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22일 화요일

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지역센터 틴터 공간기획단 오리엔테이션 진행

 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지역센터 틴터 공간기획단 오리엔테이션 진행

(재)군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전용카페 틴터는 4월 5일부터 19일까지 3주간 산본·부곡·산1·송부 틴터 각 시설별로 ‘틴터 공간기획단’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2025년 공간기획단 활동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연간 활동 안내, 프로그램 아이디어 제안, 구성원 간 친목 도모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플리마켓, 포토존 꾸미기, 종이 공예, 공간 개선 방안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청소년들에 의해 제안되며, 공간기획단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틴터 공간기획단’은 청소년 자율이용공간인 틴터를 기반으로, 청소년이 공간 기획과 운영에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총 4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하며, ▲지역사회 플로깅 ▲각 틴터의 기획 프로그램 운영 ▲타 시설 벤치마킹 ▲성과공유회 등 다양한 실천 활동을 통해 청소년 주도 공간 운영을 실현해 나갈 예정이다.


공간기획단 담당자는 “공간기획단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이 이용하는 공간에 대해 주체적으로 바라보고, 직접 참여하며 변화를 만들어가는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틴터는 군포시 산본, 부곡, 산1, 송부 총 4개소에서 운영 중이며, 청소년 누구나 자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각 시설은 플레이룸, 스터디룸, 공유주방, 당구장, 노래연습실 등 청소년의 관심과 수요를 반영해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2025년 4월 20일 일요일

디자인이 지역을 바꾼다 (커뮤니티를 활성화하는 30가지 아이디어)

디자인이 지역을 바꾼다


들어가면서 - 이 책에서 말하는 디자인이란?


PART 1 - 지역을 바꾸는 핵심 이슈 20


1. 기후변화

2. 지진

3. 에너지

4. 식량자급

5. 산림

6. 물건 만들기

7. 인구감소

8. 고령화

9. 인구밀도

10. 다세대화

11. 커뮤니티

12. 결혼·출산

13. 육아

14. 아이들의 마음과 몸

15. 경제양극화와 고용

16. 외국인

17. 범죄

18. 의료·간병

19. 자살

20. 생활습관병



PART 2 - 지역을 바꾸는 핵심 디자인 30


KEY DESIGN 30 - SECTION 1


일상을 발굴하는 디자인 30


1. 나무 젓가락에서 시작하는 중산간지역 순환시스템 - 와RE바시

2. 섬 밖의 관점을 살려 섬의 일상을 관광자원으로 - 가 볼 만한 섬, 이에시마

3. 노동과 체험을 교환하는 소수만 받아들이는 여행 - 한토마리 경관보전 프로젝트

4. 구석에 처박혀 있던 물건에 빛을 주는 잡화점 - 옷코야

5. 지역 소재·기술로 에너지의 지산지소 - 지역 그린 에너지

6. 우리 주변의 버리는 것들을 자원으로 바꾼다 - 리사이클 제품


KEY DESIGN 30 - SECTION 2


상상력을 갈고 닦는 디자인


7. 방과후를 돌파구로, 시민이 교육에 참여 - 방과후NPO

8. 주민, 디자이너, 학생이 협력하는 가구만들기학교 - 호즈미제재소 프로젝트

9. 시민이 발전을 체감할 수 있는 발전판 달린 출입구 - 후지사와발전 게이트

10. 섬 유학제도와 2코스제로 지역을 맡을 인재육성 - 도젠고교의 매력화

11. 우울증에 대한 편견이나 착각을 없애 자살을 방지한다 - 우울증 방지 종이연극

12. 체험을 통한 배움의 장 - 아동 워크숍


KEY DESIGN 30 - SECTION 3


마음을 힘으로 바꾸는 디자인


13. 자원봉사자와 재난피해자를 연결하는 스킬 공유 툴 - 가능합니다 제킨

14. 의사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 고마워요 카드

15. 사람과 사람을 끈으로 연결하는 마을 소문 - 하치노헤의 소문

16. 최고의 쌀과 재미있는 여행으로 도시와 농촌을 연결한다 - 쌀 여행

17. 마을에서 아이들에게 주는 세상에 하나뿐인 선물 - 너의 의자

18. 아내사랑의 성지, 그리고 야채사랑의 성지로 - 일본애처가협회


KEY DESIGN 30 - SECTION 4


양극화를 극복하는 디자인


19. 임신·출산·육아 안전네트워크 - 부모아이 건강수첩

20. 노숙생활자의 자립지원 가이드북 - 노숙탈출 가이드

21. 여대생의 능력을 끌어내 취직기회를 갖게 한다 - 하나라보

22. 고령자나 신체가 부자유한 사람을 위한 미니카 - 다케오카 자동차

23. 환자를 치유해 간병자원봉사자를 양성한다 - 센리 재활병원

24. 특별한 재능을 살리는 물건 만들기 - 장애인이 만든 제품


KEY DESIGN 30 - SECTION 5


모두를 키우는 디자인


25. 주민과 행정직원이 하나가 돼 만든 실효성있는 계획 - 아마정 종합진흥계획

26. 마을에 없어선 안 될 백화점 - 마루야가든즈

27. 자립한 다세대가 더불어 사는 콜렉티브 하우스 - 스가모플랫

28. 2만 7천 명의 성주가 고성 부흥 - 1구좌 성주제도

29. 지역사람들이 당일치기로 요리를 만들어 서로 돕다 - 일일셰프

30. 시민의 창조력으로 사회과제에 도전한다 - issue+design


PART 3 - 지역을 바꾸는 디자인


1. 지역을 바꾸는 디자인 사고

2. 지역을 바꾸는 디자인 커뮤니티

3. 지역을 바꾸는 디자인 행정

[도시의 가치를 높이는 지역 매니지먼트]

1도시의 문제해결 2도시 자산 활용

제1장 도시의 가치를 높이는 지역 매니지먼트란?

1-1 지역 매니지먼트 활동이란 무엇인가?
지역 매니지먼트 활동의 시작 | 다음 세대의 마을만들기를 선도하는 활동 | 앞으로 지역 매니지먼트에 필요한 정책·제도
1-2 기본적인 생각 및 방법
지역 매니지먼트는 민간과의 유대와 연계로부터 시작한다 | 지역의 가치를 공공과 민간 연계로 높인다

제2장 어떠한 지역 매니지먼트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는가?
2-1 지역 매니지먼트 활동의 출발점인 ‘지역의 목표 만들기’
지역 비전 작성을 위한 워크숍: 신토라 거리 | 마을만들기 가이드라인의 사례
2-2 지금까지 추진된 기본적인 활동
활력 만들기, 청소·방범·교통대책 | 정보발신, 커뮤니티 만들기 | 오픈 카페, 지역 매니지먼트 광고
2-3 ‘새로운 공공’을 실현하기 위한 활동
방재·재해저감 | 환경·에너지
2-4 앞으로 기대되는 활동
지적 창조·신기능 | 건강·식습관 교육
column 1 전국 지역 매니지먼트 네트워크

제3장 해외 도시의 매력을 만드는 BID와 지역 매니지먼트
지역 매니지먼트의 바탕이 되는 BID | 미국의 BID | 영국의 BID | 독일의 BID | 해외사례로 배우다
column 2 해외 BID의 정보발신 활동

제4장 활동공간과 지역 매니지먼트 단체의 실제
4-1 어떤 공간에서 활동하고 있는가
민관협력을 통한 공간정비와 활용의 추진 | 공간 분류 | 활동공간의 실제
4-2 지역 매니지먼트 단체의 역할
공간 활용에 관여하는 지역 매니지먼트 단체와 행정의 역할 | 코디네이터 역할을 담당하는 지역 매니지먼트 단체: We Love 덴진 협의회를 사례로 | 지역 매니지먼트 단체의 공적인 입장을 부여하는 제도

제5장 공공공간 등 이용 및 활용의 노하우
5-1 공공공간 등을 이용할 때의 절차와 유의사항
공공공간 등을 이용할 때의 수속절차와 이용료 | 공공공간을 활용할 때의 일곱 가지 유의사항 | 공공공간 등을 이용할 때의 절차상의 과제
5-2 공공공간 등을 활용하기 위한 수법
공적 공간을 활용하기 위한 행정대응 사례 | 공공공간을 활용하기 위한 점용허가의 특례제도 | 지역 매니지먼트 활동과 사회실험 | 공공과 민간의 연계체제 만들기

전국의 지역 매니지먼트
1. 오사카시의 지역 매니지먼트 추진조직
2. 힐즈 마을교육 프로젝트
3. 치·카·호(삿포로역 지하 보행공간)
4. 다이마루유 지구의 지역 매니지먼트와 공공공간 활용절차
5. 도요타시 중심시가지의 공공공간 활용
6. 신토라 거리와 도로 활용
7. 난바 광장 개조계획
8. 미나토미라이21 공공공간 활용위원회
9. 롯폰기 힐즈 아레나

앞으로의 지역 매니지먼트 활동을 위한 평가와 재원
지역 매니지먼트 활동의 효과와 평가 | 일본의 지역 매니지먼트 활동과 재원

2025년 4월 17일 목요일

채택되지 못한 아이디어도 기록하는 싱가포르 시티갤러리 마리나베이샌즈 기획안

국내에서 마리나베이샌즈는 쌍용건설이 시공한 것으로 유명하다. 하지만 설계자는 유명하지 않다. 굳이 그걸 찾아 기록할 이유는 없다.

내가 인상적인 것은 시티갤러리에서 본 어느 구상이었다.

마리나베이샌즈는 불모지를 50년에 걸쳐 개발하겠다는 싱가포르의 원대한 구상중에 이제 절반 정도가 지났을 뿐이다.

그리고 시티갤러리에 가면 처음 구상 당시부터의 기록이 차곡차곡 쌓여 있다. 국립박물관에 전시할 그럴듯한 유물이 많지 않은 신생국가에서 독립 당시부터 나라를 새로 건국해가는 과정에 대한 기록은 그들에게 소중했다. 그리고 불과 70년 정도가 지난 상태에서는 기록 자체가 유산이 된다.

아무튼 시티갤러리 2층 한쪽에는 당시에 제시되었다가 채택되지 못했던 마리나베이 개발 구상 모형이 전시되어 있다. 국제공모에서 얼마나 많은 아이디어들이 채택되지 못하고 사라졌을까? 그리고 그 중에 이 구상을 남겨 전시하는 이유가 뭘까?






2025년 4월 9일 수요일

50년 계획 중 이제 절반 마리나베이샌즈의 성공을 지탱하는 금융의 힘

2013년 쌍용건설의 준공으로 알려진 마리나베이샌즈. 시티갤러리에 가면 그 성공의 기록이 고스란히 전시되어 있다.

50년 계획으로 진행중인 프로젝트는 이제 절반 쯤 왔다. 3개의 빌딩 위에 얹은 수영장으로 상징되는 MBS 하나에만 우리돈 7조원 이상이 들어갔다. 머라인언과 주롱새공원 정도로 관광객을 부르던 싱가포르 관광의 상징이 된 MBS 뒤에는 세상에서 가장 큰 유리식물원 플라워돔과 클라우드포레스트 옆으로 광활한 녹지가 조성되어 있다.

이 장대한 프로젝트를 이어갈수 있는 건 금융의 힘이다. 1965년 독립 초반 부터 리콴유 초대총리의 헌신으로 시작된 도시국가의 건설은 영어를 공용어로 쓰자는 제안에서 시작됐다. 본래 영어는 싱가포르의 공용어가 아니었다. 반대하는 사람들에게 리콴유는 '다시 가난한 어촌으로 돌아갈수는 없다'며 영어공용어 정책을 밀어 붙였다. 여기에서부터 무역 중심도시가 시작되었고 네덜란드를 넘어서 세계 1위 해운강국이 되었다.

그리고 세금없는 나라 정책으로 기업들을 유치했고 그 중에서도 금융기업들을 불러들이는데 집중했다. J P 모건 등 국제금융기업들이 싱가포르에 자리를 잡고 장사를 시작했다.

MBS 계획이 입안되면서 정권이 바뀌고 국제시장이 요동쳐도 이 거대한 프로젝트를 지원하겠다는 금융의 대출지원은 계속되었다. 그리고 황량한 늪지대 위해 MBS가 모습을 드러냈고 다시 세계인들을 불러들이는 코어가 형성되었다.









 

 

인간이 만든 낙원의 모습 싱가포르 마리나원 도시정원

2013년 현대건설이 만든 마리나원은 4개의 빌딩이 원을 만들고 그 안에 만든 정원이 환상적인 모습을 하고 있다.

2025년에도 공사는 계속되고 있었다. 바닥부터 위를 향해 둥글게 철구조물을 올리는 공사는 계속되고 있지만 4층까지 완성된 공원은 리조트 단지 안에 사는 사람들과 방문객들에게 낙원을 산책하는 만족을 선사한다.

실내폭포에서 떨어지는 물줄기는 빗줄기 처럼 가늘다. 흐트러지지 않고 줄기를 이어내리는 모습이 신비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