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0일 토요일

[성수동 도시는 어떻게 사랑받는가] 저자 정원오

 “뜨는 동네를 만드는 것보다 더 어려운 일은그 동네의 매력을 지키는 일이다.”


성수의 매력은 어떻게 만들어지고 진화했을까
성수동 10년의 기적을 만든 정원오의 도시 실험

2024년, 서울 성동구 성수동은 영국의 여행ㆍ문화 잡지 《타임아웃》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멋진 동네 38곳’ 중 당당히 4위에 올랐다. 힙한 동네 성수는 여행지로서의 매력만이 아니라 경제적으로도 활력이 가득한 창의적 ‘생산도시’이기도 하다. 2013년 10,323개였던 기업체 수는 2023년 19,200개로 약 두 배 가까이 증가했으며, 산업 종사자 역시 77,369명에서 2023년 124,923명으로 크게 늘었다. 성수동의 경제적 가치는 10년 만에 3.5배 증가했다. 서울에서도 가장 가파른 상승세다.

이러한 성수동의 성공 뒤에는 지역 자체의 독특한 매력과 함께, 성수동에 모여든 청년 및 기업들의 창의적 노력이 있다. 정원오 구청장이 첫 임기를 시작한 2014년, 성수동에는 이미 청년 창업가와 예술가들이 모여 도시의 쇠락한 틈을 비집고 다양한 실험을 벌였다. 변화는 이미 시작되고 있었다. 행정은 그 변화를 돕고 북돋았다.

도시가 스스로 어떻게 되살아날지 그 흐름을 읽은 정원오 청장은 일 잘하는 ‘조연’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했다. 먼저 사람을 지켰다. 젠트리피케이션으로 자신들이 일군 지역에서 떠밀려 성수동으로 온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전국 최초로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제도를 도입했다. 그리고 풍경을 지켰다. 성수만의 독특한 분위기를 만드는 데 크게 기여한 ‘붉은 벽돌 건축물 지원’ 정책은 도시가 자신의 역사를 어떻게 기억하고 미래와 이어질지 고민하는 가운데 나왔다.

이 책은 10년간의 성수동의 변화를 담은 정원오 성동구청장의 기록으로, 동시에 도시의 흐름을 정확히 읽고, 주민의 의견을 경청하며 존중하는 도시 행정가의 통찰을 담고 있다. ‘성수다움’이라는 고유한 가치가 자연스럽게 형성되고, 국내를 넘어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도시로 성장하기까지, ‘일 잘하는’ 도시 행정가가 어떻게 일했는지를 담담하게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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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10년 만에 기업 수 2배 증가, 경제성장률 서울시 1위!
《타임아웃》 선정 ‘세계에서 가장 멋진 동네’ 4위, 성수동 10년의 기적
정원오 성동구청장, 그 모든 도시 실험의 과정을 담다

한때 낡은 구두 공장과 인쇄소가 가득했던 성수동이 불과 10년 만에 대한민국에서 가장 역동적인 비즈니스 중심지로 거듭났다. 2013년 10,323개였던 기업체는 2023년 19,200개로 약 2배 증가했고, 산업 종사자 역시 7만 7천여 명에서 12만 4천여 명으로 늘었다. 2025년 올해 외국인 방문객은 600만 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2024년 성수동의 경제적 가치는 1조 5,497억 원으로, 10년 전보다 경제적 가치가 3.5배 상승했다.

SM엔터테인먼트, 무신사, 아이아이컴바인드, 크래프톤…. 많은 사람이 “어떻게 그런 기업들을 유치했습니까?”와 같은 성공 비결을 묻는다. 이에 정원오 구청장은 “구청이 기업을 유치한 것이 아니라, 기업들이 스스로 성수동을 선택했다”고 답한다. 기업이 성수동을 찾는 본질적인 이유는 ‘청년의 도시’라는 정체성 때문이라고 분석한다. “버려진 공장과 창고, 인쇄소와 철제문 사이에는 무한한 가능성과 해석의 여지가 있었고, 이러한 여백은 창작자와 창업가를 끌어들였다. 브랜드의 서사와 공간의 감성이 일치하고, 창작과 창업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이곳은 단순한 거주지를 넘어 하나의 ‘경험지’로 자리매김했다.”- 〈PART 1 성수동을 찾은 청년들과 기업〉 중에서

IMF 외환위기 이후 텅 비어버린 붉은 벽돌 공장은 역설적이게도 청년 예술가와 스타트업에게 ‘가능성을 품은 틈새’가 되었다. ‘대림창고’, ‘자그마치’같이 낡은 공간이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하고, 성수동은 창조적 장소로 변모하기 시작했다. 도시가 스스로 어떻게 되살아날지 그 흐름을 읽은 정원오 청장은 일 잘하는 ‘조연’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했다.

성수의 매력은 어떻게 진화했을까

경청과 대화를 앞세워 조연에 충실하면서도 때로는 적극적으로 도시의 재구성에 나섰다. 먼저 서울숲 방문객들이 성수동 골목으로 자연스럽게 유입되도록 단절된 유휴부지에 ‘언더스탠드에비뉴’라는 징검다리를 놓았다. 또 도시재생과 재개발을 양자택일로 보지 않고 양자의 장점을 살렸다. 자생적으로 회복의 조짐이 보이는 지역은 과감하게 이전에 세워진 ‘특별계획구역’을 해체하고 ‘도시재생’으로 방향을 틀었다. 그에 비해 자생적 변화가 없고 노후화가 심각한 강변 일대는 공공 주도의 ‘재개발’을 추진하는 등 이념이 아닌 ‘관찰’에 기반해 유연한 판단을 내렸다.

성수동의 ‘붉은 벽돌’ 건물들은 성수동만의 특별한 분위기를 만든다. 저자는 지역민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구하며 1980년대 공장지대의 흔한 재료였던 붉은 벽돌을 ‘도시의 기억을 품은 자산’으로 재해석하고, 2017년 ‘붉은 벽돌 건축물 지원’ 정책으로 제도화하여 도시 정체성을 공고히 했다. 도시에 스며든 지역의 시간을 존중하고, 이어가고자 했던 정책은 도시가 자신의 역사를 어떻게 기억하고 미래와 이어질지 고민하는 가운데 나왔다.

“뜨는 동네를 만드는 것보다 더 어려운 일은 그 동네의 매력을 지키는 일이다.”

2014년 임기를 시작한 정원오 구청장은, 젠트리피케이션으로 자신이 살던 동네를 떠나온 사람들을 마주하며 사후 대책이 아닌, 사전 예방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2015년, 전국 최초로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조례’를 제정하여, 성수동만의 독특한 ‘사회계약’을 만들고 ‘지속가능발전구역’을 지정하여 공공이 개입할 수 있는 구역을 설정했고, 건물주-임차인-구청 간 ‘상생협약’을 맺어 임대료 안정에 자율적으로 협력하는 구조를 만들어 젠트리피케이션에 대응하고자 했다.

‘성수다움’이라는 가치를 지키면서, 경제적 성공까지 이뤄냈다

정원오 구청장은 이제 성수동이 개발 단계를 지나 ‘운영’의 단계로 진입했다고 말하며, 그 해법으로 ‘타운매니지먼트’와 ‘E+ESG’라는 새로운 도시 철학을 제시한다. 정원오 청장이 생각하는 현재 가장 의미 있는 변화는, 성수에 합류하는 기업들이 성수만의 고유한 가치 ‘성수다움’에 동의하고 함께하려는 점이다.

《성수동》은 자기 할 일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고 그 이상으로 노력했던 한 성실한 행정가의 도시 실험 10년의 역사가 충실히 담겨 있다. ‘성수동 실험’의 성공 이야기를 통해 지금 시대 어떤 행정가, 어떤 정치인이 필요한지 묻는 질문에 대한 가장 좋은 답을 들려준다. 변화의 흐름을 읽고, 관련 주체들과 대화하며, 경쟁하는 의견들을 경청하고, 그 속에서 최선의 해답을 찾으려 노력하는 것. ‘일잘러’ 도시 행정가 정원오가 보여준 일상의 통찰과 실천이 빛나는 책이다.



PART 1 성수동을 찾은 청년들과 기업

1. 기업이 찾아오는 도시
2. 브랜드가 되는 성수
3. 팝업시티 성수의 미래
4. 성수동표 도시재생의 시작, 특별계획구역 해제
5. 도시재생, 관찰하는 도시 정책

PART 2 붉은 벽돌로 도시를 디자인하다

1. ‘과정의 정치’ 재개발과 재생의 사이에서
2. 성수동표 도시재생
3. 붉은 벽돌을 재해석하다
4. 감각의 정치로 이룬 도시 디자인
5. 성수의 방식은 확산될 수 있는가

PART 3 성수형 사회계약,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조례

1. 제도화된 연대, 성수동을 지키는 조례
2. 조례의 실천, 제도에서 현장으로
3. 시장을 지키는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정책
4. 한 동네의 정책 실험, 나라의 법과 제도를 바꾸다
5. 지속가능한 성수, 다음 장을 설계하다

PART 4 사회혁신 도시, 성수동

1. 소셜벤처, 사회혁신의 새로운 엔진
2. 성수동, 사회혁신의 실험실에서 세계적인 도시로
3. 성수동의 미래, 문화 산업의 중심지
4. 도시의 위기, 타운매니지먼트로 응답하다
5. 문화가 경제가 되는 도시

에필로그
함께 ‘성수’를 만든 사람들

2025년 12월 13일 토요일

‘월곶~배곧선’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트램 방식 추진, 광역철도 연계로 수도권 접근성 대폭 향상 기대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12월 12일 발표된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월곶~배곧선’ 사업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국토교통부 최종 승인 절차를 마친 것으로 2026년부터 2035년까지 추진되는 경기도 도시철도 확충 로드맵에 ‘월곶~배곧선’이 반영됐다.


‘월곶~배곧선’은 수인분당선 월곶역을 출발점으로 배곧 신도시 일대를 잇는 노면전차(트램) 노선으로, 총연장 5.50km 총사업비 2,682억 원 규모다. 이 노선은 배곧 주요 인프라인 시흥배곧 서울대병원, 연구개발(R&D)단지, 주거ㆍ상업지역과 직접 연결돼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크게 개선할 전망이다.


특히, 사업이 완료되면 월곶역에서 향후 개통 예정인 경강선(월곶~판교 구간)과 연결돼 광역철도 환승망 접근성이 대폭 향상된다. 이에 따라 시흥 시민들의 수도권 주요 지역 접근성이 확대되고 출퇴근 및 생활권 이동 시간도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월곶~배곧 트램은 시흥시의 미래 성장을 이끄는 인프라가 될 것”이라며 “배곧 신도시의 교육ㆍ의료ㆍ연구시설과 월곶역 광역철도망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시흥 전체의 교통 편의와 지역 균형발전을 실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생활 편의 향상은 물론, 철도 기반 도시교통망 확충 정책의 중요한 축이 될 트램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한편, 이번 제2차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는 트램을 포함해 경기도 내 12개 도시철도 노선, 총 104.48㎞ 규모의 확충 계획이 담겼다. 경기도는 앞으로 노선별 예비타당성 조사, 민간투자사업 추진 지원 등 후속 절차를 신속히 추진할 예정이다.



2025년 11월 8일 토요일

안산시, 2025 로보월드 참여해 투자 설명회 개최… 기업 유치 박차

이민근 시장, 직접 투자 설명회 진행… 대덕전자·㈜MTI로부터 투자의향서 접수

이민근 안산시장“기업 유치, 성장 위해 전 단계에 걸쳐 전폭적 지원할 것”



안산시는 지난 6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5 로보월드’에서 ‘2025 경기경제자유구역 안산사이언스밸리(ASV)지구 안산시 투자유치 설명회(IR)’를 개최했다. 


이번 IR에는 국내외 로봇·스마트 제조 기업과 투자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안산시는 ▲첨단기업 투자환경 ▲산학연 협력 기반 인프라 ▲각종 행정 지원 프로그램 등 기업 친화 도시로서의 경쟁력을 선보이는 데 주력했다.


특히, 이날 IR에서는 이민근 시장이 직접 ‘안산시의 투자환경과 전략사업’을 주제로 프레젠테이션 발표를 진행했다. 아울러, 참석 기업 관계자들과 실시간 질의응답을 진행하는 한편, 기업의 투자 애로사항 및 필요 정책을 공유했다.


설명회 이후, 국내 대표 반도체 패키징 기업인 대덕전자는 안산스마트허브 내 제조 기반 투자의향서를, 반도체 공정용 케미컬·소재 전문기업인 ㈜MTI는 신길일반산업단지 내 제조공장 및 연구시설 구축 계획을 담은 투자의향서를 각각 제출했다.


양 기업 관계자들은 “안산시가 보유한 산업 인프라, 인재풀, 정책 환경이 첨단 제조와 기술혁신을 펼칠 수 있는 최적의 입지”라며 긍정적인 평가를 부여했다.


아울러, 이날 IR에서는 관내 업체인 엄윤설 ㈜에이로봇 대표가 로봇 기반 혁신 사례를 발표하며 로봇산업 기술 역량을 선보였다. 


엄윤설 ㈜에이로봇 대표는 “로봇과 관련된 인프라를 충분히 보유한 안산에서 업체를 운영하며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며 “안산은 매력적인 투자처임에 틀림없다”고 말했다.


또한, 인공지능(AI) 기술로 제작된 안산시 투자 환경 홍보영상도 공개돼 참석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기업하기 좋은 도시 안산은 안산사이언스밸리(ASV)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계기로 산업구조가 제조 중심에서 인공지능(AI)·로봇 기반 초혁신 생태계로 전환되는 역사적 분기점을 맞았다”고 운을 뗐다.


이 시장은 이어 “기업이 성장하고 미래가 확장되는 도시, 기업과 함께 미래를 만들기 위해 세제·입지·인력·연구개발(R&D) 등 전 단계에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안산시는 반월·시화 국가산단과 한양대 ERICA, 산학연 혁신 생태계를 기반으로 ▲ASV 경제자유구역 본격 조성 ▲첨단로봇·AI 산업 육성 ▲스마트 제조 혁신 ▲글로벌 기업 유치 및 국제 협력 확대 등 미래산업 전략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2025년 11월 4일 화요일

군포시 무한돌봄센터 ‘고독사예방 사업’3분기 벤치마킹 우수사례 선정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위기가구제보 포상서비스 런칭

군포시는 무한돌봄센터의 고독사예방 사업이 2025년도 3분기 벤치마킹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고 5일 밝혔다.


https://youtu.be/J3U3blG6KhQ?si=9UVonKgUvKAh-4wX

이번 평가는 군포시 내 우수사례 사업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군포시 무한돌봄센터의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및 위기가구 제보 포상물품 지원사업’이 지역보호체계의 높은 성과 모델로 평가를 받았다.


군포시는 1인 가구 증가와 사회적 고립가구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26년부터 우체국과 협력하는 ‘안부살핌 우편서비스’를 운영, 복지안내문 및 복지물품을 배달하는 과정에서 주민의 이상 징후를 발견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참여형 위기가구 제보 포상제도’를 통해 시민이 직접 위기가구를 제보하여 제보된 가구가‘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법정한부모, 긴급지원대상자’로 선정될 시 복지물품을 지원하여 독려하는 사업을 시행한다.


군포시 무한돌봄센터 관계자는‘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고독사예방 안부확인 서비스의 보호체계를 확립하고 지역보호체계가 활성화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2025년 10월 7일 화요일

개발 다음은 자연과 환경.... 상하이도시계획박물관

궁벽한 시골 어촌에서 글로벌 금융도시가 되었다는 점에서 싱가포르와 비슷한 디자인으로 꾸몄다.

하지만 훨씬 이야기가 많다.

입구에 비치된 한글리플렛이 층별 안내가 알기 쉽게 디자인 되어 있다.

1층에는 아이들을 위한 실험실도 눈에 띤다.

어른들을 위한 체험이 진행중이길래 들여다 보니 4색 스탬프를 차례로 찍어서 도시 풍경이 담긴 컬러풀한 그림엽서를 만들고 있었다.

무엇보다 3~5층이 하려는 이야기가 에너지, 자연, 환경에 집중되어 있는 점이 인상적이다.

인민광장 옆이라 5층 카페 전망이 근사하다. 

























시 승격 40주년 앞두고 시민과 함께 선정한‘안산 BIG 5대 가치’발표

◆ 교육, 산업, 환경, 수소에너지, 디지털이 융화되는 안산의 가치

◆ 안산을 세우고 혁신하며 이끄는 5대 가치로 시민 자긍심 제고 


시민과 함께 자유로운 혁신도시를 지향하는 안산시가 내년도 시 승격 40주년을 앞두고 있다. 지난 40년간 산업과 교육, 환경, 경제, 디지털 혁신 등을 바탕으로 꾸준히 성장해 온 안산은 또 한 번 미래로 나아갈 동력을 준비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시는 올해 4월부터 9월까지 안산의 차별화된 도시 경쟁력을 대표할 ‘안산 BIG 5대 가치’를 선정하고 나섰다. 이 프로젝트는 지역 명소인 안산 12경과는 별개로, 교육·산업·환경 등 각 분야에 걸쳐 시를 대표하는 5대 핵심 가치를 시민 참여 선호도조사 등을 거쳐 확정했다.


‘안산 BIG 5대 가치’는 크다는 의미를 넘어 안산을 ‘Build(세우고)’, ‘Innovate(혁신하고)’, ‘Guide(이끌다)’의 의미를 담아 첫 글자를 땄으며, 안산시가 미래 교육과 산업 혁신, 지속 가능한 환경, 친환경 에너지 경제,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도시임을 상징한다. 시는 BIG 5대 가치를 홍보함으로써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한편, 기관 벤치마킹 유치 등 관광객 유입 기반으로 삼을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은 산업과 교육, 환경, 경제, 디지털 혁신을 기반으로 꾸준한 성장을 이뤄온 도시”라며 내년 시 승격 40주년을 앞두고, 시민과 함께 ‘안산 BIG 5대 가치’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또 “이 가치는 우리 도시의 정체성과 가능성을 보여주는 상징이자, 시민 여러분의 자긍심을 높이고 안산을 전국적이고 세계적 도시로 도약시키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➀ 원곡초등학교, ‘글로벌 미래 교육 도시’ 실현


안산시 다문화 특구 중심에 소재한 원곡초등학교(단원구 원곡초교길 9)가 다문화 학생 맞춤형 교육과 첨단 디지털 교육 시스템을 기반으로 ‘글로벌 미래 교육도시’ 실현을 선도하고 있다.


원곡초등학교는 언어와 문화, 사고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교육을 지향한다. 다문화 학생들이 ‘다름’을 ‘어울림’으로 성장시키며 미래의 주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글로벌 교육의 대표 모델이다. 이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전국에 학교와 교사들이 지속적으로 안산을 방문하고 있다. 


원곡초는 이 같은 교육 모델을 통해 다문화 사회에 대응하는 교육 선도 학교로 자리매김함과 동시에, 안산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인재 양성의 중심축으로 주목받고 있다. 


아울러, 원곡초등학교는 지역사회 내 활발한 교류를 통해 교육과 문화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학생과 학부모, 시민이 함께 어우러진 공간에서 배움을 나누며 상호문화 의식을 확산시키고, 다문화 시대에 피할 수 없는 인식격차를 해소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➁ 안산산업역사박물관, 안산 태동의 기초·산업의 역사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오늘날 대한민국과 안산의 발전을 가능케 한 산업의 뿌리를 기억하고 되새기는 의미 있는 공간이다. 국내 최대 규모이자 경기도 최초로 지난 2022년 개관한 이곳은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의 상징성과 역사성을 담은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5천여㎡에 이르는 규모의 박물관은 ‘산업과 도시’, ‘산업과 기술’, ‘산업과 일상’이라는 세 가지 주제로 구성된 상설 전시실을 통해 안산의 도시형성과 산업 발전, 시민들의 삶 속에 스며든 산업의 모습을 한눈에 보여준다. 각 전시실에는 실제 산업현장에서 활용된 다양한 기계와 산업 유물이 전시되어 있어 방문객들이 생생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참여할 수 있는 VR 체험공간과 교육실, 개방형 수장고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산업 유산을 기반으로 하는 미래세대를 위한 살아있는 교육 플랫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대한민국 경제 발전의 중심에 있었던 안산 산업의 역사를 체험하고 배우는 공간일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시민이 함께 자긍심을 나누는 문화적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➂ 지속 가능한 환경도시, 시화호


시화호는 세계 최대 규모의 시화호조력발전소와 철새 도래지가 평화롭게 공존하는 생태계의 보고이자, 안산시가 친환경 에너지와 생태가 조화를 이루며 지속 가능한 도시로 나아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 공간이다.


안산시 시화호에 소재한 조력발전소는 254MW의 설비용량을 자랑하며, 연간 552.7GWh의 청정 전력을 생산하는 탄소중립 기반의 핵심 인프라다. 이 발전량은 약 50만 명 인구가 사용하는 전력량에 해당하며, 연간 약 31만 5천 톤에 달하는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 효과를 통해 기후 위기 대응에도 기여하고 있다.


특히 시화호는 멸종 위기종을 포함한 다양한 철새들의 중요한 도래지로서 풍부한 생물 다양성을 보존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자연 생태와 친환경 에너지가 공존하는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시화호 일대에서는 안산환경재단을 중심으로 생태교육 프로그램, 에너지 체험, 환경보전 캠페인 등이 시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활발히 운영되며, 기후 변화 시대에 필요한 생태 감수성과 지속 가능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살아있는 교육 현장으로 발돋움했다.


➃ 수소 경제도시 안산 ‘수소인프라시설 통합관제센터’


대한민국 최초 ‘수소 시범도시’ 안산이 수소 전 주기 생태계 기반을 도입하며 탄소중립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일거양득 효과를 도모하고 있다. 


안산시는 수소의 생산·저장·이송·활용을 아우르는 전 주기 수소 생태계를 완성한 첫 지자체로 꼽힌다. 지난 2019년 국토교통부의 전국 최초 수소 시범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난해 9월 준공을 마쳤다. 안산에서 생산된 수소가 파이프라인을 거쳐 수소차를 충전하거나, 주택에 난방과 온수로도 공급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안산시는 천연가스에서 수소를 추출하는 수소 생산기지와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수전해 수소 생산 실증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민간 수소 기업과 협력해 안정적인 수소 공급 체계를 구축했다. 이렇게 생산된 수소는 안전하게 저장되고 산업단지와 교통, 발전용 등으로 체계적인 공급망을 통해 이송되고 있다. 


“수소 경제도시 안산”은 청정에너지 기반의 에너지 전환 가속이라는 환경적 가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경제적 가치 등을 내포하고 있다.


➄ 디지털전환허브, 산단의 디지털 전환 선도


디지털전환허브는 산업 디지털 전환 생태계 조성과 제조혁신 종합 지원을 위한 종합 플랫폼이자,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스마트 산업 도시로의 도약을 이끄는 핵심 거점이다.


디지털전환허브는 스마트 데모공장 인프라를 활용해 중소기업들이 직접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디지털 전환 생태계를 조성해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관내 제조업 기반의 중소기업들이 AI, IoT, 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공정 개선, 생산성 향상, 품질 고도화를 이루도록 적극 지원한다.


아울러, 기업별 맞춤형 디지털 전환 컨설팅, 기술 실증, 전문 인력 양성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중소기업들이 초기 도입 비용과 기술 격차 없이 스마트 제조 기반으로 전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안산시는 디지털전환허브를 통해 스마트 제조 산업 생태계를 도시 전역으로 확산시키고, 디지털 기술 중심의 고부가가치 산업을 육성함으로써 지역 제조업 경쟁력 강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5년 8월 26일 화요일

시흥시정연구원 시흥미래혁신포럼 성료, 인공지능·바이오 산업 육성 전략 논의

첨단산업 특화도시 발돋움, 시흥시 산업 생태계 강화 방안 모색-



시흥시정연구원은 지난 8월 26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시흥미래혁신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흥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새 정부의 인공지능(AI)ㆍ바이오 정책 방향에 따른 시흥시의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번 포럼은 시흥시가 지난해 6월 국가첨단전략산업특화단지로 지정된 것을 계기로, 바이오와 인공지능 산업의 융합 발전을 통한 지역 산업 발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포럼에는 시흥시, 시흥시정연구원, 시흥산업진흥원, 산·학·연 관계자가 참석해 열띤 논의를 이어갔다.


주제 발제자로 나선 홍미영 한국과학기술평가원(KISTEP) 사업조정전략센터장은 바이오 산업의 최신 정책 동향과 시흥시 바이오산업 육성 방안을 발표했다. 이어 김형성 시흥시정연구원 연구기획실장은 ‘인공지능 정책과 인공지능 생태계 관점에서의 시흥시 대응방향’을 새 정부의 인공지능 정책방향과 시흥시의 인공지능분야 경쟁력 확보 전략을 중심으로 발표를 진행했다.


주제 발표 후에 김화종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케이 멜로디(K-MELLODDY) 사업단장의 주재로 토론이 이어졌다. 시흥시정연구원, 시흥산업진흥원, 시흥 관내 3개 대학(서울대 시흥캠퍼스ㆍ한국공학대학교ㆍ경기과학기술대학교)의 전문들이 참여해 분야별 사업 추진 현황, 기관별 역할 분담, 미래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박승삼 부시장은 “시흥시가 첨단산업 특화도시로 나아갈 중요한 기회를 맞이한 만큼, 인공지능과 바이오 산업 발전 전략을 구체화하고 시흥의 산업 생태계를 강화하는 데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라며 “오늘 포럼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시흥시정연구원과 시흥산업진흥원은 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외부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미래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도출할 계획이다.


2025년 7월 14일 월요일

‘기업과 시민이 함께 만드는, 머물고 싶은 도시 과천’ 과천 미래 100년 포럼

 과천시는 7월 18일 오후 2시,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기업과 시민이 함께 만드는, 머물고 싶은 도시 과천’을 주제로 ‘과천 미래 100년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미래 산업 변화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우수 기업 유치를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도시 발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순서로는 최민성 델코리얼티그룹 대표이사가 ‘미래산업의 변화와 방향’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이어지는 종합토론에서는 △이승일 서울시립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정병율 과천지식정보타운기업협의회 회장 △이한구 과천미래100년자문위원회 위원 △김동근 한국도시계획가협회 부회장 △박호동 과천도시공사 사업계획처장 △이상욱 과천시 지역경제과장 등이 참여해 다양한 시각에서 과천의 미래를 논의한다.


과천시는 이번 포럼을 통해 민관이 함께 미래지향적인 도시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장기적인 도시 전략 수립을 위한 실질적인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좋은 기업의 유치는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의 핵심이지만, 수도권 과밀화에 따른 제도적 제약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라며 “과천의 입지적인 장점과 현실적인 한계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도시 전략을 마련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안산미래연구원, 개원 세미나 열고 철도 지하화·도시 혁신 모색

‘지속 가능한 혁신과 지역 발전’주제로 안산 미래상 정립… 협력 방안 모색


안산시는 지난 14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안산미래연구원 개원 기념 세미나’가 시민, 및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행사에는 전문가 그룹, 산업계 대표, 시민연구단, 청년․학생, 지역 주민,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진수 안산미래연구원장의 운영 방향 발표에 이어 주요 내빈의 축사, 기념 촬영, 발제 및 토론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현수 단국대학교 도시계획부동산학부 교수가 진행한 주제 발표 시간에는 ‘철도 지하화와 도시공간의 혁신’에 대해 강연을 진행하며 안산선 지하화 사업이 도시 공간 구조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과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김 교수가 좌장을 맡은 지정토론에서는 ▲김황배 남서울대학교 교수 ▲현옥순 안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 ▲박은경 안산시의회 의원 ▲김종찬 경인일보 차장 ▲유재원 안산시 철도경제자유과장이 패널로 참여해 안산선 지하화 사업 추진과 관련한 다양한 논의를 이어갔다.


토론회 이후 진행된 의견 수렴 시간에는 시민연구단 ‘아리랑 놀자’와 일반 시민이 함께 참여해 도시의 미래를 설계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연구원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 개발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5년 6월 26일 목요일

안산시, 美 블룸버그 재단 글로벌 시장 챌린지 최종 후보 도시 올라

대한민국 기초지자체 최초, 글로벌 시장 챌린지 최종 후보 도시에 이름 올려

전 세계 633개 참여 도시 중 50개만 선정, 서울과 함께 대한민국 대표로 우승 도전

글로벌 혁신도시 선발, 본선 올라 상금 5만 불 획득… 최종 우승 시 상금 100만 불



안산시가 미국 블룸버그 재단이 주관하는 ‘2025 글로벌 시장 챌린지’ 최종 후보 도시로 선정돼 전 세계와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이번 챌린지에는 전 세계 633개 도시가 지원했으며, 대한민국에서는 서울특별시와 함께 안산시가 유일하게 최종 50개 후보 도시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안산시는 기초지자체 가운데 최초로 선정된 도시로, 최종 우승 시 한국 최초의 글로벌 혁신도시가 될 수 있다는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미국 블룸버그 재단이 주관하는 ‘2025 글로벌 시장 챌린지(Global Mayors Challenge, 이하 챌린지)’ 최종 후보 50개 도시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2013년 처음 개최된 이후 올해 6회차를 맞는 챌린지는 전 세계 도시의 삶을 개선하는 지방정부 혁신을 촉진하기 위한 대회다. 전 세계 인구 10만 이상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도시 서비스를 강화할 수 있는 대담한 아이디어를 선발하고 있다.


전 세계 633개 도시가 참여한 이번 대회에는 대한민국 안산시와 서울특별시 등 ▲아시아 14개소 ▲유럽 8개소 ▲미주 18개소 ▲아프리카 9개소 ▲오세아니아 1개소 등 33개국 50개 도시가 최종 후보 도시로 선정됐다. 본선 진출 혜택으로 5만 달러의 시상금을 지원받게 된다.


■ ‘청년문화센터’ 혁신 사업 도시 문제 해결 아이디어 인정


국가산업단지를 배후로 한 산업도시이자 다양한 외국인과 함께하는 상호문화도시 안산시는 청년문화센터 조성 사업을 통해 내·외국인 청년과 근로자를 위한 ‘복합문화 플랫폼 및 콘텐츠’를 구축, 도시 문제를 해결하는 혁신 아이디어를 제시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블룸버그 재단에서 정부 혁신 프로그램을 이끄는 제임스 앤더슨은 “지방정부는 정책이 사람을 만나는 곳이며, 정부가 삶을 개선하고 신뢰를 구축하는 곳”이라며, “안산시의 정책 제안은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솔루션을 설계하고, 공공 부문에 새로운 기준을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최종 결선에서는 일본 후쿠오카, 대만 타이베이, 스페인 바로셀로나, 헝가리 부다페스트, 핀란드 헬싱키, 프랑스 마르세유, 미국 샌프란시스코, 캐나다 토론토, 남아공 케이프타운,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멕시코 멕시코시티 등 전 세계 주요 도시들과 혁신 아이디어를 경쟁하게 된다.


앞으로 안산시는 블룸버그 재단 전문가와 함께 웨비나, 아이디어 캠프, 온라인 회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며 최종 결선에 도전할 계획이다. 


내년 1월 최종 25개 우승 도시로 선정될 경우, 안산시는 상금 100만 달러(한화 약 13억 6천만 원)와 정책 아이디어 실현을 위한 운영 지원을 받게 된다. 특히 상금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정책 아이디어를 인정받음으로써 도시브랜드 가치 또한 한층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블룸버그 재단 글로벌 시장 챌린지 최종 후보 선정은 안산시가 가진 정책의 다양성과 혁신성이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자랑스러운 성과”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앞으로도 블룸버그 재단 전문가와의 협력, 다양한 국제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우리 시의 혁신 아이디어를 한층 구체화하고 세계의 주요 도시들과도 경쟁하며 안산만의 정책 우수성을 널리 알려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5년 6월 9일 월요일

시흥시, 바이오 특화단지 중심으로 서부권 바이오 클러스터 구축 나서

 시흥시가 시흥산업진흥원과 함께 ‘시흥시 바이오산업 생태계 기반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시흥 바이오 특화단지 조성과 인공지능(AI) 기반 바이오산업의 전략적 융합ㆍ육성을 목표로, 시흥시 바이오 생태계 구축을 위한 체계적인 전략 수립 및 기반 조성에 중점을 둔다.


시는 본 사업을 통해 경기시흥 바이오 특화단지를 중심으로 한 경기 서부권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의 주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관내 바이오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체계적이고 선제적인 지원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시흥시가 정책 방향과 전략 수립을 총괄하고, 시흥산업진흥원을 바이오 특화단지 지원사무국으로 지정해 추진하는 구조로, 서울대학교와 서울대병원 등 핵심 연구ㆍ의료기관, 선도기업, 연구기관 등과의 연계ㆍ협력의 주체로서 역할을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경기도ㆍ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시흥시정연구원 등과의 정책협력 네트워크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시흥바이오 혁신생태계 전략수립, 맞춤형 시흥바이오 기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네트워크 활성화 등 3개 분야, 5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된다.


‘혁신생태계 전략수립’ 사업은 관내 바이오기업에 대한 수요조사 및 산업분석을 토대로 시흥형 바이오 소부장 산업 육성 전략을 마련하고, 이를 기반으로 기술교류회, 산학연 공동기획 워크숍, 정책간담회 등을 정기적으로 개최해 지역 중심의 지속 가능한 협력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맞춤형 기업지원 프로그램’은 관내 바이오기업의 실질적인 기술 성장과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정부 연구개발(R&D) 공모사업 대응을 위한 연구개발 기획 역량 강화, 기술사업화 지원 등 현장 밀착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시는 이를 통해 중소ㆍ중견 바이오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자생적 성장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네트워크 활성화 프로그램’은 바이오 혁신 주체 간 연결 강화를 위해 기술교류회, 정책포럼, 기술 워크숍 등 협력 프로그램을 주관하고, 배곧ㆍ정왕ㆍ시흥스마트허브 등 산학연 네트워크 거점 육성을 추진해 서울대, 서울대병원, 기업, 연구기관 간 연계 플랫폼을 기반으로 실질적 기술협력과 집적효과 극대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함은정 미래전략담당관은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바이오산업의 정책적 구심점 역할을 강화하고, 특화단지 조성과 바이오ㆍ인공지능(AI) 융합 클러스터 조성까지 주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향후 정부 클러스터 연계, 글로벌 협력 확대, 투자유치 활성화 등으로 지역 바이오산업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년 6월 4일 수요일

안산시, 월피동 도시재생 거리 문화축제 7일 개최

서울예술대학교 앞 예술대학로 공공디자인 특화 거리에서 열려


안산시는 오는 7일 서울예술대학교 앞 예술대학로 공공디자인 특화거리에서 ‘월피동 도시재생 거리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축제는 시에서 추진하는 월피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월피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지난 2018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지로 선정됐다. 


현재 월피동 508-2번지 일원 157,298.2㎡에 총사업비 223억여 원이 투입돼 ▲복지어울림센터 건립 ▲문화어울림센터 건립 ▲창업보육센터 건립 ▲거리환경 조성 ▲어린이공원 환경개선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공공디자인 특화거리 곳곳에서 다양한 체험 부스와 함께 사업의 성과를 소개하는 전시와 이벤트 프로그램이 열린다.


이 밖에도 거리 내에 설치된 프리미엄 버스킹 무대에서는 다양한 공연들과 마술쇼, 버블쇼, 축하 공연들이 열려 축제를 찾는 시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축제는 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단원구 고잔동 643-20번지 일대에서 열린다.


홍석효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축제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주요 성과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마련한 자리”라며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한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년 5월 29일 목요일

[시책] 예산군, ‘바로바로 생활 불편 처리 서비스’ 큰 호응 저소득 취약계층 생활 불편 사항 신속 해소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활 불편 사항을 신속히 해소하기 위해 추진 중인 ‘바로바로 생활 불편 처리 서비스’가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사업은 평소 전기 시설, 수도 설비 등 생활에서 불편함을 겪었지만 위험하거나 비용 문제 등으로 수리를 하지 못했던 부분을 군이 재료비를 부담하고 협약된 업체의 기술 인력 지원을 통해 해결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추진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올해 2월부터 5월까지 접수된 생활 불편 민원은 총 38건으로 서비스 만족도 조사에서 ‘매우 만족’ 응답이 95%를 넘는 등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예산읍에 거주하는 채 모 씨(68)는 “며칠 전부터 싱크대 수전에서 물이 새서 불편했는데 바로 와서 고쳐주셨고 방에 형광등이 나갔지만 혼자 교체할 수 없어 걱정이 컸는데 조명 문제 또한 바로 해결해 주셨다”며 “몸도 불편하고 형편도 넉넉지 않아 누구에게 부탁하기도 어려웠는데 이렇게 도와주시니 정말 든든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예산읍 손 모 씨(68)도 “베란다 방충망 고정이 안 돼 바람이 불면 덜컹거리고 떨어질 것 같아 수리를 요청했는데 이번에 오셔서 방충망을 실리콘으로 튼튼하게 고정해 주어 바람이 불어도 걱정이 없다”며 “작은 수리였지만 큰 위로가 되었고 이런 세심한 서비스에 감동받았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전기 분야(노후 전선 및 콘센트 교체), 설비 분야(수도, 변기 등 간단한 배관 설비 수리), 소규모 집수리(방충망, 문고리 교체) 등 가구당 70만원 이내 서비스를 제공하며, 주소지 읍면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최재구 군수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경우 전등 고장이나 배관 막힘 같은 작은 생활 불편 사항도 경제적 부담이나 신체 불편 등으로 해결하지 못하는 사례가 빈번해 해당 사업을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입장에서 불편을 세심히 살피고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예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년 5월 6일 화요일

군포시, 대외기관 평가 전략적 대응 위한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군포시, 대외기관 평가 전략적 대응 위한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2024년 25개 분야 대외기관 평가 수상, 2025년 56개 분야 평가대응 전략 논의



군포시는 지난 5월 1일 안동광 부시장 주재로 ‘2025년 대외기관 평가 대응 추진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해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중앙부처와 경기도 등 대외기관에서 실시하는 평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시정 성과를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보고회는 2025년 평가를 확정한 56개 분야를 중심으로 각 부서별 추진사항을 점검했으며, 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 수립과 문제점 분석, 부서 간 협력방안 등 평가 실적을 제고하기 위한 대책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군포시는 지난해 ▲경기도 지방세정 평가 ▲경기도 성인지정책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 ▲경기도 공공도서관 평가 ▲지역보건의료계획 평가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평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등 25개 대외기관 평가에서 수상 실적을 거두며 행정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안동광 부시장은 “대외기관 평가는 시정에 대한 시민의 신뢰를 높이고 군포시의 대외 위상을 높일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올해는 더 다양한 평가 분야를 발굴하고 체계적인 대응과 세밀한 업무수행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군포시, ‘2025년 지역 활력 찾기 제안 공모’ 실시 시민이 참여해 만드는 활력도시 군포… 최대 300만 원 시상금 지급

 군포시, ‘2025년 지역 활력 찾기 제안 공모’ 실시


시민이 참여해 만드는 활력도시 군포… 최대 300만 원 시상금 지급



군포시는 시민과 함께 지역의 활력을 되찾고 도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5월 31일까지 2025년 군포시 지역 활력 찾기 제안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군포시의 지역 특성과 여건에 맞는 활력 증진 아이디어를 시민들로부터 찾아보고자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사람들이 이사 오고 싶어하는 군포 ▲좋은 일자리가 늘고 활력이 넘치는 도시 ▲놀러 오고 싶은 매력 넘치는 도시 ▲기타 군포시의 활력 제고를 위한 아이디어 등 지역 활력을 가득 채우는 다양하고 슬기로운 제안이다.


군포시 지역 활력에 관심 있는 군포시민 및 군포시 소속 공무원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국민권익위원회가 운영하는 ‘국민생각함’, 네이버 설문폼(QR코드 활용), 이메일 및 우편 접수 등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시민이 직접 심사에 참여하는 방식을 도입해 다양한 시각에서 실효성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할 계획이며, 오는 6월 중 실무심사와 시민행복위원회 참여 심사를 거쳐, 제안심사위원회에서 최종 채택 여부를 결정한다. 채택된 제안은 창안등급에 따라 최대 300만 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하은호 시장은 “지역 경제와 사회 전반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인 만큼, 시민 여러분과 시가 함께 힘을 모아 이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제안 공모를 통해 시민들의 창의적이고 현실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시정에 적극 반영해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활기찬 군포를 만들어가고자 한다”며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공식 SNS, 국민생각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년 4월 22일 화요일

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지역센터 틴터 공간기획단 오리엔테이션 진행

 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지역센터 틴터 공간기획단 오리엔테이션 진행

(재)군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전용카페 틴터는 4월 5일부터 19일까지 3주간 산본·부곡·산1·송부 틴터 각 시설별로 ‘틴터 공간기획단’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2025년 공간기획단 활동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연간 활동 안내, 프로그램 아이디어 제안, 구성원 간 친목 도모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플리마켓, 포토존 꾸미기, 종이 공예, 공간 개선 방안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청소년들에 의해 제안되며, 공간기획단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틴터 공간기획단’은 청소년 자율이용공간인 틴터를 기반으로, 청소년이 공간 기획과 운영에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총 4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하며, ▲지역사회 플로깅 ▲각 틴터의 기획 프로그램 운영 ▲타 시설 벤치마킹 ▲성과공유회 등 다양한 실천 활동을 통해 청소년 주도 공간 운영을 실현해 나갈 예정이다.


공간기획단 담당자는 “공간기획단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이 이용하는 공간에 대해 주체적으로 바라보고, 직접 참여하며 변화를 만들어가는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틴터는 군포시 산본, 부곡, 산1, 송부 총 4개소에서 운영 중이며, 청소년 누구나 자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각 시설은 플레이룸, 스터디룸, 공유주방, 당구장, 노래연습실 등 청소년의 관심과 수요를 반영해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2025년 4월 20일 일요일

디자인이 지역을 바꾼다 (커뮤니티를 활성화하는 30가지 아이디어)

디자인이 지역을 바꾼다


들어가면서 - 이 책에서 말하는 디자인이란?


PART 1 - 지역을 바꾸는 핵심 이슈 20


1. 기후변화

2. 지진

3. 에너지

4. 식량자급

5. 산림

6. 물건 만들기

7. 인구감소

8. 고령화

9. 인구밀도

10. 다세대화

11. 커뮤니티

12. 결혼·출산

13. 육아

14. 아이들의 마음과 몸

15. 경제양극화와 고용

16. 외국인

17. 범죄

18. 의료·간병

19. 자살

20. 생활습관병



PART 2 - 지역을 바꾸는 핵심 디자인 30


KEY DESIGN 30 - SECTION 1


일상을 발굴하는 디자인 30


1. 나무 젓가락에서 시작하는 중산간지역 순환시스템 - 와RE바시

2. 섬 밖의 관점을 살려 섬의 일상을 관광자원으로 - 가 볼 만한 섬, 이에시마

3. 노동과 체험을 교환하는 소수만 받아들이는 여행 - 한토마리 경관보전 프로젝트

4. 구석에 처박혀 있던 물건에 빛을 주는 잡화점 - 옷코야

5. 지역 소재·기술로 에너지의 지산지소 - 지역 그린 에너지

6. 우리 주변의 버리는 것들을 자원으로 바꾼다 - 리사이클 제품


KEY DESIGN 30 - SECTION 2


상상력을 갈고 닦는 디자인


7. 방과후를 돌파구로, 시민이 교육에 참여 - 방과후NPO

8. 주민, 디자이너, 학생이 협력하는 가구만들기학교 - 호즈미제재소 프로젝트

9. 시민이 발전을 체감할 수 있는 발전판 달린 출입구 - 후지사와발전 게이트

10. 섬 유학제도와 2코스제로 지역을 맡을 인재육성 - 도젠고교의 매력화

11. 우울증에 대한 편견이나 착각을 없애 자살을 방지한다 - 우울증 방지 종이연극

12. 체험을 통한 배움의 장 - 아동 워크숍


KEY DESIGN 30 - SECTION 3


마음을 힘으로 바꾸는 디자인


13. 자원봉사자와 재난피해자를 연결하는 스킬 공유 툴 - 가능합니다 제킨

14. 의사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 고마워요 카드

15. 사람과 사람을 끈으로 연결하는 마을 소문 - 하치노헤의 소문

16. 최고의 쌀과 재미있는 여행으로 도시와 농촌을 연결한다 - 쌀 여행

17. 마을에서 아이들에게 주는 세상에 하나뿐인 선물 - 너의 의자

18. 아내사랑의 성지, 그리고 야채사랑의 성지로 - 일본애처가협회


KEY DESIGN 30 - SECTION 4


양극화를 극복하는 디자인


19. 임신·출산·육아 안전네트워크 - 부모아이 건강수첩

20. 노숙생활자의 자립지원 가이드북 - 노숙탈출 가이드

21. 여대생의 능력을 끌어내 취직기회를 갖게 한다 - 하나라보

22. 고령자나 신체가 부자유한 사람을 위한 미니카 - 다케오카 자동차

23. 환자를 치유해 간병자원봉사자를 양성한다 - 센리 재활병원

24. 특별한 재능을 살리는 물건 만들기 - 장애인이 만든 제품


KEY DESIGN 30 - SECTION 5


모두를 키우는 디자인


25. 주민과 행정직원이 하나가 돼 만든 실효성있는 계획 - 아마정 종합진흥계획

26. 마을에 없어선 안 될 백화점 - 마루야가든즈

27. 자립한 다세대가 더불어 사는 콜렉티브 하우스 - 스가모플랫

28. 2만 7천 명의 성주가 고성 부흥 - 1구좌 성주제도

29. 지역사람들이 당일치기로 요리를 만들어 서로 돕다 - 일일셰프

30. 시민의 창조력으로 사회과제에 도전한다 - issue+design


PART 3 - 지역을 바꾸는 디자인


1. 지역을 바꾸는 디자인 사고

2. 지역을 바꾸는 디자인 커뮤니티

3. 지역을 바꾸는 디자인 행정

[도시의 가치를 높이는 지역 매니지먼트]

1도시의 문제해결 2도시 자산 활용

제1장 도시의 가치를 높이는 지역 매니지먼트란?

1-1 지역 매니지먼트 활동이란 무엇인가?
지역 매니지먼트 활동의 시작 | 다음 세대의 마을만들기를 선도하는 활동 | 앞으로 지역 매니지먼트에 필요한 정책·제도
1-2 기본적인 생각 및 방법
지역 매니지먼트는 민간과의 유대와 연계로부터 시작한다 | 지역의 가치를 공공과 민간 연계로 높인다

제2장 어떠한 지역 매니지먼트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는가?
2-1 지역 매니지먼트 활동의 출발점인 ‘지역의 목표 만들기’
지역 비전 작성을 위한 워크숍: 신토라 거리 | 마을만들기 가이드라인의 사례
2-2 지금까지 추진된 기본적인 활동
활력 만들기, 청소·방범·교통대책 | 정보발신, 커뮤니티 만들기 | 오픈 카페, 지역 매니지먼트 광고
2-3 ‘새로운 공공’을 실현하기 위한 활동
방재·재해저감 | 환경·에너지
2-4 앞으로 기대되는 활동
지적 창조·신기능 | 건강·식습관 교육
column 1 전국 지역 매니지먼트 네트워크

제3장 해외 도시의 매력을 만드는 BID와 지역 매니지먼트
지역 매니지먼트의 바탕이 되는 BID | 미국의 BID | 영국의 BID | 독일의 BID | 해외사례로 배우다
column 2 해외 BID의 정보발신 활동

제4장 활동공간과 지역 매니지먼트 단체의 실제
4-1 어떤 공간에서 활동하고 있는가
민관협력을 통한 공간정비와 활용의 추진 | 공간 분류 | 활동공간의 실제
4-2 지역 매니지먼트 단체의 역할
공간 활용에 관여하는 지역 매니지먼트 단체와 행정의 역할 | 코디네이터 역할을 담당하는 지역 매니지먼트 단체: We Love 덴진 협의회를 사례로 | 지역 매니지먼트 단체의 공적인 입장을 부여하는 제도

제5장 공공공간 등 이용 및 활용의 노하우
5-1 공공공간 등을 이용할 때의 절차와 유의사항
공공공간 등을 이용할 때의 수속절차와 이용료 | 공공공간을 활용할 때의 일곱 가지 유의사항 | 공공공간 등을 이용할 때의 절차상의 과제
5-2 공공공간 등을 활용하기 위한 수법
공적 공간을 활용하기 위한 행정대응 사례 | 공공공간을 활용하기 위한 점용허가의 특례제도 | 지역 매니지먼트 활동과 사회실험 | 공공과 민간의 연계체제 만들기

전국의 지역 매니지먼트
1. 오사카시의 지역 매니지먼트 추진조직
2. 힐즈 마을교육 프로젝트
3. 치·카·호(삿포로역 지하 보행공간)
4. 다이마루유 지구의 지역 매니지먼트와 공공공간 활용절차
5. 도요타시 중심시가지의 공공공간 활용
6. 신토라 거리와 도로 활용
7. 난바 광장 개조계획
8. 미나토미라이21 공공공간 활용위원회
9. 롯폰기 힐즈 아레나

앞으로의 지역 매니지먼트 활동을 위한 평가와 재원
지역 매니지먼트 활동의 효과와 평가 | 일본의 지역 매니지먼트 활동과 재원

2025년 4월 17일 목요일

채택되지 못한 아이디어도 기록하는 싱가포르 시티갤러리 마리나베이샌즈 기획안

국내에서 마리나베이샌즈는 쌍용건설이 시공한 것으로 유명하다. 하지만 설계자는 유명하지 않다. 굳이 그걸 찾아 기록할 이유는 없다.

내가 인상적인 것은 시티갤러리에서 본 어느 구상이었다.

마리나베이샌즈는 불모지를 50년에 걸쳐 개발하겠다는 싱가포르의 원대한 구상중에 이제 절반 정도가 지났을 뿐이다.

그리고 시티갤러리에 가면 처음 구상 당시부터의 기록이 차곡차곡 쌓여 있다. 국립박물관에 전시할 그럴듯한 유물이 많지 않은 신생국가에서 독립 당시부터 나라를 새로 건국해가는 과정에 대한 기록은 그들에게 소중했다. 그리고 불과 70년 정도가 지난 상태에서는 기록 자체가 유산이 된다.

아무튼 시티갤러리 2층 한쪽에는 당시에 제시되었다가 채택되지 못했던 마리나베이 개발 구상 모형이 전시되어 있다. 국제공모에서 얼마나 많은 아이디어들이 채택되지 못하고 사라졌을까? 그리고 그 중에 이 구상을 남겨 전시하는 이유가 뭘까?






2025년 4월 9일 수요일

50년 계획 중 이제 절반 마리나베이샌즈의 성공을 지탱하는 금융의 힘

2013년 쌍용건설의 준공으로 알려진 마리나베이샌즈. 시티갤러리에 가면 그 성공의 기록이 고스란히 전시되어 있다.

50년 계획으로 진행중인 프로젝트는 이제 절반 쯤 왔다. 3개의 빌딩 위에 얹은 수영장으로 상징되는 MBS 하나에만 우리돈 7조원 이상이 들어갔다. 머라인언과 주롱새공원 정도로 관광객을 부르던 싱가포르 관광의 상징이 된 MBS 뒤에는 세상에서 가장 큰 유리식물원 플라워돔과 클라우드포레스트 옆으로 광활한 녹지가 조성되어 있다.

이 장대한 프로젝트를 이어갈수 있는 건 금융의 힘이다. 1965년 독립 초반 부터 리콴유 초대총리의 헌신으로 시작된 도시국가의 건설은 영어를 공용어로 쓰자는 제안에서 시작됐다. 본래 영어는 싱가포르의 공용어가 아니었다. 반대하는 사람들에게 리콴유는 '다시 가난한 어촌으로 돌아갈수는 없다'며 영어공용어 정책을 밀어 붙였다. 여기에서부터 무역 중심도시가 시작되었고 네덜란드를 넘어서 세계 1위 해운강국이 되었다.

그리고 세금없는 나라 정책으로 기업들을 유치했고 그 중에서도 금융기업들을 불러들이는데 집중했다. J P 모건 등 국제금융기업들이 싱가포르에 자리를 잡고 장사를 시작했다.

MBS 계획이 입안되면서 정권이 바뀌고 국제시장이 요동쳐도 이 거대한 프로젝트를 지원하겠다는 금융의 대출지원은 계속되었다. 그리고 황량한 늪지대 위해 MBS가 모습을 드러냈고 다시 세계인들을 불러들이는 코어가 형성되었다.









 

 

인간이 만든 낙원의 모습 싱가포르 마리나원 도시정원

2013년 현대건설이 만든 마리나원은 4개의 빌딩이 원을 만들고 그 안에 만든 정원이 환상적인 모습을 하고 있다.

2025년에도 공사는 계속되고 있었다. 바닥부터 위를 향해 둥글게 철구조물을 올리는 공사는 계속되고 있지만 4층까지 완성된 공원은 리조트 단지 안에 사는 사람들과 방문객들에게 낙원을 산책하는 만족을 선사한다.

실내폭포에서 떨어지는 물줄기는 빗줄기 처럼 가늘다. 흐트러지지 않고 줄기를 이어내리는 모습이 신비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