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6월 22일 토요일

[미래도시포럼] 생기잃은상가 맛있고건강한 음식이 살린다. 배부르면지출도 는다

생기를 잃고 있는 오프라인 상가. 어떻게 하면 사람들을 불러모을 수 있을까. 답은 '음식이란 분석이 나왔다. 물론 그냥 음식이면 안 된다, 건강에 좋고 맛도 있어야 한다. JLL이 최근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약 40%의 고객은 오직 음식만으로 쇼핑몰을 선택한다. 그리고 약 38%가 건강한 음식을 우선해 고려한다. 배부르면 돈도 더 많이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JLL은 좋은 음식점을 가진 쇼핑몰에서 사람들은 더 많은 소비를 한다고 밝혔다. 고급 음식점을 가진 몰의 거래량은 약 25% 증가했으며, 쇼핑몰에서 식사한 고객들은 약 15%를 더 소비했다.

쇼핑몰들이 고품질의 음식점 입점에 열을 올리는 이유다. 누구나 알만한 유명 식당 입점이 그 쇼핑몰의 미래를 결정할 수도 있다. 그래서 요즘은 고급 식당의 경우 건물주(landlord)가 대부분의 인테리어 공사비를 지원해주거나 조인트벤처로 식당을 직접 운영하는 경우도 많아지고 있다.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에 따르면 2006년 평균 10%였던 쇼핑몰의 식음료·엔터테인먼트 공간 비율은 지난해 20%로 껑충 뛰었다.

오프라인 쇼핑몰의 미래, 구름이 잔뜩 끼어있다. 하지만 길은 있다. 분명 온라인으로는 할 수 없는 것들이 있기 때문이다. 건강을 위한 운동과 질 좋은 음식의 경험이 그렇다. 이런 트렌드에 크게 뒤쳐지지 않고 소비자들의 욕구와 신규 테넌트의 필요를 적절히 충족시켜줄 수 있다면 오프라인 쇼핑몰은 절대 죽지 않을 것이다.

http://realty.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6/21/2019062100967.html?fbclid=IwAR0nnLSzjA7AFUC5THLX7azFTgbOgJdlI1uBz5tCkNRAr67YYeX3wuVCPW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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