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2월 26일 목요일

시흥시정연구원, 개원 1주년 기념 세미나서 ‘2026년 연구 도약의 해’ 선언

 시흥시정연구원은 지난 2월 26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가치관 다목적홀에서 ‘개원 1주년 기념 세미나’를 열고, 출범 1년의 성과와 2026년 연구 방향을 공유하는 한편 시흥시 지역균형발전 계획 수립 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승삼 시흥시 부시장과 이봉관 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 연구자문위원회 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시흥시정연구원은 2025년 3월 6일 ‘종합 정책연구 플랫폼’이자 시흥시의 새로운 정책 싱크탱크로 출범했다. 출범 첫해 연구진 10명을 확보하고, ‘선(先) 현장 탐방, 후(後) 방안 탐구’ 원칙에 따라 지역 밀착형 연구를 추진해 왔다.


지난 1년간 총 44건의 연구 과제를 착수해 29건을 완료했으며, 시정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 정책대안 마련에 주력했다. 또한, 연구협약 4회 체결, 정책 세미나·포럼 7회 개최, 시정지원 및 자문 171회 실시 등 활발한 정책 지원 활동을 펼치며 시정의 든든한 정책 동반자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배곧서울대병원 관련 정책연구 ▲원도심 및 역세권 발전 방안 ▲거북섬 주요 현안 ▲지역화폐 ‘시루’ 분석 등 주요 현안 연구는 시정 운영에 실질적인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출범 2년 차를 맞은 시흥시정연구원은 2026년을 ‘연구 도약의 해’로 선포하고, ▲미래발전 전략연구 및 생활밀착형 정책연구 강화 ▲신뢰받는 정책 싱크탱크 역할 확립 ▲연구 협력 확대 및 투명한 연구 공개 ▲연구 성과 공유를 위한 학술행사 활성화 등을 중점 추진 과제로 설정했다. 이는 연구 수행을 넘어 정책 실행력을 높이는 실효성 중심 연구 체계를 구축하고, 시정 의사결정을 뒷받침하는 전략 싱크탱크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세미나에 앞서 각 분야 전문가 16명으로 구성된 연구자문위원회를 위촉하고 체계적이며 실효성 있는 연구 자문을 통해 연구 품질을 개선하는 데 집중했다. 올해 하반기에는 시민연구단 구성을 통해 시민의 목소리가 연구에 반영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박승삼 시흥시 부시장은 “지난 1년은 시흥시정연구원이 시 정책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린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올해 ‘연구 도약의 해’가 곧 시흥시 도약의 해가 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봉관 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은 “정책의 객관성과 전문성에 대한 요구가 점차 높아지는 만큼, 시흥시정연구원의 역할은 앞으로 더 중요해질 것”이라며 “연구원의 연구가 실질적인 정책 대안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소춘 시흥시정연구원장은 “2년 차는 "연구 도약의 해"로 설정하고 연구의 질적 향상에 매진해, 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지역발전과 시정 발전에 이바지하는 연구기관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년 2월 20일 금요일

[뉴욕의 감각] 아트 디렉터가 큐레이팅한 도시의 공간과 문화, 라이프스타일

군포라는 도시를 알리는 책을 쓰면서 여러 도시들을 노래하는 책들을 보았다.

그중에서 내가 원하는 스타일을 찾았다. 큐레이터가 쓴 책이니 다분히 그의 주관적인 선정이 담겨 있는 것은 어쩔 수 없다. 하지만 지나치게 감상적으로 쓴 여행기도 아니고 시시콜콜한 이용팁이나 약도, 전번을 넣은 가이드북도 아니어서 좋다. 서문대로 뉴욕이라는 도시를 느낄수 있는 감각을 위한 책이다.

편집이 간결하면서도 감각적이다.

목차

  • 추천사
    prologue 뉴욕의 감각을 찾는 여정으로의 초대
    Chapter 1 공간, 사람을 끌어당기는 중력
    도시 위를 걷는 길 ㆍ 하이라인 파크
    뉴요커의 하이엔드 취향 ㆍ 버그도프 굿맨 백화점
    국민 백화점의 조건 ㆍ 메이시스 백화점
    돈의 힘이란 이런 것 ㆍ 모건 라이브러리 앤 뮤지엄
    도시 재생의 미학 ㆍ 첼시 마켓
    세계 최고의 도시, 세계 최고의 연극 ㆍ 〈슬립 노 모어〉
    세계에서 가장 많은 책을 소장한 도서관 ㆍ 뉴욕 퍼블릭 라이브러리
    세상 어디에도 없을 거리 ㆍ 브로드웨이
    금기를 깰 때, 혁신이 탄생한다 ㆍ 아메리칸 발레 시어터
    뉴욕에선 사랑도 만질 수 있다 ㆍ 「LOVE」
    무너진 랜드마크, 다시 비상하다 ㆍ 웨스트필드 월드 트레이드 센터
    뉴요커의 저녁을 엿보다 ㆍ 윌리엄 소노마
    소녀들의 마음을 흔드는 인형 백화점 ㆍ 아메리칸 걸
    여성의 숨겨진 욕망을 자극하는 브랜드 ㆍ 빅토리아 시크릿
    내가 사랑한 뉴욕의 서점 ㆍ 뉴욕의 독립서점

    Chapter 2 예술, 시간이 흘러도 퇴색되지 않는 아름다움
    여성 컬렉터의 발견 ㆍ 뉴욕 현대미술관
    미국의 문화적 저력을 보여주다 ㆍ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뉴욕에서 중세 유럽으로 여행하는 법 ㆍ 클로이스터스 박물관
    선택과 집중이 만들어낸 컬렉션 ㆍ 노이에 갤러리
    공간과 작품의 콜라보 ㆍ 디아 비컨
    미국 미술의 자부심 ㆍ 휘트니 미술관
    뉴욕의 메디치가 지켜낸 예술 ㆍ 구겐하임 미술관
    아메리칸 드림을 이룬 자본가의 미술 사랑 ㆍ 프릭 컬렉션
    세계에서 가장 활발한 미술시장 ㆍ 뉴욕의 아트페어
    자본주의의 정점에 서다 ㆍ 뉴욕의 옥션
    전 세계 미술의 미래를 보다 ㆍ 뉴욕의 갤러리
    큐레이팅의 승리 ㆍ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덴두르 신전

    Chapter 3 문화, 다채로운 이야기 가득한 뉴요커의 일상
    미국을 만든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정신 ㆍ 록펠러 가문
    걷기 좋은 격자형 도시 ㆍ 뉴욕의 거리
    도시 한복판 슬픔의 자리 ㆍ 9.11 메모리얼 파크
    월 스트리트에서 파타고니아를 읽다 ㆍ 월 스트리트
    한국 문화재 「칠성도」 찾아오던 날 ㆍ 본햄스 옥션에서의 하루
    이토록 크리스마스에 진심인 나라 ㆍ 록펠러 센터의 크리스마스트리
    특별한 날을 위한 브랜드의 전략 ㆍ 12월 31일의 타임스퀘어
    농부들이 모여 핫플레이스를 만들다 ㆍ 유니언스퀘어 파머스 마켓
    도시와 자연 사이 그 어딘가 ㆍ 브라이언 파크에서의 요가
    뉴욕을 만든 100년 전의 지혜 ㆍ 센트럴 파크
    센트럴 파크 벤치의 추억 ㆍ 어답트 벤치
    뉴욕에서 오래된 건물을 지키는 이유 ㆍ 라디오시티 뮤직홀
    미국이 아이의 탄생을 맞이하는 법 ㆍ 백악관 축하카드
    지폐로 만들어낸 행운의 아이템 ㆍ 2달러 지폐

    Chapter 4 맛, 마음까지 열고 닫는 음식의 힘
    뉴요커라면 한 손엔 반드시 커피를 ㆍ 뉴욕의 커피
    맛있어서 늙는 것조차 잊어버릴 식당 ㆍ 밥보
    ‘오직’ 오이스터만 ㆍ 그랜드 센트럴 역 오이스터 바
    따뜻한 국물이 전하는 힘 ㆍ 조스 상하이
    뉴욕의 대표 스테이크 ㆍ 피터 루거
    뉴욕 치즈케이크의 맛 ㆍ 주니어스
    맨해튼 한복판의 작은 이탈리아 ㆍ 이틀리
    보다 잘 살기 위한 선택 ㆍ 뉴욕의 마켓
    뉴욕의 비즈니스는 일찍 시작된다 ㆍ 뉴욕의 아침 식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