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 8일 월요일

미래도시의 조건 / 사람을 불러들이는 도시라야 한다.

미래도시의 조건 / 사람을 불러들이는 도시라야 한다.
과천이마트 입점 시가 나서 공개 토론 의지 없나?
 
`방문경제`라는 말이 있다. 전시,컨벤션 부터 국제회의, 의료관광, 축제 등 사람들을 불러 모으는 것으로 경제를 살리는 일이 가능하다고 믿는 것이 방문경제이며 이제는 그것이 중요한 시대가 되었다. 사람을 불러 들이고 그가 쓰는 돈으로 인해 지역이 발전한다는 얘기다.
 
단순하게 방문하는 것과 어떤 형태의 방문이냐에 따라 다르다는 얘기도 있다. 일반관광객 11인 지출액이 평균 90유로라면 국제행사 참가자는 3배 수준인 305유로를 쓴다는 통계도 있다.
그래서 도시가 축제를 기획하고 관광지를 개발하는 것이다.
 
거기까지는 못가더라도 도시는 사람을 부르는 곳이라야 한다. 도시를 경영하는 사람은 사람을 불러 들일 궁리를 해야한다.
 
과천 시내 중심에 있는 뉴코아가 문을 닫았다. 이마트가 들어 오기로 했다는데 소문만 무성하다. 속내를 보니 대형마트가 들어오면 위협이 된다며 반대하는 사람들의 반대가 워낙 거세다보니 아직 개점 일정 조차 잡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한때 이 도시에는 자신들이 이곳을 택한 것은 천혜의 환경 때문이었으니 개발하는 것은 자신들이 미리 지불한 쾌적함을 훼손하는 것이라는 해괴한 이유를 대며 개발을 반대하는 이들이 있었다. 지금도 그 망령이 과천을 떠돌고 있는지.....
 

정부청사는 사람을 불러 들인다. 대형매장도 사람을 불러 들인다. 사람을 불러 들이는 일이라면 무엇이든지 시도해야 할 판인데 과천시는 양쪽의 눈치만 보고 있다. 정치는 적을 만들지 않는 것이 최고의 선이라지만 그런 행복한 줄타기는 없다. 결단을 내려야 할 때 주저하는 것은 무능이다. 사람을 불러 들이는 것이 과천을 위해서 최선이다. 시가 나서서 중재를 나서지 않으면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들이 입게 된다.(김용현)

2014년 11월 19일 수요일

용인경전철 활성화 방안 및 관광활성화 발전방향 토론회 열려

용인 경전철의 꿈과 비전을 위한
용인시의회, 경전철 활성화 연구모임 토론회

경기 용인시의회 경전철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박남숙, 신민석, 최원식, 이제남, 유향금, 박만섭, 김운봉, 김상수, 김희영) 주최로 ‘경전철 활성화 방안 및 관광활성화 발전방향 연구’에 관한 전문가 토론회를 지난 2014년 11월 18일 용인시청 시민예식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발제자는 김주호 배재대교수이며 토론자는 김세환 기흥 전철역장, 김중선 에버랜드 기획마케팅 그룹장, 장은령 용인경량전철(주) 전무, 전병혜 용인발전연구센터 책임연구원, 정병조 (주)하이피아 대표 등이 참여했다.
김주호 교수는 런던의 명물 이층버스,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탄생한 리도운하, 대전 엑스포과학공원 엑스포 다리의 변신 등의 사례를 통한 출퇴근 이동용 교통수단에서 색다른 탈 것으로 바라보는 시각으로 ▲역사를 중심으로 이벤트,축제를 개발하여 관광이벤트 상품을 연계하는 편리한 이동수단의 기능 개발 ▲경전철과 지역상권의 공동마케팅(Jiont Marketing)으로 티켓 쿠폰 발급 등을 제언했다.
이날 좌장을 맞은 박남숙 시의원은 “경전철 문제를 비난하고 부정적으로만 접근할 일이 아니라 경전철을 살리는데 주력해야 한다”며 “기회가 위기 속에 숨어 있다면 ‘핀치’를 ‘찬스’로 바꾸는 지혜를 찾는데 범시민적인 에너지가 모아져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용인경전철을 이용한 용인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유명한 캐릭터를 경전철에 도입하는 방안, 용인종합운동장을 버스터미널로 이용한 경전철 접근 가능 방안 강구, 고진,둔전,에버랜드 역사 주변에 도시지역 개발 유도 등 다양한 방안이 나왔다.
'경전철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은 박남숙 의원(대표)을 비롯해 신민석·최원식·이제남·김상수·박만섭·유향금·김운봉·김희영의원(9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8월부터 전대리 발전협의회와의 간담회, 타 지자체 경전철 운영 현지 견학, 용인 경전철 차량기지 현장방문, 수도권 통합 환승할인 시행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연구모임은 앞으로 경전철을 활용한 그린-관광벨트 구축에 대한 청사진을 집행부에 제시할 예정이다.

2014년 10월 27일 월요일

구리월드디자인시티(GWDC) 조성 사업 어떻게 볼 것인가 도의회서 토론열려

구리월드디자인시티 조성 사업
교수.시민단체 전문가들 치열한 토론 펼쳐

구리월드디자인시티(GWDC) 조성 사업과 관련, 구리시 관계자를 비롯한 현직 의원·대학 교수·시민단체 관계자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만나 치열한 갑론을박을 벌였다. 하지만, 사업 추진을 두고 찬반 양측이 한자리에 모여 상호 비판을 통한 의견 공유에 나섰다는 자체가 고무적이란 평가다.

경기도의회와 푸른경기21실천협의회가 주최한 'GWDC 어떻게 볼 것인가' 토론회가 지난 27일 경기도의회 청사 1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박영순 구리시장, 안승남 경기도의원, 김정국 구리시 환경관리사업소장이 찬성측에, 조명래 단국대 교수, 최동진 국토환경연구소장, 장동빈 구리친수구역백지화공대위 경기집행위원장이 반대측으로 각각 나서 GWDC 조성사업에 관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박 시장은 먼저 주제 발표를 통해 "GWDC는 우리나라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사업 추진의 당위성을 재차 강조했다.

그러나 조 교수는 "여지껏 국내 대규모 개발투자사업들이 대부분 아름다운 청사진을 안고 시작됐지만, 현실은 달랐다"며 "현실에 부합하는지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우려를 표했다. 최 소장도 "환경오염은 비단 한 지역만의 문제가 아니다"며 "수질문제는 여전히 진행형인 만큼 협의체를 구성해 논의를 계속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2시간30분 동안 진행된 토론회에서 다양한 관점에서 사업에 관한 비판적 의견이 쏟아졌지만, 구리시는 이를 적극 수용하고 보완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겠다는 입장이다.

안 의원은 "사업을 추진하는 쪽에서 미처 간과했던 부분에 대해 지적받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오늘과 같은 자리가 만들어진 것"이라며 "반대를 위한 반대가 아니라, 최선의 방법을 찾기 위한 건전한 의견 교류의 장이 앞으로도 더 많이 마련돼야 한다"고 밝혔다.
/매일신보 이진호 기자

2014년 10월 26일 일요일

경기도, 지속가능한 녹색도시건축 위해 31~11월4일 수원화성서‘경기도 굿(GOOD) 컨퍼런스’

경기도, 지속가능한 녹색도시건축 방안 모색
31~11월4일 수원화성서‘경기도 굿(GOOD) 컨퍼런스’

경기도는 오는 10월31일부터 11월4일까지 수원 화성 일대에서 ‘경기도 굿(GOOD)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국토환경지속성포럼과 함께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에 대비해 지속가능한 녹색도시 건축방안을 모색하고 에너지 절약형 녹색건축물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국내외 친환경 건축사례와 경기도 그린리모델링사업 등 우수사례를 살펴보고 지속가능한 도시건축 정책을 모색하는 ‘지속가능 녹색도시 건축 세미나’와 친환경 건축 분야 설비 전시, 친환경 녹색 건축물 짓기 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먼저, 10월31일부터는 친환경 녹색건축 전시, 체험전이 수원 화성행궁 광장에서 진행된다.

전시회에는 포천, 가평의 그린리모델링 시범사업 사례와 녹색건축, 코오롱 등 태양광 등 자재 설비, 난방비 제로 ‘패시브 전원주택’ 시공 사례를 전시한다. 패시브하우스는 단열성과 기밀성을 높여 에너지 효율을 향상시킨 건물을 말한다.

녹색건축 체험전에는 사전 신청을 통해 선발된 일반인 30여 명이 참여해 ‘목조 친환경 녹색건축물’을 짓는다. 이들은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구조체, 단열제, 창호, 마감재, 열회수 환기시스템 등 건물을 직접 짓고 11월 3~4일 완성작을 전시한다.

‘지속가능 녹색도시 건축 세미나’는 행사 마지막 날인 11월4일 오전 9시30분부터 수원화성 홍보관에서 진행된다.

세미나에서는 독일, 네덜란드, 국립수목원 등 국내외 친환경 도시건축 및 마을만들기 우수 사례가 소개된다. 또 포천, 가평에서 진행된 그린리모델링 시범사업 사례와 패시브하우스도 자세히 소개한다.

주명걸 도 건축디자인과장은 “경기도는 친환경 녹색건축 인증을 받은 건축물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558개소로 친환경 건축을 선도하고 있다”며 “저변 확대를 위한 이번 컨퍼런스가 건축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과 미래 건축가를 꿈꾸는 학생들에게는 특히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참여를 독려했다.

2014년 10월 6일 월요일

도시경영컬럼 / 안양에서 하는 축제와 과천에서 열리는 거리극축제

도시경영컬럼 / 안양에서 하는 축제와 과천에서 열리는 거리극축제
 

안양시민축제 포스터다. 축제라는 말이 크게 써 있다. 2013년에는 시민이라는 단어가 도드라지게 크게 써 있었다.
안양에서 하는 축제다. 안양시는 축제추진위원회가 축제를 만든다. 시민의 날을 기념해서 벌이는 안양축제는 시민들을 위한 공연이 메인 행사를 이룬다. 퍼레이드가 열리기도 하고 노래자랑이나 평생교육 동아리 공연이 함께 열린다.
 
과천축제 웹페이지 안내 이미지다.
과천축제는 과천거리극축제 - 과천한마당축제 - 과천축제로 이름이 바뀌면서 사용되어 왔다. 과천축제는 안양축제와 달리 재단법인 과천축제에서 준비하는 거리예술 중심의 행사다.
전문공연단을 중심으로 예술성을 추구한다.
이렇게 두 지역의 축제는 같아 보이지만 다르다.
어느 것이 지역축제가 가야 할 길이라고는 말할수는 없다. 해당 지자체에서 시민들이 원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결정할 일이고 나름대로 장단점이 있을 것이니 말이다.
 
지역축제를 여는 이유는 축제를 통한 시민의 화합과 지역 홍보, 지역경제 활성화가 주 목적이다.
"안양에서 열리는 축제""과천에서 열리는 거리극축제" 어느 쪽이 처음 축제를 열기로 작정한 이유에 가까울까? 그리고 그 축제를 여는 이들은 처음 축제를 여는 목적에 헌신할까? 이런 질문을 하는 것은 축제의 성격을 변하게 하는 것이 시대의 요청인지, 정치가의 변심인지가 궁금해서다.
안양축제는 애당초 외부 관광객을 유치하려는 목적은 없었다. 과천축제는 관광객 유치를 목적에 두고 만들었던 축제다. 처음 마당극제를 하게 된 것도 국제행사의 일환으로 수도권에서 행사를 받을만한 도시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램에서 시작된 것이었고 인구 7만이 사는 도시에 60만의 관객이 몰릴수 있었던 것도 한 편에 3억이 넘는 대작 타이타닉1억에 유치하는 기술적인 노력이 있었던 터에 가능한 일이었다.
올해 과천은 해외초청작을 취소했다. 그동안 과천축제의 뒤안에는 외부에 요란 떨지 말고 아기자기하게 과천사람들이 만들고 과천 사람들이 출연해서 우리끼리 즐기자는 주문이 없었던 것도 아니다.
모리악이나 에딘버러 같은 동네가 유난해서 유명한 것이 아니다. 자기들끼리 즐기는 잔치로 시작해서 계속 축제를 발전시켜 가면서 외부에 알려지고 유명해지면서 나중에는 축제가 동네를 먹여 살린다는 이야기가 나올 만큼 커지고 단단하게 여문 것이다.
안양축제나 과천축제나 이제 막 출발점을 벗어난 정도다. 어디로 가야 한다는 정답은 없다. 하지만 축제가 도시를 살릴수 있다는 점과 지역축제를 여는 이유는 축제를 통한 시민의 화합과 지역 홍보, 지역경제 활성화가 주 목적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좋겠다.(미래도시포럼 김용현 www.midoforum.com)

2014년 8월 17일 일요일

농가 70% 중산층 장수군의 비밀. 황태규.박수진. 굿플러스북

무주 진안에 비해 관광자원이 없는 장수.
돈 되는 농업을 해야 한다는 단체장의지.
지역 특화 품목 선택 후 집중.
생산에서 유통까지 통으로 관리.
추석 무렵 팔리는 조생종 80% 공급.
10년 만에 농가부채 평균 30% 높은 곳에서 30% 낮고 평균소득 30% 높은 곳.
작은영화관,작은목욕탕
장재영 군수 5천만원소득농가3천가구만들기.전체농가70%. 5.3프로젝트 2007~2014.
사과클러스터.한우클러스터 그리고 이 둘을 잇는 순환농업
전체 6335호 농가 전수조사
농업 지역이니 농업에 승부 걸어야 한다. 어설픈 관광이 지역 망친다.
한국 지자체 모델이었던 북해도 유바리시의 파산 2006. 탄광산업 사양길을 걷자 관광도시로. 테마파크, 영화제로 사람들을 유인, 스키장과 호텔 투자 이어졌으나 관광적자,지방채,이중장부조작으로 파산. 교훈 1.관광 상품으로 지역 경제 살린다는 것이 어렵다. 2.고용창출 빌미 시설투자는 잘못된 생각
2004 신활력사업 한우클러스터사업 시작.
전직 공무원 아닌 축산전문가 영입. 70개 사업단 중 유일하게 유지, 확대  지방농업공사로 발전 준비.
"하도 일을 많이 시켜서 직원들 중에는 그가 다음 선거에서 떨어지길 바라는 사람이 있을 정도였다"
- 장수군 장재영 군수를 두고
축협장 시절 까르푸 납품 성사시켜
서울 아닌 수도권에 직영 매장 개설 중간에서 만나게 용인장수한우프라자 30억 투자 운영자 장수군 롯데마트 3자 협약 가락동 경매 최고가 보다 4% 더 주기로 계약
한경대 장수캠퍼스 화우를 능가할 한우의 메카
한우클러스터 사업단장 고민의 대상은  소지만 관심의 대상은 소와 함께 하는 사람들
2013  한우랑사과랑축제에 소300마리 도축
한 동네에 같은 수의 소를 키우는 농가가 있다. 어느 집은 4천 벌고 어느 집은 적자난다. 기르는게 다가 아니다. 경영마인드를 가져야 한다.
도약의 발판이 된 사람은 반드시 다음에는 중심인물이 된다.
소 생산비 53% 사료비
밥때가 늦어지면 소에게 미안하다고 말하는 사람들
승마인구 없었을때는 경마였지만 소득이 높아지고 레저인구가 늘면 자연스럽게 승마쪽으로 이동한다

2014년 8월 14일 목요일

디자인이 지역을 바꾼다 커뮤니티를 활성화하는 30가지 아이디어. 가케이 유스케 지음 김해청 번역

폐차시트로 의자를 만들어 공급하는 회사
방과후NPO 애프터스쿨. 건축가는 아이들을 데리고 집짓는 일을 함께 한다 변호사는 아이들과 모의재판을 한다. 학년초월. 인원이 많아지면 아이들이 나서서 그룹을 짓는다.
제재소에서 주말 숙박형 목공교실 연다
시민이 전기 발전을 체감할 수 있는 발전판 달린 출입구를 설치하는 시민발전소.지역내 개발 회사가 있어서 가능한 방법

시마네현 아마정은 섬 지역이어서 폐교 위기에 놓이자 대형학원 입시지도 경험을 지닌 강사를 초빙 하고 정보통신 교육을 이용에 학습환경을 준비한다 대학 진학율이 높아지고 섬유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섬으로 유학 오는 학생수를 늘려 섬 자체를 활성화 시키다

자원봉사자와 재난 피해자를 연결하는 스킬 공유툴 가능합니다 제킨

마을 상인들의 소문을 취재해서 말풍선으로 만들어 점포 밖에 달아 준다 사람에게 흥미를 갖게 한다 아오모리현 하치노헤시

주식회사 쌀여행. 수퍼농가 산지여행

아이가 태어나면 의자를 만들어 시장이 선물 하는 너의 의자 프로젝트

주민과 공무원이 함께 만드는 아마정 종합계 프로젝트. 사람 산업 생활 환경 4가지 계획에 맞추어 팀을 짜고 계획을 세워 실행에 옮긴다

쇠락해가는 백화점의 공간을 이용해 가든이라는 이름의 커뮤니티 센터를 만든다 그 공간에서 전시 강좌 교육 교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린다 이에 따른 소규모 점포도 함께 개설 된다 개인으로 참여하고 싶은 사람은 홍보 진행 청소 가드닝 등 참여하고 싶은 분야를 지정해 가든에 참여할 수 있게 한다

11가구 16명이 모여 사는 곳 콜렉티브하우스 거주자 협동조합

27000 명이 한 구좌씩 가지고 성주가 되는 구마모토 성주제도

제3의 물결에서 세 번째는 정보화 사회에서 나온 탈공업화사회에 더해져 뚜렷한 인구감소, 재정악화로 지역에서는 미술관 병원 등 크고 하드한 것을 디자인하는 기회는 격감 하고 있다 대신 중요성을 드러난 것이 잠자고 있는 인재 콘텐츠 기술 산업 공간 등 지역 나름의 경험 즉 코어의 디자인이다

2014년 8월 11일 월요일

지역을 살리는 글로벌 겨울축제 경영. 정강환. 백산출판

하얼빈빙설대계 - 지역산업인 LED를 채용하여 얼음구조물 등을 조명하는 것에서 나아가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게 발전했다.

캐나다 윈터루드 - 7km가 넘는 리도운하 스케이트장이 랜드마크.
거리별로 3차 권역을 나누어 마케팅을 세분화.
축제 예산의 20~40% 협찬금 충당.
스폰서인지도 데이터를 제시해 참여도를 높인다.

삿포로- 자위대 참여를 계기로 군 위상 강화에 까지 이어지다.
음식부스는 지역 농산물 사용과 홋카이도 음식문화에 맞는 메뉴 개발을 요구 받는다.
시작 동기
1.지역민 겨울레크리에이션
2.관광자원개발
3.지역상권활성화

2014년 7월 30일 수요일

민관협력 네트워크 '서울시 국제도시개발 민관협력 포럼'이 30일 출범한다.

【서울=뉴시스】손대선 기자 = 서울의 우수 도시정책을 개도국에 수출하는 일부터 우리나라 민간기업의 해외진출 등을 공동으로 모색하는 민관협력 네트워크 '서울시 국제도시개발 민관협력 포럼'이 30일 출범한다.
그동안은 상수도, 도시철도, 교통카드 같은 서울의 우수정책을 수출하면서 일부 민간기업이 제한적으로 파트너십을 이룬 바 있다. 하지만 이번 포럼을 계기로 개발협력 유관기관까지 가세해 해외진출을 위한 공동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포럼에는 서울시를 비롯해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국제협력단(KOICA),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건설협회, 한국금융투자협회, 국토연구원,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가 참여한다.
또한 GS건설, SK건설, 포스코 ICT, LG CNS, 건화, 유신 등 건설사와 엔지니어링사, ITS업체 등이 참여한다.
오전 10 시청 다목적 홀에서 열리는 포럼에서는 ▲개도국 여건에 맞는 도시솔루션 개발 ▲협력사업 발굴·추진 ▲해외진출 모색 ▲민간 수주지원 4가지가 주요의제로 논의된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서울의 경우 급속한 도시화과정 속에서도 정책과 기술을 빠르게 혁신해 세계수준의 도시로 성장했기 때문에 서울의 경험과 비슷한 문제를 겪고 있는 개도국 도시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포럼을 통해 서울형 정책을 잘 모델화해서 세계 도시문제 공동해결의 주축이 되고, 기업의 해외비즈니스 기회를 적극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4년 7월 23일 수요일

조선일보 부동산개발 아이디어 콘테스트 연다

지역 환경·문화 지키는 융합형 개발이 새 트렌드

영국 런던의 카나리워프, 일본 도쿄의 롯폰기(六本木)힐즈, 싱가포르의 클락키….

21세기 부동산 개발사(史)에서 랜드마크로 꼽히는 지역들로 매년 관광객 수천만명을 빨아들이고 막대한 경제적 부(富)를 창출하는 곳이다. 이곳은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국민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지렛대 역할도 했다. 김승배 피데스개발 대표는 "이 세 곳은 도심의 기존 건물과 역사·문화적 자산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새롭게 변신해 '도심 개발은 파괴'라는 고정관념도 깨뜨렸다"고 말했다.

카나리워프는 런던 도심에서 8㎞ 떨어진 템스강변의 슬럼가였던 도크랜드를 재개발해 세계적인 금융 허브가 됐다. 롯폰기힐즈는 공공과 민간이 14년간 힘을 합친 끝에 하루 10만명의 관광객을 끌어들이는 도쿄 제일의 문화·쇼핑 공간으로 변신했다.

일본 요코하마에 있는‘미나토미라이21’의 야경.
 일본 요코하마에 있는‘미나토미라이21’의 야경. 이곳은 기존 붉은 벽돌 창고와 선박 건조장을 보존하고 활용해 상업·업무·문화 복합 시설로 탈바꿈한 성공적 부동산 개발 사례이다. /이명원 기자
국내 부동산 개발에도 혁신적인 시도가 나오고 있다. 서울 마포구 성미산마을과 강북구 재미난마을은 공동체 사업 운영으로 주목받고 있다.

박재룡 삼성경제연구소 박사는 "지역의 역사와 환경·문화적 자산에다 새 기능을 추가하는 '융합(融合)'이 부동산 개발의 최신 트렌드로 뜨고 있다"고 말했다.

조선일보는 '제1회 부동산개발 아이디어 콘테스트'를 통해 창조적 발상과 다양한 융합으로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아이디어를 찾고 있습니다.

▲접수 기간: 
9월 5일까지(이메일 contest@rtrendshow.com)

▲응모 내용: 홈페이지(www.rtrendshow.com) 참조

▲수상작 발표: 
9월 22일

▲시상: 
부문별 대상·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입선 10명

▲문의: 
(02)578-3777

경기도 만남의 장소 1위 수원역… 수도권 전체는?

경기도는 수원역, 범계역, 부천역서울은 강남역, 홍대, 종로 선호
접근성 가장 큰 고려 대상먹자거리 선호도 높아
생존을 위한 전장(戰場)에서 매력적인 도시공간으로 탈바꿈해야
경기도 젊은이들이 선호하는 만남의 장소 1위는 수원역인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역 다음으로는 범계역, 부천역을 꼽았으며, 수도권 전체에서는 서울 강남역이 1순위로 나타났다.
경기개발연구원 지우석 선임연구위원은 <젊은이들에게 매력 있는 경기도 도시> 연구보고서에서 경기도 22개 시20대 젊은이 5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토대로 매력 있는 도시의 요건을 제안했다.
경기개발연구원이 2014227일부터 37일까지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오랜 친구(13.2%), 현재 직장학교 친구(14.0%), 이성친구(10.8%) 등 모든 만남에서 서울 강남역을 선택하는 비중이 매우 높게 나타났다. 이는 교통 편리(39.4%), 중간 지점(28.4%) 등 만남 장소 선정 시 접근성’(67,8%)을 가장 크게 고려하는 것과 관련이 있다. 250여 만남의 장소 중 1위인 강남역 다음으로 홍대(6.0%), 종로(4.6%)도 선호 장소로 나타났다.
경기도에서는 수원역(5.0%), 범계역(3.4%), 부천역(3.0%)이 모임 장소의 거점으로 발전할 잠재력을 보여주고 있다.
활동에 따른 우선순위에서는 오랜 친구나 현재 직장 동료학교 친구를 만날 때 먹자거리(64.8%)를 선호하며, 이성 만남에서는 카페거리(26.4%)와 멀티플렉스(21.8%) 선호도가 높아지는 것을 알 수 있다.
경기도에서 만남을 기피하는 이유는 서울에 비해 할 것이 없어서’(32.4%), ‘만날 사람들이 서로 너무 멀어서’(24.0%), ‘맛집이 없어서’(16.6%), ‘경기도가 익숙하지 않아서’(16.4%), ‘교통이 불편해서’(10.6%) 순으로 나타났다.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여 무엇을 할지 고민 없이 일단 만남을 결정할 수 있는 강남역과 달리 경기도는 할 일을 사전에 계획하고 만나는 경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만날 사람들이 서로 너무 멀어서는 물리적인 거리보다는 경기도내 지역간 이동이 불편하거나 불가능한 까닭이다. 동서축 전철 부재, 서울을 경유하는 광역버스 노선 등이 그 예이다.
지우석 선임연구위원은 도시는 더 이상 생존을 위한 치열한 전장(戰場)이 아니라 재미, 자랑, 휴식, 놀이, 예술, 문화를 위한 매력적인 공간으로 진화해야 한다면서 젊은이들이 선호하는 매력 있는 경기도 도시를 만들자고 제안했다.
이를 위해 우선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는 선도적, 선험적 도시 건설 추진이 필요하다. 예를 들면 지상에 자동차가 없는 보행천국 도시, 친환경에너지만 사용하는 미래형 도시 등의 건설 적지가 바로 경기도 이다. 주거용 도시 위주로 건설된 경기도 도심에 주민들이 원하는 기능을 갖춘 첨단복합지구 개발로 새로운 도시생활의 활동거점으로 부활시키자는 것이다.
KTX, GTX 및 광역전철역의 복합환승센터를 자연스러운 만남과 활동의 거점으로 구축하고, 걷기 편한 공간과 거리를 대거 구축하는 것도 필요하다. 보행중심의 도시가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요인인 만큼 이에 대한 대대적인 투자가 필요하다.
예술, 문화, 음식, 건강 등 다양한 테마를 주제로 특색 있는 마을을 가꾸는 전략도 필요하다. 동화, 계절, 축제, 전설 등을 테마로 하는 마을은 가족, 연인, 친구 등 다양한 계층에 항상 인기가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대표 랜드마크는 서울시의 N서울타워와 63스퀘어 정도이다.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는 상징적 아이콘이자 호기심을 자극하는 랜드마크 건축물을 바로 경기도에 세울 필요성이 있다.
지 선임연구위원은 경기도 도시를 흥미롭고,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여 누구나 평생 한번쯤 살고 싶은 도시를 경기도에 조성하자고 덧붙였다.

2014년 7월 17일 목요일

스마트시티는 도시화 문제의 해결전략으로, 또 지역경제 발전전략으로 다시금 주목

스마트시티는 도시화 문제의 해결전략으로, 또 지역경제 발전전략으로 다시금 주목
[스마트시티 전략의 활용] 경기개발연구원 월간페스펙티브 2014.7월호

■ 세계는 지금 급격한 도시화에 따른 인프라 부족과 기후변화에 따른 에너지 문제에 직면
- 세계인구의 50% 이상이 도시로 이주하여 도시 인프라에 대한 압박이 가중되어 도시 인프라를 업그레이드하고 다양한 도시 서비스를 공급해야 하는 공동의 과제에 직면
- 2010~2025년 기간 중 세계 600대 대도시는 세계 GDP 성장의 65%를 기여하고 있고, 또한 세계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70%가 도시에서 나오는 문제 겸비
- 세계 경제의 침체 및 도시정부의 재정 한계로 예산 제약이 뒤따라 도시의 활력 회복과 도시문제 대응에 제한적인 상황

■ 스마트시티는 도시 인프라 건설, 도시경영의 최적화에 있어 다양한 기회를 제공
- 스마트시티는 살기 좋고(livability) 일하기 좋은(workability) 도시라는 시민의 기대를 의미하면서 경제발전 면에서 새롭게 정의
- 스마트시티의 기반이 되는 사물인터넷(IoT)의 전체 시장은 향후 10년 동안 추가적으로 14.4조 달러의 순이익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Cisco사 전망)

■ 세계의 선진 도시들은 스마트시티 전략을 일자리 창출, 인재유치 전략으로 활용
- 독일 프리드리히샤펜(Friedrichshafen) 시에서 도이치텔레콤(DT)사는 시민과 함께 교통, 교육, 의료 등의 51개 분야에서 ‘T-city 프로젝트’ 추진 중
-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Do it in Barcelona’, 빌바오의 ‘Plan for the Promotion of Creative Industries’,타이완 타이페이의 ‘Programme to boost R&D&i in SMEs’ 프로젝트는 재능 있는 인재 유치를 주요 비전으로 세우고 추진 중

우리나라는 스마트시티 선도국이었지만 명확한 비전 부족 등으로 일과성 답보

■ IT 강국인 우리나라는 일찍부터 초고속 인터넷을 기반으로 유비쿼터스 도시를 추진
- 2003년 수도권 신도시 건설 열풍이 불면서 송도, 동탄, 판교 등을 중심으로 스마트시티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2008년 ‘유비쿼터스 도시의 건설 등에 관한 법률’도 제정
- 현재 국토교통부가 스마트시티 정책을 총괄하고 있고, 안전행정부는 스마트행정과 관련한 사업 진행, 산업통상부는 스마트 에너지 및 환경 관련 정책을 담당
- 경기도의 안산, 남양주, 부천시가 국토교통부 유비쿼터스 시범도시로 지정되었고, 군포, 양주, 평택 등 10개 도시는 안전행정부의 u-서비스 지원사업을 수행 중
- 안산은 지능형 CCTV 방범시스템, 부천은 u-치매서비스, 화성은 u-시티사업 추진

■ 우리나라는 전시행정에 치우쳤고, 공공 주도로 인한 예산 부족으로 스마트시티 추진은 한계를 노출
- 주민참여 외면, 비전제시 미흡, 재정확보 어려움으로 해당 부서 단위의 일과성 사업으로 전락
- 앞으로 스마트시티 추진의 명확한 비전이 지속가능성을 보장하는 열쇠


스마트시티 전략은 ‘어떻게’를 고민하는 것이 중요

스마트시티 성공은 기술의 문제가 아니라 걸림돌을 극복하는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
■ 기술 비용과 소프트웨어 비용은 급격히 떨어지고 성능은 좋아지고 있어 스마트시티 추진에서 기술은 장벽이 아닌 더 많은 것을 제공하는 기회
- 데이터를 수집, 공유 및 분석하는 비용의 급락으로 효율적으로 빅데이터 처리 가능
- 스마트폰에 저렴한 모바일 앱(대부분의 앱은 10달러 이내) 적용으로 비용-효과적인 정보 서비스 시대가 도래
- 클라우드 컴퓨팅의 발달로 공급자는 무한 복제방식(one-source multi-use)으로 규모의 경제 효과를, 소비자는 싼 비용으로 IT를 빌려 쓰는 것이 일반화

■ 이제 스마트시티는 ‘무엇을’(what)과 ‘왜’(why)의 문제가 아니라 ‘어떻게’(how)가 문제 해결의 성패를 좌우
- 도시전문가는 ‘why’에 대해 고민하고, 기업이나 자문가는 ‘what’에 초점 두기 마련
- 부서 단위의 프로젝트 추진, 예산부족, 통합서비스의 어려움, 시민참여 결핍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한 ‘how’에 대한 고민이 필요
- 예산 제약 문제를 해결하는 ‘how’로 공공-민간 파트너십, 성과 계약, 매각 후 재 리스, 성과 지불 및 타 도시와 공동구매 등 다각적인 재원 확보 방안이 가능
- 시민참여의 ‘how’ 접근으로는 시민포털에서 ICT 혜택에 대해 시민과 지속적으로 양방향 소통하는 등 시의성 있는 정보 전파가 중요

스마트시티 전략은 ‘어떻게’를 고민하는 것이 중요
■ 스마트시티 전략과 인프라를 따복마을의 새로운 도시 서비스 공급방식으로 적용
- 따복마을 공동체의 소통방식을 스마트 기기와 앱으로 해결하고, 따복마을에서 검증된 도시서비스 공급방식을 경기도내 시·군과 따복마을로 확산
- 신규 도시서비스 제공에 참여한 중소기업을 육성하고 신생 벤처기업의 등용문 기회로 제공

■ IT기업이 집중한 판교에는 경기도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여 도청 및 31개 시·군 데이터 센터 역할은 물론 스마트시티를 위한 IT 병참기지로 활용
- 통합 플랫폼 구축으로 예산 절감은 물론 도청을 중심으로 31개 시·군과 따복마을에 이르기까지 상호 연동성을 제공하여 비용절감과 효율성 향상

스마트시티 전략은 민선6기 도정의 ‘따복마을’ 정책 추진을 지원 가능

2014년 5월 8일 목요일

인구 5만도시에 100만명이 찾는 도서관 40만명이 외지 방문객 일본 다케오시립도서관

휴일이었던 지난 5일 일본 사가(佐賀)현 다케오(武雄) 시립도서관. 아침부터 시민들이 길게 줄을 서서 도서관 입장을 기다렸다. 주차장은 후쿠오카(福岡), 히로시마(広島)현의 번호판을 단 차량으로 붐볐다. '한번 꼭 가봐야 할 이색 도서관'이라는 소문이 나면서 사람들이 멀리 떨어진 대도시에서도 자동차를 몰고 찾아온다.

지난해 4월 민간업체가 위탁 운영한 뒤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일본 소도시 다케오시의 시립도서관. /마이니치 제공
                                      
이곳은 인구 5만명에 불과한 소도시 도서관이지만 연간 이용자가 100만명에 육박한다. 이 중 40만명은 다른 지역에서 온다. 인기 비결은 민간의 파격적 아이디어와 운영 능력이다. 일본 최대 DVD 대여업체인 쓰타야(蔦屋)가 지난해 4월부터 위탁 운영을 맡아 평범한 공립도서관을 변신시켰다. 쓰타야는 젊은이들에게 인기 있는 커피 체인점 스타벅스를 도서관 안으로 끌어들였다. 열람실에서 커피를 마시며 책을 볼 수 있고, 일부 열람석에서는 자유롭게 대화도 할 수 있다. 서고를 없애 장서 20만권을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널찍한 관장실을 헐어내고 잡지 전문 서점과 DVD 대여점도 설치했다. 이전엔 '공무원 정시 퇴근'으로 오후 6시에 문을 닫았지만, 이제 밤 9시까지 운영한다. 연간 70일에 달했던 휴관일도 없다. 도서관을 상업시설처럼 운영한다는 비판도 있지만, 쓰타야가 맡은 이후 이용자는 3.6배 증가했다.

다카하시 사토시(高橋 ·42) 관장은 "이용자 40%가 시 외부에서 찾아온 사람이어서 주변 음식점 이용자도 덩달아 20% 이상 늘었고 일부 숙박시설은 예약률이 두 배로 뛰었다"면서 "도서관이 지역 활성화에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했다. 다케오시는 위탁 운영으로 기존 운영비의 예산 10%를 절감했고 쓰타야는 편의시설 운영으로 수익을 내고 있다. 도서관뿐 아니라 시립 병원·학교도 '민간의 힘'을 활용해 변화시킨 다케오시는 '소도시 재생(再生) 모델 케이스'로 주목받고 있다. 지방은 물론 도쿄권 자치단체 공무원의 견학 행렬도 이어진다.

고령화로 고심하던 소도시의 변신을 주도한 사람은 히와타시 게이스케(樋渡啓祐·44) 시장이다. 도쿄대 출신 중앙부처 공무원이던 히와타시는 2006년 당시 최연소 민선 시장에 당선된 후 "민간의 힘을 활용해 활기 넘치는 도시를 만들겠다"며 적자가 누적된 시립병원 민영화를 추진했다. 당시 시민단체가 의료를 상업화한다며 '시장 해임' 운동을 벌였다. 그는 사직 후 재선거로 정면 돌파했다. "낙후된 병원을 이용할 것인가, 질 좋은 의료 서비스를 받을 것인가"라고 설득했다. 다케오시청은 "시립병원 당시 의사가 5명에 불과했지만, 민영화로 의사가 20명으로 늘었고 첨단 의료기기가 도입되면서 입원 환자가 3배, 구급 환자가 10배 이상 늘었다"고 밝혔다. 좋은 병원이 있는 소도시로 알려지면서 '이주하고 싶은 지방도시' 5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런 노력 덕분에 다케오시 부채도 7년간 1000억원 정도 줄었다.

최근 4선에 성공한 히와타시 시장의 다음 목표는 교육 개혁이다. 히와타시 시장은 "젊은이가 이주하고 싶은 도시로 만들려면 대도시보다 경쟁력이 있는 학교를 가져야 한다"며 학원과 손을 잡았다. 도쿄권에서 독창적 수학·국어 교육으로 유명한 학원 '하나마루학습회'와 최근 10년 계약을 맺었다. 교사와 학원 강사가 공동으로 커리큘럼과 교재를 개발해 보급하고 교사들은 학원 수업 노하우를 전수받는다. 초등학생은 시에서 무료로 받은 태블릿 PC를 이용해 하나마루가 만든 교재로 예습하고 학교에서는 심화 학습을 할 예정이다. 내년 4월에는 '관민 일체형 초등학교'도 개설한다. 가족이 다케오시에 사는 조건으로 전국을 대상으로 학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조선일보 도쿄특파원 차학봉 140509
http://m.chosun.com/svc/article.html?contid=2014050900130

2014년 3월 23일 일요일

랜드마크 ; 도시들 경쟁하다

에펠탑,완공시점에서 논란의 중심에 있는 동대문 DDP,미국민주주의를 품은 내셔널 몰,시드니오페라하우스,구겐하임미술관 등 각 도시의 랜드마크를 평한 책. 높이 위주의 건축에서 넓이로 확장 했다가 이제는 그 속에서 일어나는 이벤트로 옮겨가는 랜드마크 효과를 설명했다.
사람을 불러 들이는 도시를 꿈꾸는 이들은 읽어야 할 책이다.

랜드마크 ; 도시들 경쟁하다. 송하엽. 효형출판.

자유의 여신상 : 해안에서 긴 항해를 마친 항해자를 안도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  설계보다 크기 커지는 것은 세계 7대 불가사의 였던 파로스의 등대같은 이미지를 주기 때문이었다.

에펠탑효과 : 건축 당시에는 시위와 소송의 대상이었지만 완공후에 어느 랜드마크보다 사랑을 받는다.

구겐하임 : 지난 15년간 250회 이상의 전시회를 열었는데 가장 인기를 끈 것은 모터사이클 전시회였다. 이로 인해 전에는 미술관에 오지 않던 사람들도 찾아오기 시작했다. 이를 패션, 디자인 등 다른 분야에도 적용했다. 전시 내용 보다는 구겐하임에서 한다는 자체가 중요한 상황, 즉 브랜드화가 가능해졌다.

싱가폴 : 2005년 리콴유 정권의 카지노 허가. "세계 경제가 움직이는 자리에 있어야 한다.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서도 다시 가난한 어촌 마을로 돌아갈수 없다."

청계천 : 높이가 아닌 길도 랜드마크가 될수 있다.

열망의 상징에서 참여의 공간이 되야 한다.

2014년 1월 19일 일요일

발전소 굴뚝이 싫으시다면 눈 가리고 아웅 해서라도 굴뚝처럼 보이지 않게 하리다

김용현의 도시생각. 광교 신도시에 온수를 공급하는 지역난방공사 모습. 굴뚝이 혐오스럽다 생각하는 이들을 생각해서 굴뚝을 둘러싸서 건물 처럼 보이게 했다.
눈 가리고 아웅을 하더라도 민원을 해결하려는 의지의 소산이다. 결국 내 주머니돈이 나가는 일 일테지만 혐오스런 굴뚝을 지켜봐야 하는 고통보다는 낫다는 것일까?
도시를 경영하는 사람은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