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진열의 비밀은 보물찾기를 하듯이 숨겨진 상품을 찾아내는 재미에 있다. 제품군별로 최적의 상품을 골라 놨으니 손님은 찾아내기만 하면 된다.
대형매장에 750여 브랜드를 모아 놓고 둘러보는 것 만으로 즐거움을 느끼게하는 몰링. 구경하는 재미에 먹는 재미, 체험과 휴식까지 한 곳에서 즐기게 하는 것이 유통의 새로운 트렌드다. 하남스타필드는 일단 주차 걱장없다는 말로 유혹한다.
주말 입장은 마치 놀이동산에서 차를 대기까지 밀리는 것조차 즐거움으로 느껴지도록 해야 하지만 하남스타필드는 이점에서 약간 시각처리가 부족하다. 그저 흰벽만 보이는 것이 아쉽다.
차에서 내리면 대규모 물놀이시설인 아쿠아필드에 대한 시각적인 안내가 부족하다. 수영, 스파, 마사지 등을 할수 있는 찜질스파와 워터파크의 결합인 아쿠아필드가 스타필드에 어떤 집객효과를 내는지는 아직 알수없어 아쉽다. 아쿠아필드에 대한 직접 마케팅이 활성화 되면 수도권에 이만한 물놀이 시설이 흔치 않은 점을 생각하면 아쉽다.
휴일오후 매장은 사람들로 가득하다. 연령층이 다양하다.
식당가는 유명매장을 옮겨다 놓았다. 1층은 일본, 인도 등 각국의 유명 메뉴에 그 나라에서 인기 있는 매장을 옮겨다 놓은듯 이국적인 거리 풍경을 연출한다. 2층은 어느 동네 골목처럼 곡선형으로 배치되어 있다. 3층은 공항터미널을 떠올리게 디자인되어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낄수 있다. 옥외공간에서는 팔당댐 아래 한강이 보인다.
지하1층 피엠마켓이 장관이다. 해외여행 중에 마트를 들어간 듯한 느낌이 든다. 식재료의 다양함과 이국적인 분위기가 압권이다.
푸드코트는 유명 먹거리 업체를 초빙한 거리로 꾸며 놓았다. 일률적인 디자인으로 통일감을 주었지만 그 매장 만의 대표메뉴를 시각적으로 표현하지 못해서 조금만 떨어져서 보면 무얼 파는지 알수 없다.
마칠무렵 궁금해졌다. 다른 유통매장처럼 차로 돌아가는 사람들 손에 포장꾸러미가 들려있지 않다. 유통점의 목적이 파는 것일텐데 이 안에서 돈쓰고 가는 것만으로 충분할까? 뭔가 더 사가지고 돌아가게 만드는 장치가 필요하지는 않을까?
몰링의 의미가 할인매장에 가서 바리바리 사들고 돌아오는 것이라면 스타필드는 몰링의 의미를 가서 구경하고 돌아오는 것일까? 아니면 우리네 몰링은 이렇게 자리잡는 것일까 궁금해졌다.
푸드코트는 유명 먹거리 업체를 초빙한 거리로 꾸며 놓았다. 일률적인 디자인으로 통일감을 주었지만 그 매장 만의 대표메뉴를 시각적으로 표현하지 못해서 조금만 떨어져서 보면 무얼 파는지 알수 없다.
마칠무렵 궁금해졌다. 다른 유통매장처럼 차로 돌아가는 사람들 손에 포장꾸러미가 들려있지 않다. 유통점의 목적이 파는 것일텐데 이 안에서 돈쓰고 가는 것만으로 충분할까? 뭔가 더 사가지고 돌아가게 만드는 장치가 필요하지는 않을까?
몰링의 의미가 할인매장에 가서 바리바리 사들고 돌아오는 것이라면 스타필드는 몰링의 의미를 가서 구경하고 돌아오는 것일까? 아니면 우리네 몰링은 이렇게 자리잡는 것일까 궁금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