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6월 19일 일요일

미래도시의 조건 / 사람을 불러 들이는 도시라야 한다

도시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사람이 모여야 한다. 사람을 부르고 머물게 하는 도시여야 한다. 도시화 비율이 높아지면서 사람들은 도시로 모여든다. 도시를 계획하고 경영하는 이들이 구상해야 할 일들이 현재 그 공간 안에 있는 사람들의 쾌적함을 위한 것이어야 함은 물론이다. 하지만 그것으로는 부족하다. 그 도시의 쇠락을 막고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 "매력있는 도시"를 만드는 것이 사명이다.
먹을 것을 구하기 위해 도시로 들어서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그것 외에도 현대 도시에는 여가시간을 보내기 위해 찾는 이들이 많다. 그렇게 도시로 모여 든 사람들의 참여로 도시는 확장되고 유지되는 것이다.
사람을 불러 들이는 방법은 여러가지다. 인간의 행동을 지배하는 가장 큰 요인은 '이익'이며 그 다음은 '흥미'다. 흥미를 찾는 인간을 부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시각적 이미지'를 내세우는 것이다.
유럽 교역의 중심이었던 벨기에. 수도 브뤼셀은 유럽 교역의 중심이었다. 이 도시의 상인들이 만들어 세운 작은 동상 "오줌싸개 동상" 실제 찾아가보면 광장도 아닌 상가 한 모퉁이에 60센티미터 크기의 작은 동상이라 실망하게 된다. 그러나 동상을 찾는 외국손님들이 많아지고 손님들 중 누군가가 동상에 입힐 옷을 지어 선물하는 일이 이어진다. 지금은 6백벌이 넘는 옷을 선물 받아 브뤼셀 시에서 이 옷들을 전시할 박물관을 따로 지었다.(미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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