역화폐
경제규모 커지면서 파우마 사용이 줄어드는 건 자연스런 현상
주민신뢰를 어디위해 길거리 연극 등 다양한 활동을 먼저
마포 지역을 문화적으로 가공해 이슈를 만들면 그걸 좋아하는 사람들이 찾아온다
레스토랑데이 네델란드 
1.자동차보다 걷는 사람중심환경
2.지역경게 활성화

추천사1 - 도시는 시대정신이다
추천사2 - 사람이 도시를 만들고 도시가 사람을 길들인다
프롤로그 - 왜 도시인가
1장 ‘세계인의 마을’ 오로빌에 가다
힌두 명절에 크리스마스 트리 | 행정은 있지만 ‘군?림’하지 않는다 | 솔라 키친과 적정 기술 | 오로빌의 고민거리 | 도전하는 도시 · 세계의 이색 공동체들 | 도전하는 도시 · 인권, 환경, 참여… 세계 도시들의 실험
2장 시 예산 짜는 ‘노숙인 대의원’
포르투알레그리를 ‘진보의 수도’로 만든 참여예산제 | 주민 회의를 참관하다 | “나는 세계 최초 노숙인 대의원” | 참여예산이 만들어낸 작은 기적 | 주변부 사람들을 ‘중심’으로 편입시킨 25년 | 포르투알레그리의 팝POP 쇼핑몰 | 참여예산제의 미래 | 도전하는 도시 · 인권도시가 뜬다 | 세계 인권도시들의 등장사회 | 경제적 차별이 없는 진짜 인권도시
3장 강을 살리니 사람이 모였다
“왜 빌바오에 왔냐고요? 여기 구겐하임이 있잖아요” | 조선 산업의 메카에서 쇠락한 공업도시로 | 강을 살리고 문화를 수혈해 만든 ‘빌바오 이펙트’ | 도전하는 도시 · 코인스트리트, 그 뒤 30년 | 쉼터가 된 산업사회의 폐허들 | 인터뷰 · 빌바오 시장 이본 아레소
4장 포플라 하카의 마을 만들기
마천루 옆 ‘이주민 마을’ | 카페 옆에는 어린이집, 위층에는 주민교실 | ‘소셜 믹스’에 성패가 달렸다 | 학교를 살려야 ‘가난 고리’를 끊는다 | 퇴락한 시장도 되살려낼까 | 도전하는 도시 · 왜 ‘마을’인가 | 거대 도시에서 마을이 살아날 수 있을까 | ‘마치즈쿠리’로 되살아난 유후인과 야나가와 | 도전하는 도시 · 세상에서 가장 높은 빈민촌, 토레 데 다비드
5장 나비 날개 모양을 한 자전거도시
자전거를 탄 채 들어가는 세계 유일의 기차역 | 하우턴에서는 모든 길이 다르다 | 자전거로는 어디든 금방 | 주민들은 ‘작은 도시’로 남기를 원했다 | 도전하는 도시 · 자연과 공존하는 도시들 | ‘전기 생산량’을 알려드립니다 | ‘공유’는 새로운 도시생활의 모델 | 인터뷰 · 하우턴 도시계획 담당자 안드레 보터만스
6장 삶을 바꾼 톨비악의 도서관
삶을 바꾼 도서관 | 도시에 문화를 입히다 | ‘너무 성공한’ 바르셀로나의 고민 | 함부르크의 골목은 예술가들의 작업실 | ‘뜨고 나니’ 빼앗기게 된 골목 | 인터뷰 · 조각가 크리스틴 에벨링
7장 미래로 가는 도시들
동아프리카의 미래를 담은 ‘실리콘 사바나’ | ‘탄소 제로’를 꿈꾸는 마스다르시티 | 도시의 중심이 된 ‘바람탑’ | 도전하는 도시 · ‘강태공의 고향’이 생태도시 모델로 | 태양광 이용률 100퍼센트 | 르자오의 변화 | 도전하는 도시 · 가디언이 소개한 ‘개혁 시장’
8장 협동조합의 도시 볼로냐와 트렌토
볼로냐의 ‘이페르콥’ | 트렌티노의 ‘스페스’ | 볼로냐 대학교 옆 ‘조합 책방’ | 트렌토의 사회복지와 협동조합 | 도전하는 도시 · 도시에서 농사를 짓는 사람들 | 인터뷰 · 카페 실습생 크리스티안 수치 치멘타니
9장 포르탈레자의 ‘기적의 은행’
버림받은 이들의 마을 | 파우마스 은행의 산파 | 지역화폐 ‘파우마’를 체험하다 | 은행이 그리는 소비와 생산 지도 | “여전히 가난하다고? 그래도 우리에겐 미래가 있어요” | 도전하는 도시 · 세계의 지역화폐 | ‘지배하는 돈’ 대신 ‘삶을 위한 돈’으로 | ‘생활비’ 받는 오로빌 주민들 | 인터뷰 · 마리아 데 루르데스 할머니
10장 우리에게 ‘서울’은 무엇인가
커피를 내리는 정찬이 엄마 | 떠날 동네를 살고 싶은 동네로 | 서울에서 마을살이 | 임대료 상승에 흔들리는 공동체 | ‘조물주 위에 건물주’ 세상 | 변화를 촉진하는 청년들과 서울의 공간 | 청년들이 만드는 전략적 어바니즘 | 청년 ‘주거 빈곤층’의 공간, 신림동 고시원의 변신 | 격변하는 서울 | ‘서울 철학’과 세운상가 | 무질서의 역사와 ‘서울식 해법’ | 청계천을 지나 남산까지 이어지는 도보 길
에필로그 - 인간적인 도시란

2026년 5월 27일 수요일

크리에이티브X성수를 만든 문화의 힘

 성동문화포럼

​포럼에서는 문화예술과 문화기술이 융합해 들어낼 새로운 생태계를 조망하고 지역 자원을 활용한 도시 브랜딩 사업례를 통해 성동구 남태 문화도시 방향성을 함께 모색했다. 차례에 걸쳐 서라운드 송동을 진행해다. 200개 기업을 문화예술 음악 콘츠 엔터텍크 사회혁신 화 접근성 등 6개 분야로 분류한 뒤 분야별 대표 기업 다섯 곳에 선정하여 기업 설명회를 한 자유론회장을 만들었다 것이다. 러한 과정을 거쳐 글로벌 박람회 축제 리에이티브 성수연 모티브가 서서히 습을 드러냈다. 성수동은 창업가 션 전문가 문화예술가들이 몰리며 조적 정신이 발현되는 도시로 변화하고 있다. 이름을 확장해 페스티벌로 진화시켜 보자
South by southwest SXSW 오스틴 텍사스
오스틴의예술가를 알릴수없다면 세계인을 오스틴으로부르자
CES 지역축저아니니 산업기술플랫폼화를통히니 지역의정체성과 경쟁력을 끌어올릴수있다
​크리에이티브 바이 성수는 단지 행사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지속가능한 도시 플랫폼을 구축 하는 일이기도 했다.
분석예리하게 해석 유리하게
귀찮은일을계속하면귀한일로보답받는다
문화행정가 유광식 성동문화재단
출자기관수익성
출연기관 사회적가치

2026년 4월 18일 토요일

[안산시승격40주년기획] 안산시, 경제자유구역 통해 첨단로봇도시 도약

◆ 수도권·역세권 결합 ‘전국 유일’… ASV 경제자유구역 경쟁력 부각

◆ 2만 제조기업 기반 실증 테스트베드… ‘로봇산업 전환’ 본격화

◆ 세제·규제 특례 기반 기업 유치… 미래 성장동력 확보


안산시가 수도권 입지와 역세권 접근성을 동시에 갖춘 안산사이언스밸리지구(ASV)를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받으며, 첨단산업 전초기지로 도약하고 있다.


경제자유구역은 외국인 투자유치를 기반으로 국가 전략산업을 집중 육성하는 경제특구다. 지정 시 입지 혜택, 세금 감면, 인허가 간소화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되며, 국제학교 설립과 대규모 복합개발도 가능해 도시 전반에 걸친 경제적 파급 효과가 크다.


안산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과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 중심 제조업의 체질 개선을 위해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핵심 전략으로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지난 1월 산업통상부가 ‘경기경제자유구역 안산사이언스밸리(ASV) 지구’를 신규 지정·고시하면서, ASV 프로젝트는 ‘승인 단계’를 넘어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들어섰다.


시는 향후 실시계획 수립과 기반 시설 구축, 인재·투자유치 전략 마련 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신안산선 한양대역 개통과 89블록 복합개발, 주변 산업단지 고도화 사업과 연계해 도시 생활환경과 산업 생태계를 함께 혁신하는 ‘로봇 시티 안산’ 전략을 단계적으로 실행해 나갈 방침이다. 


■ R&D 집적·역세권 입지 결합… ASV, 경제자유구역 경쟁력 부각


ASV 경제자유구역은 안산시 상록구 사동 산166번지 일원 1.66㎢(약 50만 평) 규모로, 한양대 ERICA를 중심으로 경기테크노파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전기연구원 등 국책 연구기관과 강소기업이 집적된 수도권 대표 산학연 클러스터다.


안산시는 안산사이언스밸리의 뛰어난 연구·혁신 역량을 기반으로 국내 최초 첨단산업 R&D 중심 경제자유구역 개발을 추진한다. 급행 기준 신안산선 한양대역에서 여의도까지 25분대라는 우수한 서울 접근성과 함께 쾌적한 정주 환경(그랑시티 자이, 스마트시티 89블록 개발 등)을 갖추고 있다. 아울러, 인접한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와 디지털전환(DX)·인공지능전환(AX) 산업과의 연계를 통해 국내 경제자유구역 가운데서도 높은 입지 경쟁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사업 시행자는 개발부지 소유자인 안산시와 한양대학교(한양학원)로 확정돼 토지수용 절차 없이 신속하고 안정적인 사업 추진 기반을 확보했다.


부지별 기능은 ▲제3토취장(산업 용지) 앵커기업 및 지원시설 ▲제2토취장 국제학교(외국교육기관) 및 기업연구소 ▲89블럭 북측 업무·연구개발(R&D)·마이스(MICE)·상업 복합개발 ▲한양대 ERICA 부지 도시첨단산업단지(캠퍼스혁신파크) 및 글로벌 R&D 타운 등으로 계획됐다. 아울러 상대적으로 높은 용적률(준주거·상업지구 등)을 적용해 수도권 도심형 경제자유구역에 부합하는 개발 구상을 계획 중이다.


외국인투자기업에는 입지 혜택과 세제 감면, 규제 특례, 인허가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돼 글로벌 첨단기업과 스타트업 유치 여건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시는 이러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국내 최초 ‘첨단산업 R&D 중심 경제자유구역’을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2032년까지 약 4,105억 원을 투자해 생산 유발 8조 4천억 원, 약 3만 명의 고용 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 2만 제조기업 기반 실증 테스트베드… ‘로봇산업 전환’ 본격화


지난 3년간 안산시는 개발계획 수립과 투자유치, 기업·협회·기관 네트워킹 등 경제자유구역 지정 사업에 집중해 왔다. 이번 지정은 ‘로봇 시티 안산’과 ‘기업친화도시 안산’을 향한 일관된 행정의 결과로, 미래산업 중심 창업생태계로의 전환을 본격화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ASV 경제자유구역에는 카카오 데이터센터와 인테그리스테크놀러지센터, ㈜에이로봇을 비롯해 AI·첨단로봇 분야 기업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ASV 경제자유구역은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와 맞닿아 있어 약 2만 개 제조기업을 기반으로 물류·생산·검사·안전관리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로봇 기술을 실제로 적용·검증할 수 있는 전국 최대 규모의 실증 테스트베드로 기능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달 서울 로보티즈 본사를 방문해 로봇 산업 인프라와 투자 환경을 소개하는 기업설명회(IR)를 진행하며 기업 유치에 나섰다. 또한 안산시는 청년창업펀드 2호를 통해 현장형 로봇 기술을 보유한 기업 ㈜와트와 AI 반도체 설계(IP)분야의 딥테크 스타트업 ㈜아티크론 등 기술 기반 유망 기업에 대한 투자가 이뤄지도록 하며 전략적 기업 유치와 산업 생태계 확장을 구체화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독일 기업 22개사로 구성된 경제사절단이 ASV 경제자유구역 현장을 방문해 투자 환경과 산업 인프라를 확인하며, 로봇 기술 실증 여건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시는 ▲로봇 특화 성장 인프라 구축 ▲로봇 전문 인력 양성체계 구축 ▲로봇 도입 기업 지원 ▲로봇 생태계 거버넌스 구축 등 4대 전략을 담은 ‘로봇산업 육성 기본계획’을 수립해 산업 전반의 체질 개선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동시에 추진할 방침이다.


노후화된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의 경쟁력 회복을 위해 로봇 기술 도입을 본격화하고, 수도권 최초·전국 최대 규모의 ‘로봇직업교육센터’를 통해 2028년까지 약 5,720명의 전문 인력을 양성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는 AX(인공지능 전환) 실증 산단 구축과 휴머노이드 로봇 보급·실증 사업을 통해 제조 현장의 위험 공정을 대체하고, 중소기업의 로봇 도입 부담을 줄이는 지원체계도 마련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앞으로 안산시는 AI와 첨단로봇 등 미래 첨단산업의 선도 도시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