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2월 14일 토요일

미래도시포럼. 일터와 삶터가 함께하는 직주근접 주택정책으로 도시활성화를

미래도시포럼. 일터와 삶터가 함께하는 직주근접 주택정책으로 도시활성화를

주택보급율이 100%를 넘었다. 공급부족에 의한 주택가격 급등의 시대는 지나간 것이다. 그러나 아직도 전세가격 급등으로 인한 서민층의 주거안정은 다소 거리가 있다.
현재 신규주택 구매의 가장 큰 요인은 입지를 꼽는다. 교통 여건이 좋은 곳이라야 분양성이 높아진다. 그러나 역세권을 중심으로 하는 입지 위주의 주택 공급은 토지가격의 상승으로 더 이상 진행하기 어려운 요인이다.
이와 함께 시대의 변화를 주목한다.
1인 가구의 증가와 고령화, 그리고 업무 형태의 변화를 들수 있다. 여기에 로컬푸드의 개념을 더한 주거형태를 미리 준비하는 지자체가 다음 세대를 위한 주택정책을 마련했다고 하겠다.
다수의 미래학자들이 전망한 바로는 가까운 미래에 사회를 구성하는 산업의 구성이 제조업 중심에서 서비스업으로 이동한다고 전망한다. 그리고 사람이 모여서 기계를 돌리는 일은 로봇이 대신하는 것이 현실이다. 예전처럼 아침에 일어나서 일터로 갔다가 저녁이면 집으로 되돌아가는 비율이 줄어든다고 전망했다.
2012년 kt 에 이어 2013년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등의 대기업은 스마트오피스를 실행하기 시작했다. “업무공간이 바뀌면 업무방식이 바뀐다”는 취지에서 시작된 스마트 오피스는 출근하는 사무실의 개인지정 공간을 두지 않고 출근하는대로 비어있는 단말기로 클라우드 컴퓨팅을 통해 업무를 하고 자유롭게 퇴근하는 방식으로 순수 재택근무 전단계에 해당한다. 도심의 비싼 임대료와 막대한 출퇴근 비용을 감안하면 향후 재택근무만으로도 근무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실제로 마이크로소프트 직원들은 wifi 만 되는 곳이면 어디서든 회사업무가 가능했었다고 스마트오피스에 대한 적응이 어렵지 않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이러한 시대의 변화를 감안하면
앞으로의 주택은 주거와 업무가 한 곳에서 이루어지는 형태를 디자인 해야 한다.
유비쿼터스 IT 환경을 강화하고 출퇴근에 쓰이는 시간을 가족과 함께 지역에서 소비하는 삶을 지원해주는 디자인이 필요해 진 것이다.
정부 3.0을 발표한 박근혜 정부가 이전 정부가 유지해 온 각종 위원회를 축소하면서 유일하게 확대시킨 기관이 지역발전위원회다. 지역발전위원회는 행정수도 이전과 더불어 국토의 균형발전을 위해 만든 기구였으나 박근혜정부는 이를 지역행복발전이라는 주제에 집중하는 방식으로 바꿨다. 자기가 사는 지역에서 지역이 가진 강점을 바탕으로 생산과 소비를 함께 추구하는 형태다.
그동안 수도권은 서울을 중심으로 하는 위성도시이며 베드타운으로서의 기능을 감당해 왔다.
앞으로 수도권의 지방자치단체가 해야 할 일이 여기에 있다.
경기도의 경우에도 2013년 주택정책의 기획권을 중앙정부에서 지자체로 이양할 것을 주장하고 나섰다. 경기도는 2013년 다양한 형태의 의견발표 기회를 이용해서 보금자리주택, 행복주택 등 중앙정부 리드형의 주택정책을 폐지하고 그 입안권을 지자체에 이양해 줄 것을 요구했다.
수도권 지자체라면 스마트오피스의 다음 단계라고 할수 있는 재택근무를 지원하는 주택을 디자인할 필요가 있다.
해당 지역의 특성에 맞춘 주택을 디자인해야 한다. 수도권이라면 그동안 서울로 출근해서 일을 해야 하는 노동인력이 꼭 서울로 가지 않아도 가능한 삶이 되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도시농업이 부흥하게 된 이유는 식량난 해소를 위한 것에서 푸드마일리지를 줄이기 위한 저탄소소비시대와 녹색도시에 대한 지향 그리고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욕구가 커진 것을 들수 있다.
지난 10여년 이상 마을만들기를 통해 주거공동체를 중심으로 거주만족도를 높일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이 연구되고 있다. 출퇴근에 낭비되는 시간만으로도 도시농업과 마을공동체에 투자할 시간을 얻을수 있다. 그리고 그속에서 행복을 느낄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가야 한다.
주거의 형태가 삶의 상당 부분을 책임진다. 원거리 이동의 필요가 줄어들고 있는 시대를 반영한 주택정책으로 공간에 대한 생각을 바꿈으로써 한층 더 나은 삶의 질을 제공할수 있다.
이를 위해 유비쿼터스 주택의 설계와 공동체 공간과 프로그램에 대한 투자, 도시농업이 가능한 조건등을 반영한 지자체의 주택정책이 요구된다. (김용현)

2013년 12월 8일 일요일

과천시의회, 전원도시 과천 지속가능한 비전을 그리다 책자 발간

 과천시의회(의장 황순식)는 지난 11월 29일 『전원도시 과천, 지속가능한 비전을 그리다』책자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 이번 발간된 책자는 지난 2010년 시 의회에 『과천시의회 지속가능한 과천비전 수립 특별위원회』가 구성되면서, 2011년도에는 다양한 토론회 등을 개최하였으며
□ 또한, 지난 2012년도에는 과천 도시기반을 구축하고 미래 과천의 발전적 대안을 제시하기 위한 사례를 발굴하기 위하여「전원도시 과천, 해야 할 일과 할 수 있는 일」을 주제로 11개 스튜디오를 공모를 통하여 구성, 『전원도시 과천, 지속가능한 비전을 그리다』로 과천의 다양한 미래비전을 그려보는 발표회와 전시회를 운영한바 있으며

□ 이에 따라 금년 11월 11개 스튜디오에서 발표한 내용을 중심으로『전원도시 과천, 지속가능한 비전을 그리다』를 주제로 한 책자를 발간하게 되었다.

□ 발간된 책에는 한국예술종합학교 도시건축연구소의 『과천 하이플러스』를 시작으로 총 4개의 Project로 구성되어 있다.

□ 첫 번째 Project는 그린 루트의 재구성이라는 테마로 이화여자대학교 건축학과의 『과천 라이프』, 협성대학교 도시공학과의 『과천 녹색도시 만들기』, 서울대학교 도시설계협동과정의 『생산적인 녹색 어반 네트워크』가 담겨져 있으며

□ 두번째 Project에는 열린 단지의 재구성이라는 테마로 서울시립대학교 건축학부의 『사회적 관계와 집합형태:과천탐색』, 한양대학교 건축학부의 『고립된 단지를 여는 도시 건축 탐구』, 홍익대학교 건축학대학원의 『과천, 근린주구 2.0』을 담았다.

□ 또한 세번째 Project에는 파편적 도시구조를 잇는 대안적 개발이라는 테마로 중앙대학교 도시공학과의 『파편화된 시가지를 연계하다』, 한양대학교 도시대학원의 『과천 비전 찾기』를 담았으며

□ 마지막 네번째 Project에는 도시 미시 공간요소의 재구성이라는 테마로 성균관대학교 건축학과의 『과천의 미시 공간 요소들의 탐색』, 서울시립대학교 조경학과의 『과천을 위한 제언』를 담았다. 

2013년 12월 7일 토요일

과천지식정보타운 조성사업 추진 경기도시공사와 기본협약 체결

과천시, 과천지식정보타운 조성사업 추진 기본협약 체결, 탁월한 입지 여건으로 기업들 관심 줄이어 과천시는 지난 12월 4일 경기도시공사와 ‘과천 지식정보타운’ 추진을 위한 기본 협약을 맺고 본격적으로 기업들을 맞이할 준비를 끝냈다. 과천시는 “이번 협약은 과천시의 자족기능을 확충하고 차세대 성장 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첨단산업 단지 조성 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한 경기도시공사와 체결했다”며, “과천지식정보타운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경쟁력 강화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본 협약은 과천시 갈현동, 문원동 일원에 있는 ‘과천지식정보타운 보금자리주택지구’ 내 지식정보타운을 조성함에 있어 제반업무를 효율적으로 시행하기 위해 과천시와 경기도시공사 간 상호 역할분담 및 협력사항을 정하기 위해 맺어졌다. 과천지식정보타운은 ▲10㎞ 이내에 테헤란밸리, 포이벤처밸리, 판교테크노밸리 3개의 대표적 벤처단지 위치 ▲ 지하철 4호선과 과천GTX 역사, 제2경인 연결고속도로,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건설 등으로 수도권 주요 지역과 연결이 용이한 광역 교통체계를 갖추고 있어 입주 기업들에게 높은 경제성과 효율성 창출의 기반이 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여인국 과천 시장은 “과천시의 도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과천 지식정보타운 조성사업과 관련해, 국,내외 우량기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여 지식기반 산업중심의 경제 자족도시가 되도록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갈현동,문원동 일대 135만3000㎡부지에 추진되는 과천지식정보타운은 융,복합 지식기반산업을 중심으로 지역의 경제와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방면의 능력을 창조할 수 있는 복합 지식문화의 허브로 자리할 전망이다.

2013년 11월 26일 화요일

안양 인근 시와 공간분업으로 윈윈해야, 뉴안포럼 미래 모델 제시

안양시가 창조경제를 통해 지속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시에 적합한 발전 모델을 개발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임형백 성결대학교 지역개발학과 교수와 진영환 청운대 건축공학과 교수 등은 뉴안포럼(대표·이상호)이 안양시 시승격 40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안양의 미래 심포지엄에서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임 교수는 안양시는 면적이 협소하고 개발할 수 있는 땅이 거의 없어 현재보다 인구를 더 늘리는 것이 현실적으로 가능하지 않기 때문에 경쟁력있는 아이디어와 아이템을 발굴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인구의 유입을 추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그는 안양은 군포·의왕 등 동일 생활권을 가진 인근 지자체와 산업의 공간적 분업화 등을 통해 윈윈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또 진 교수는 안양은 산업도시에서 지식창조도시로 발전하고 있다며 IT·엔지니어링 등 지식기반 산업과 함께 지역 문화산업을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진 교수는 이를 위해 예술가 거리와 작업공간을 조성하고 삼성천변에 문화예술 빌리지를 만드는 방안도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경인 131128

2013년 11월 5일 화요일

안양스마트창조도시국제포럼 2013 11 6

안양스마트창조도시 국제포럼 2013 11.6 안양파빌리온

스마트도시가 10년 내 미래도시를 대표하는 모델이 될 것이다.
산업,문화,행정,환경 4축으로 스마트 도시  추진
Think Out of the Box 최대호 안양시장

친환경, 인간중심 도시 개발이 모델

중국도 성장 속도 둔화
경제활로 위해선 혁신 필요
창조경제는 불가피한 선택
-강성주 미래창조과학부

경기도 공공데이터 개방 / 김태형 경기도 정보화기획관
데이터 개방으로 일자리 창출

세션1 스마트시티의 비전. 성홍렬 성대교수
미래도시의 새로운 가치 김도년 성대교수
중국스마트시티 현황과 전망 Zhao Yong Sheng 사천외대
프랑스 스마트시티의 현황과 전망 philip Vidal 네트콤 편집위원장

세션2  ICT정책과 스마트 창조도시 허문행 안양대
창조경제실천위한 디지털콘텐츠 R&D전략 최용석 미래창조과학부
스마트창조도시 구축 프로젝트 금강석 안양시 정책보좌관
스마트도시의 디지털 플랫폼 Julien Gelly 외 보르도대학

세션3 디지털공간과 스마트창조도시 박경진 한양대
문화콘텐츠와 스마트창조도시 백승국 인하대
스마트도시의 도전과 제한 Samuel Deprez 르아브르대
르아브르시의 디지털 관광과 공간 스토리텔링 Marie-Helen Gauthier 르아브르대

안양스마트TV 중계

2013년 10월 27일 일요일

인재가 도시를 부흥시키는가? 도시가 인재를 불러 들이는가?

인재가 도시를 부흥시키는가? 도시가 인재를 불러 들이는가? 도시정책 입안자들에게 이 문제는 어느 것 하나도 소홀히 할수 없는 문제다. 디트로이트시는 GM 등 미국 자동차 산업의 메카로 불리며 산업도시로 명성을 이어갔다. 그러나 자동차 산업이 불황에 빠져 들면서 함께 쇠퇴의 길을 걷게 된 경우로 기록된다. 결국 디트로이트는 파산을 선고하게 된다. 도요타시는 자동차회사 도요타의 공장을 유치하면서 도시의 이름을 회사이름으로 바꿀 정도로 기업의존도가 높은 도시였다. 자동차 생산기술자, 연구원 등 교육수준이 높은 인력이 대거 이사를 해왔다. 실업률은 낮아지고 지역 경제가 활성화 됐다. 그러나 일본이 불황에 빠져들게 되고 기업이 쇠퇴하면서 기업활력은 눈에 띠게 줄어 들었다. 실업률이 높아졌다. 그러나 도요타 시로 이사해 온 인력들이 도시에서 이주해 나간 것은 아니었다. 은퇴 형태로 도시에 남게 된 이들은 커뮤니티센터 활동을 통한 사회적 관계를 이어 나갔다. 경제적 활력은 낮아졌지만 도요타시는 주거만족도 상위에 랭크 될 정도의 도시가 되었다. 도시를 부흥시키는 것이 인재들이 있기 때문일까? 인재가 있어 도시가 활력을 얻게 되는 것일까? 도시활력의 중요한 포인트가 사람이라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사람을 불러 들이는 힘을 가진 도시가 성공한다. 관광자원을 가진 도시든 일자리를 가진 도시든 마찬가지다. 기업이 도시를 선택하는 이유 중에는 시장으로서의 가치 외에 인력수급 배후기지로서의 역할 또한 중요한 요인이다. 지방도시에 생산기지를 둔 기업이 수도권에 또 다른 공장 또는 연구소를 짓는 것도 그런 이유에서다. 조성비용이 지방에 비해 더 많이 투자되야 하지만 고급인력을 찾을수 있다면 투자를 마다하지 않는 것이다. 이런 예는 화성에 공장을 둔 자동차 기업이 과천에 연구소를 지으려고 하는 것과 같은 것이다. 앞서 예를 든 도요타시의 경우 은퇴자들이 지내기에 좋은 도시가 되면서 퇴직하고 여생을 보내기 좋은 도시라는 인식이 확산되면 도시는 새로운 개념을 갖게 되며 거기에 맞는 사람들이 모여드는 도시로 변신하게 된다. 정책입안자들에게 이 문제는 다양한 형태의 도전이 된다. 화성시의 경우 채인석 시장은 2009년 취임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CEO가 이사오는 도시라는 정책을 구상한다. 산업체가 많은 서부지역 기업주들이 서울 등 에서 살고 있는 것을 파악한 그는 기업주들이 기업이 있는 화성으로 이주해 온다면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킬수 있다는 판단아래 기업주들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어떤 점이 가장 우선되야 하는 가를 조사한다. 그 결과 서부 지역에 교육여건이 좋아진다면 기업주들을 유치할수 있다고 판단하게 되고 정책목표를 교육여건 개선에 둔다. 과천의 경우는 세수감소로 위축되는 도시를 살리기 위해 지역 내 남은 그린벨트를 이용해 도시산업단지를 조성하고 기업을 유치하는데 힘을 쏟는다. 단지를 특화시켜 미디어산업을 특화시키고 대상 기업을 상대로 한 유치에 힘을 쏟는다. 가장 큰 장점은 우수한 인력을 구하기 쉽다는 점이다. 이렇게 도시를 살리기 위해서는 해당 도시 여건에 따라 산업과 사람 모두를 유치하는 노력이 지속되야 한다. (김용현)

2013년 10월 23일 수요일

세계도시에서 배운다 4. 쿠바 도시농업 뜻 밖의 성과들

쿠바 도시농업을 하면서 생긴 뜻하지 않은 성과들 
석유,비료 공급이 차단되면서 유기농을 도심에서 하게 된 쿠바는 뜻하지 않은 성과들을 얻게 된다. 좀더 친환경적이고 사람에게 무해한 농업기술과 부산물들을 얻게 된 것이다. (편집국장 김용현)
1.유기농 야채공급이 늘면서 국민 체력이 향상되다.
서너가지 정도의 야채만을 섭취하던 쿠바인들이 도시농업을 통해 다양한 품종의 야채를 먹게 되고 학교에서도 고기보다 야채가 건강에 좋다는 캠페인을 지속했다. 그결과 쿠바의 유아사망율이 현저하게 줄어들었고 이 아이들이 야채를 통한 비타민 공급이 늘면서 건강해지고 질병에 대한 저항력이 강해졌다. 아울러 성인병 발병율도 줄어들었다.
 2.식물살충제 ‘난’의 개발
소련에서 공급되던 화학비료가 중지되자 쿠바인들은 식물을 이용해서 살충제를 만드는 방법을 개발했다. 천적을 이용한 살충효과를 얻게 된 것이다. ‘난’이라는 식물은 커피와 비슷한 식물이다. 이 나무열매, 가지를 짜서 하얀색 액체를 추출해내고 이를 발효시켜 작물에 뿌리면 해충이 식욕을 잃게 한다. ‘난’의 효과가 알려지자 중국,스리랑카,인도,이스라엘 등지에서 이를 배우러 왔고 현재 확산되고 있다. 쿠바 도시농업의 핵심센터인 열대농업연구소의 해충연구소장은 개인적으로 과거에 쿠바 최고의 화학비료 연구학자에서 식물살충제 연구학자로 전향(?)한 케이스가 되었다.난에서 추출된 성분은 친환경 농약뿐이니라 피부질환을 치료하는 약재로도 쓰인다. 
3.허브를 이용한 치료제 개발
다양한 작물을 개발하다보니 허브식물에 대한 기술이 축적되었다. 이를 이용한 피부질환 치료제 개발등 다양한 성과를 얻게 되었다. 언뜻 생각하면 쿠바의 자원은 관광자원이 으뜸일 것이라 생각되지만 사실상 지금 최고의 수출산업은 의료산업이다. 쿠바의 의료산업은 최고수준을 자랑한다. 당뇨, 피부과, 안과 질환에 천연식물을 활용하는 기술은 세계적으로 유명하단다.  
4.자력을 이용한 농업생산성 증가
아바나 근교의 집단농장에서는 농장에 공급되는 물을 뿌리는 호스에는 자석들이 붙어 있었다. 농장 대표는 비료없이 생산성을 늘리려고 궁리하다 보니 세계 각국에서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들을 전부 수집해서 실험해 왔다. 그중의 하나로 물에 자장을 띄게 하면 8% 이상의 증산효과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를 전국으로 확대 했다. 그들은 실험을 계속하고 있었다. ‘히란야파워’라 해서 피라미드 구조물 안에서는 생체 활성 효과가 있다는 문헌을 바탕으로 농장 한켠에 쇠파이프로 4m정도의 피라미드를 만들어 놓고 가운데 의자를 가져다 놓고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는지를 실험하고 있었다. 
5.지렁이를 이용한 농업의 활성화
땅힘을 돋우기 위해 음식물쓰레기 등을 섞은 흙속에 지렁이를 키우고 있었다. 세계에서 500여종의 지렁이를 가져다 실험해서 얻은 2가지의 지렁이를 배양해서 지렁이가 먹고 배설해낸 분변토를 농사에 이용하고 있었다. 규모가 제법되는 집단농장은 대부분 지렁이 사육장을 별도로 마련해서 여러번 작물을 재배한 흙과 과일찌꺼기등을 섞어 놓고 지렁이를 채워 넣었다. 3개월 정도가 지나면 체를 이용해서 지렁이와 분변토를 분리해서 밭에 뿌린다.  
6.유엔과 함께하는 새로운 버섯재배 실험
미국의 봉쇄조치로 곤란을 겪는 쿠바지만 유엔을 비롯한 세계와 항상 열린 자세로 교류한다. 유엔 도시농업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버섯생산을 늘리는 실험을 계속한다. 참나무들을 세워 놓고 구멍을 내서 버섯균을 넣는 방법이 아니라. 커다란 수박통만한 비닐에 왕겨를 채우고 거기에 버섯을 기르는 실험을 계속하고 있었다.92년경 시작된 쿠바의 도시농업 15년 정도가 지난 지금 세계적인 성공사례로 꼽힌다.
처음에는 쿠바의 식량자급이 목적이었지만 2000년 들어서 유엔이 세계적으로 다가올 식량난과 환경오염 그리고 일자리 창출이라는 세가지 목표를 다 해결하려면 도시농업이 대안이라는 제안이 더해지면서 쿠바는 지금 세계적인 학습장이 되고 있다.

세계도시에서 배운다 3. 도시농업의 성공 쿠바

도시농업의 성공 - 쿠바 

6월 12일 밴쿠버에서 열린 UN의 세계도시포럼를 취재하면서 도시농업의 성공사례로 꼽히는 쿠바를 함께 취재했다.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드는데 새로운 개념으로 제시되는 도시농업의 사례가 우리 도시 설계의 아이디어로 적용되기를 바란다. (편집국장 김용현)

선택의 여지도 없이 시작된 도시농업결론은 이것이다. 당장 식량난을 해결하기 위해서, 외세의 압력에 굴하지 않고 스스로 살아남기 위해서 도시 곳곳 자투리 땅에 까지 농사를 지었다. 비료도 없이 퇴비를 만들어가며 노력한 결과 8년 만에 식량자급률 100%를 달성했다. 국가적자존심도 살아났고 유기농에 대한 전문노하우를 세계에 전해줄 정도로 기술력도 늘어났다. 그것이 쿠바의 도시농업이었다.92년 카스트로는 국가비상사태를 선언하면서 “동지들. 우리에게는 기름도, 비료도, 씨앗도 없소.....”라고 호소했다. 94년 미국이 전면적인 금수조치를 단행하기 전에 카스트로는 미리 선언했다. 소련연방이 무너지면서 값싸게 들어오던 석유도, 화학비료도 중단됐다. 갑자기 온 나라가 원시시대로 돌아갔다.자투리 땅에는 무조건 농사를 지었다.마을단위로 자투리땅에 순전히 노동력만으로 농사를 지었다. 주택가 구석구석에도 나무나 시멘트로 흙이 쓸려 내려가지 않게 담을 세우고는 흙을 가져다 넣고 야채를 중심으로 심었다.

도시농업의 중심 - 열대농업연구소
카스트로의 선언이 있기 전에 쿠바열대농업연구소는 쿠바 농업에 대한 각종 기술지도 등의 역할을 하고 있었다. 우리의 농촌지도소쯤 되는 기구다. 연구소를 중심으로 정부, 농민, 학교가 모여 방법을 논의하고 실험하고 적용하는 체제를 만들었다. 도시농업에 대한 시스템을 적용하는 것 외에도 연구소에서는 화학살충제가 아닌 식물살충제를 연구해서 그 기술을 보급하는 등 기술적 연구도 시행하고 있다. 도시농업을 견학하려는 세계적인 관심은 이스라엘, 중국, 인도 등에서 이 연구소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한다. 특히 ‘난’이라는 식물을 이용해서 식물살충제를 만드는 기술은 세계적이다. 화학살충제를 대신할수 있는 친환경 살충제로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피부병, 알레르기 질환 치료제를 만드는 기술들이 개발되고 있다.치밀하게 짜여진 적용 프로그램28개의 프로그램을 적용하고 있었다. 각 프로그램은 집단농장 책임자, 정부부처의 담당자, 해당 기술을 제공할 수 있는 정부출연 연구소등이 모여서 하나하나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평가하는 역할을 하고 있었다. [지렁이를 이용하는 방법], [천연살충제 ‘난’을 이용하는 방법], [어린이에게 야채의 우수성을 교육하는 방법]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적용했다.나중에 방문한 집단농장에서는 28개 프로그램 중 10개의 프로그램이 적용되고 있고 각 프로그램별로 한 달에 한 번 정도 모임을 가지고 성과를 나누고 새로운 계획을 세운다고 했다.

군에서도 농사 짓는다.
쿠바의 도시농업을 성공시킨 큰 축은 군대였다. 국방부 퇴역장군을 중심으로 부대 내에 농장을 만들고 도시농업을 적용했다. 수확되는 식량은 부대가 먹고도 남는다. 가까운 병원과 유치원과 계약을 맺어 일반 소비자가의 절반에 대준다. 그리고도 남는 농산물을 일반인들에게 판매하는데 인기가 높다.

집단농장 - 오르가노포
농장대표는 농림부 직원이었다. 그는 이 농장을 만들기 위해서 사표를 내고 6명의 동료를 모아 국가에 땅을 요청했고 빌린 땅에서 농사를 시작했다. 내년이면 리더를 뽑기 위한 투표가 있다고 했다. 처음 6명이 지금은 60명이 일할 정도의 집단농장이 되었다. 900여종의 농작물을 실험하는 한편 40여종의 농작물을 전문생산해서 12가족이 소비하고 남은 것은 농장입구에서 판매한다. 숙련된 농부의 수입은 의사보다 많은 600불 정도라 했다. 농장 안에서는 2명의 여성이 비닐봉투 안에 담는 것이 보였다. 천연조미료라 했다. 고추와 비슷한 열매를 갈아서 건조시킨 가루를 포장에 담고 있었다.재료와 기술을 함께 판다.

-컨설팅샵 마을 단위로
컨설팅샵이 있다. 열대농업연구소에 집약된 기술을 바탕으로 종묘를 판매하고 천연살충제, 농기구등을 판매하고 재배기술을 전해주기도 한다.UN이 권장하는 도시농업최근 UN은 전세계 인구의 절반이상이 도시지역에 모여 사는 시대가 되었다는 점을 주목하기 시작했다. UN은 도시농업위원회를 설치했다. 새롭게 도시계획이 적용되는 상해 등의 대도시에 도시농업을 권장한다. 쿠바의 식량난 해결을 위한 차원에서의 도시농업은 아니다. 가로수를 심고 대규모 공원을 만드는 대신에 도시 곳곳의 빈 땅에 유실수와 채소류를 심어 먹을 수 있는 작물을 재배하는 농사를 지으라는 것이다.

UN이 도시농업을 권장하는 이유는
첫째, 도시녹화다. 가로수를 심고 공원을 조성하는 정도로 생각하는데서 한걸음 더 나간다. 도시열섬 현상을 줄이고 공해를 줄이는데 효과가 있다.
둘째, 식량난 해결이다. 유실수와 채소류를 중심으로 도시농업을 권장한다. 도시민이 소비하는 채소류를 먼 곳에서 공급하지 않고 가까운 곳에서 공급할 수 있다.
셋째, 일자리 창출이다. 도시민 중 자꾸 늘어나는 실업대책의 일환으로 도시농업이 권장되고 있다.이제 막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한 개도국 한국에서는 도시공원 조성이 화두가 되고 있다. 조경에 대한 관심이 이제 막 발흥하는 시기라고도 할 수 있다. 그런 마당에 도시 곳곳의 자투리 땅에 먹거리를 심으라는 권장은 낯설게 느껴지고 웬지 촌스럽다는 느낌을 받게 한다. 그러나 후손과 함께 사용하는 도시공간을 생각하고 지속가능한 도시를 생각한다면 도시농업은 이쯤에서 고려되고 정책적으로 받아들여져야 할 가치다.

세계도시에서 배운다 2. 캐나다 도시공원의 다양한 형태

/ 캐나다 도시공원의 다양한 접근 6가지 6월 21일부터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UN 세계도시포럼을 참가하면서 캐나다의 도시공원에 대해 취재할수 있었다. 이번 취재는 푸른경기21과 푸른희망군포21 그리고 미래도시포럼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김용현.푸른희망군포21 교육홍보위원회 총무. 경기투데이 편집국장)

워낙 좋은 자연환경을 가진 캐나다는 공원조성에 그다지 애를 먹지 않는다. 기존의 자연환경을 그대로 이용하는 것 만으로도 공원조성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목재가 주요 수출품목인 캐나다는 1년에 벌채할 구간을 정해놓고 동부에서부터 서부까지 1백년을 벌채하면서 나무를 심고나면 1백년후에는 다시 처음 자리에서 벌채가 가능하다는 나무부자 나라다. 공원들 곳곳에서 벼락이나 강풍에 부러진 나무들을 그대로 버려두면 부러진 밑둥에서 다시 자라는 나무가 6백년이 넘는 일이 흔한 풍경일 정도로 나무들에 흔하다. 1백년생 메타세콰이어 1백여그루를 심고 가꾸어서 ‘아름다운 길’이라는 볼거리로 제공하는 우리나라지만 6백년생 세콰이어 거목이 산 전체를 덮는 곳이 흔한 캐나다. 이런 캐나다의 공원계획은 풍요로운 자연환경을 최대한 활용한다.

1. 자연 그대로 조성한 공원 - 버나비 호수공원 Burnaby Lake Regional Park
버나비 호수공원의 경우 호숫가를 따라 산책로가 정비되어 있다. 수변을 따라 걷는 길과 숲속을 달릴 수 있는 길이 곳곳에 나있다. 산악자전거를 타고 돌 수도 있게 되어 있다. 다양한 동물들이 살고 있기 때문에 곳곳에 사슴, 너구리, 곰 등이 나올 수 있는 곳이라는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다. 새들이 알을 품고 있는 구간이니까 조심하라는 표지판도 볼 수 있으며 이들 새를 위해서 일년에 한차례 새집달아주기를 한다.

2. 자연환경을 이용한 공원조성 - 스탠리 파크Stanley Park 밴쿠버항 건너편에 섬처럼 생긴 공간에 조성된 스탠리파크는 인공조성이 아닌 바닷가를 따라 돌면서 산책할 수 있는 정도로 만들어진 공원. 캐나다 원주민들의 애환이 담긴 장소라는 점을 최대한 살렸다. 공원입구에 원주민들이 만들어 세운 토템을 모아 관광객들에게 보이고 있으며 밴쿠버를 상징하는 이미지로도 사용한다. 걸으면 2시간 자전거로는 1시간이 걸리는 해안도로변은 오른쪽으로는 바다를 왼쪽으로는 울창한 숲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산 정상부에는 작은 해양박물관이 있다. 규모는 작지만 밴쿠버 연안의 바닷속 생태계를 재현해 놓아서 체험학습장과 관광객을 불러들이는 효과가 있다. 밴쿠버 연안에 사는 돌고래, 비버 등이 있다. 스탠리파크에는 너구리가 유명하다. 사람들이 붐비는 공원 입구 나무사이를 태연스럽게 오가며 시민들의 친구가 된다.

3. 훼손된 자연을 되살린 인공조성 공원의 아름다움 - 퀸 앨리자베스 파크 Queen Elizabeth Park 본래 채석장이었던 곳에 조성한 공원. 산 정상에 오르면 돌을 캐내고 둥글게 파인 자리에 조성했다. 본래 화산암이 대부분이고 지표에 부서진 화산재와 부엽토가 쌓인 층이 있고 그 위에 식물이 자랄 수 있도록 흙을 쌓은 후에 세계 각국에서 희귀식물들로 공원을 조성했다. 기부로 만들어진 공원 둘러보면 하나의 공원이지만 조각조작 다른 사연들을 담고 있다. 일본정원에는 일본의 기업이 출연한 돈으로 조성했다는 동판이 붙어있다. 아프리카의 어느 작은 나라에서 조성했다는 10여평 정도의 작은 공간도 있다. 중간중간에 있는 벤치에는 기증자의 이름이 새겨진 손바닥만한 동판이 등받이에 붙어있다. 30여년을 서두르지 않고 기증자를 모으고 기증자를기리는 지리한 일을 감내해 가면서 조성한 것이다.

4. 자연개발형 공원 - 서스펜션브리지 suspension bridge 폭이 50여미터. 높이가 산 정상에서 계곡바닥까지 70여미터인 계곡에 출렁다리가 놓여있다. 계곡건너 벌목인부들이 다니기 위해 놓았던 다리를 공원관리국에서 관광자원으로 만들었다. 이 출렁다리를 건너보는 것만으로는 볼거리가 적다는 생각에서 다리를 건너면 9코스를 돌게 했다. 계곡건너 숲속을 한 바퀴 돌고 곳곳에 있는 통과 스탬프를 받아오면 “나는 해냈다”는 인증서를 발급해주는 것이다. 어린이들은 물론이고 어른들도 체험학습에 열심이다. 체험장에 들어서면 높이가 70미터까지 자란 6백년이상의 나이를 먹은 나무들이 빽빽하게 서있다. 어른 세 사람이 팔을 벌려야 겨우 감싸 안을 수 있을 정도. 이 나무들 사이에 지면에서 15미터 정도에 나무에 출렁다리를 이어 놓았다. 나무사이를 공중에서 걷는 체험을 할 수 있게 한 것이다. 입장료도 다른 공원이나 시설이 12,000원 정도인데 비해 3만여원을 받는다. 체험장을 돌고 나오는 마지막 코스에 기념품점을 배치하고 숲과 관련된 기념품을 많이 진열해서 수익을 올리고 있다.

5. 시민체육시설로 조성된 공원 - 밴쿠버 센트럴파크 Central Park 도심외곽에 위치한 밴쿠버 시청 인근에 조성된 센트럴파크는 주변지역이 택지로 개발되면서 사각형으로 구획을 지어 공원으로 지정한 곳이다. 흔히 영화에서 보는 뉴욕의 센트럴 파크처럼 생각해서는 안된다. 평지에 골프장, 축구장, 수영장 등 다양한 체육시설이 울창한 삼림속에 펼쳐진다. 두 개의 커다란 호수를 인공조성하고 있으며 자전거도로, 산책로, 간이골프장등이 곳곳에 마련되어 인근 주민들뿐 아니라 시내의 클럽들이 종목별로 모여서 대회를 열수 있도록 종합운동장까지 갖추고 있다.

6. 도심에서 가까운 골프장과 공원 - 토론토 센트럴파크 토론토 시내에 있는 공원들은 도시민들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편의시설로 자리 잡고 있다. 4차선 도로변에 울타리도 없이 조성된 공원내 골프장에서는 새벽 6시에 노부부가 카트를 끌고 운동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야산을 중심으로 넓은 잔디공원이 조성되어 대규모 콘서트등을 열수 있게 했다. (사무국장 김용현)

세계도시에서 배운다 1. 밴쿠버의 도시교통 체계

자연환경을 활용해서 이용자 편의를 우선고려
캐나다 밴쿠버의 도시교통 체계는 과천시가 벤치마킹하는 여러 도시들 중 하나다. 이미 아주대학교와 산학 협력을 통해 교통통제시스템 개발에 상당한 실적을 거두고 있는 과천시. 6월 21일부터 한주일동안 열린 UN 세계도시포럼을 참가하면서 뱅쿠버의 도시교통 체계를 취재했다. 이번 취재는 푸른경기21과 미래도시포럼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편집자 주) 
밴쿠버 도시교통 연계시스템의 진가를 본 것은 6월 21일부터 열린 세계도시포럼에서 였다. UN 해비타트가 주거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세계 각국의 실태를 알리고 국제적인 협력을 요청하기 위해 모인 이 국제회의는 127개국에서 1만3천여명의 참가자들이 모여들었다.

# 다양한 교통수단들
뱅쿠버항 옆에 있는 뱅쿠버 플레이스는 수상 경비행기, 헬기, 시버스, 모노레일, 버스 등 온갖 교통수단이 모인 곳에 위치해 있다. 국제회의를 갖기에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위치다. 뱅쿠버시는 현재의 회의장 옆에 지금의 4배 규모의 국제회의장을 새로 짓고 있다. 2008년이면 국제회의 유치에 한결 유리한 위치를 차지할 것이다. 국제회의 유치는 관광에 이어 캐나다 정부가 차세대 전략상품으로 개발하고 있는 국가산업이기도 하다. 국제회의에 참가하는 사람들을 관광으로 이어지게 하는 것이다. 뱅쿠버 시는 회의 참가자들에게 시내 전체 교통시스템을 체험할 수 있는 멀티카드를 제공했다. 일주일 회의 기간중에 어느 교통시스템이든 무제한,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세계 각국에서 온 참가자들은 뱅쿠버의 첨단 교통시스템에 경탄했다. 회의장 옆에 관광안내센터에서 지도 한 장만 받아들면 어디든 손쉽게 찾아갈 수 있는 시스템이 인상적이었다. 모노레일 스카이트레인과 전기버스 교통시스템의 중심은 다운타운에서 시외곽까지 두 개의 노선으로 이루어진 모노레일 스카이트레인. 2대의 기차가 무인으로 운영된다. 탈 때는 교통카드를 인식하는 장비가 있지만 내릴 때는 없다. 감시자도 없다. 이용요금은 2.25달러지만 무임승차로 적발되면 350달러의 벌금을 낸다. 2번 적발되면 5백달러. 20분 간격으로 밤 12:30분까지 다닌다. 시내 우송은 전기버스와 일반 버스가 다닌다. 1930년대부터 다닌 전기버스는 사라지는 추세다. 코너를 돌다가 전기코드가 빠지면 기사가 내려서 장대로 원위치 시키고 다시 출발. 항구도시라 강건너편 north vancuber를 가려면 seabus를 타야  한다. 300명을 태우는 이 배는 북쪽에는 대형 환승주차장에 하루 6천원 정도의 일일 주차요금을 내고 갈아탄다. 월정기권은 15만원 정도. 일찍 일어나는 새에게는 early bird라고 해서 1천원 정도 깎아 준다.
# 열악한 도로사정
이미 1930년대에 구축된 도로들은 이미 포화상태다. 시는 도로확충을 계획하고 있지만 서둘지는 않는단다. 강북을 가로지르는 다리를 새로 놓으려 해도 주민들이 반대가 심하기 때문이란다. 시민들은 도로가 좋아져 사람들이 몰려드는 것을 그다지 반가와 하지 않는다는 것. 강 북쪽 언덕편 에서 태평양이 내려다 보이는 부촌에 사는 사람들은 다리를 놓는데 반대한다. 기존 다운타운 지역도 마찬가지 한국처럼 도로변의 집들을 사들여서 헐고 도로를 내는데 별로 관심이 없다. 옛날에 만들어진 도로들이라 폭이 좁아서 최근에 버스나 최근의 대형차량들이 다니기에는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니다. 그래서 시는 도로망을 확충하는데 고민하고 있다. 교통수단보다는 레저용으로 활용되는 자전거배를 띄울 수 있는 호수만 10만개가 넘는다는 캐나다. 뱅쿠버에도 스탠리파크, 버나비호수 등 물가를 돌아 산책할 수 있는 수많은 자연공원들이 있다. 공원에는 자전거도로가 있어 1,2시간 코스로 숲과 물을 동시에 즐기는 자전거 코스가 정비되어 있다.  (사무국장 김용현 060707 경기투데이 편집국장)

2013년 10월 20일 일요일

대중버스 무료운행 해보면 가능한 일

프랑스의 한 도시에선 대중교통인 버스를 무료로 탈 수 있습니다. 덕분에 생긴 긍정적인 효과가 한두 가지가 아닌데, 그렇다고 시민들이 내야하는 세금이 늘어난 것도 아닙니다.특파원 현장, 서경채 기자입니다.
<기자>프랑스 중부 도시 샤토후입니다.버스 정류장엔 남녀노소 승객들로 붐빕니다.특이한 건 대중교통인 버스를 타는데 승차권도 교통카드도 내지 않는다는 겁니다.노약자와 장애인 전용버스 역시 공짜입니다.12년 전 시작한 무료 대중교통 정책 덕분입니다.[앙드레/승객 : 이동수단을 바꿨습니다. 시내에 올 일이 있으면 전보다 더 자주 대중교통을 이용합니다.]
좁은 도로와 주차난도 무료 버스 도입 후 많이 해결됐습니다.
[도미니크/시민 : 자동차를 타고 올 필요가 없어요. 주차하기가 항상 쉽지 않거든요.]
도심 진입이 쉬워지면서 1인당 연간 버스 이용횟수는 버스비가 유료였을 때보다 3배 많아졌고 전국 평균도 크게 앞질렀습니다.무료 교통망이 시 외곽까지 연장되면서 올해 3개 마을이 도시로 편입됐습니다.
[폴 플뤼비오/샤토후 부시장 : 도시는 15개 마을에 인구는 7만 6천 명입니다. 결과적으로 전보다 도시가 활성화됐습니다.]
공짜로 버스를 탄다고 세금 부담이 는 것도 아닙니다.버스표 판매 인력과 매표기 등을 없애 비용을 줄이고 9인 이상 고용한 회사에게 분담금을 걷어 예산 대부분을 충당하고 있습니다.이 곳에서 시작된 무료 대중교통 정책은 프랑스 중소도시로 확산되고 있습니다.현재 20개 도시가 이 정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버스요금 만으로는 운행 비용을 감당하기 힘든 시대에 요금 인상보다는 무료화라는 발상의 전환이 가져온 결과입니다.
sbs 131020

2013년 10월 7일 월요일

테헤란로, 가산디지털단지와 다른 판교테크노밸리만의 문화는 어떻게 만들어진 것일까?

한국형 IT문화 '판교스타일' 뜬다 구글처럼 자유롭게… 경쟁보다는 협력 카카오·안랩·NHN 등 630여개 기업 집중 퀵보드 타고 부서 이동… 사내에 병원·도서관까지 탈격식·창의성 중시 대기업·중소 게임개발사 수시로 미팅… 협업 강화 한국일보 2013 10 8 지난달 27일 판교 글로벌 R&D센터 내 대강당. 토크콘서트가 열린 자리에 대학생 200여명이 빈틈을 찾을 수 없을 정도로 빼곡히 들어찼다. 학생들은 강사의 한마디라도 놓칠세라 집중했다. 이날 행사는 판교테크노밸리에 입주해 있는 IT기업 13개 사가 만든 사회공헌단체인 '판교 CSR얼라이언스'가 마련한 자리.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에게 기업의 실무자들이 직접 실질적인 정보와 조언을 주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3시간 가까이 이어진 행사에서는 IT보안 회사인 안랩과 게임개발사인 위메이드의 인사담당자가 IT기업의 취업 전략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 평소 대학생들이 선망하던 카카오의 이석우 공동 대표, 안랩의 김홍선 대표가 직접 무대에 올라 학생들에게 따뜻한 조언을 해주고 궁금증에 답했다. 이날 행사를 공동 주최한 안랩의 인치범 팀장은 "독일의 강소형 기업처럼 IT기업들이 지역의 훌륭한 인재를 길러내고 지역 내에서 취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선순환을 만들어보자며 기획된 행사"라고 말했다. 그는 "판교지역 IT기업들이 IT를 활성화시키는 지역문화를 어떻게 만들어갈 지를 고민하며 사회봉사 모임뿐만 아니라 동호회, 기업간 네트워크 등을 다양하게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IT기업들의 입주가 크게 늘면서 판교 신도시 내 판교테크노밸리가 새로운 ITㆍ소프트웨어 산업의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판교테크노밸리는 경기도가 2001년 성남 판교택지개발예정지구 지정 때부터 산업단지로 계획한 곳으로 2015년까지 개발ㆍ입주가 완료되는데, 66만㎡ 부지에 카카오, 엔씨소프트, 안랩, NHN엔터테인먼트 같은 IT 관련 기업 630여개가 집중되면서, 미국의 실리콘밸리에 버금가는 한국형 테크노밸리로 주목받고 있다. 특이한 건 단지 많은 IT기업만 몰려오는 것이 아니라, 이 과정에서 독특한 '판교테크노문화'가 생성되고 있다는 점이다. 한 입주기업 관계자는 "과거 테헤란로나 가산디지털단지에도 IT기업들이 많이 밀집해있었지만 그 곳과 판교는 많이 다르다.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탈격식의 자유분방함, 정보를 독식하기 보다는 공유하려는 개방성 등이 두드러진다"고 말했다. 이 곳 기업들은 자유로움의 대명사인 미국의 구글을 연상케 한다. 예컨대 카카오톡 운영사인 ㈜카카오에서는 직원들이 원할 경우 서서 일하는 책상을 제공하고, 사내에서 부서간 이동을 편리하게 돕는 퀵보드까지 배치했다. 게임회사 엔씨소프트는 아예 직원 건강을 위해 사내에 병원을 만들었고, 고급 사우나와 실내 경기장, 도서관까지 설치했다. 게임사인 NHN엔터는 직원들을 위해 세끼 식사부터 간식까지 항시 무료로 준비해 두고 있다. 이처럼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IT기업의 대표들은 자연스럽게 직원들의 저녁자리와 술자리에 참석해 의견을 주고 받는 풍경이 자주 목격되기도 한다. IT 기업들이 한데 모이면서 정보공유와 협력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엔씨소프트, NHN엔터 등 게임 관련 기업들은 판교테크노밸리에 입주한 중소 게임 개발사들과 수시로 미팅을 갖고 협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기존에는 각 회사들이 강남, 분당 등지에 흩어져 있어 게임 하나를 개발하는데도 시간이 오래 걸리고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젠 각 사 대표들이 정례 모임까지 만들며 정보를 나누고 협력 비즈니스를 만들어내고 있다. 지난해 판교 입주기업 중 코스닥 상장사 최고재무책임자(CFO)들이 기업가치 1조원을 지향하자는 취지로 모인 '1조 클럽'을 시작으로 다양한 기업관계자 모임들도 만들어지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경쟁사 직원들과도 자연스럽게 회사 근처 커피숍에서 만나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곳이 판교 문화"라면서 "중심가에 있는 스타벅스에 앉아 있으면 국내 IT업계 돌아가는 상황을 다 알 수 있다는 우스갯소리도 있다"고 말했다. --------------------------------------------------------------------------------------- 도시를 설계하는 사람들이 이렇게 될 것이란 걸 미리 알았을까? 다른 곳에서 준비하는 산업단지의 경우에는 어떨까? IT산업단지라고 지식산업센터만 지으면 해결될까? 문화를 만들어 내는 것은 기획자의 머리로 가능할까?

2013년 9월 25일 수요일

제안. 도시혁신의 길을 가다. 경기개발연구원 이상대

도시 혁신의 길을 가다 작성 이상대 / 경기개발연구원 미래비전연구실장 (leesang@gri.kr, 031-250-3272) 우리나라도 지난 50여 년간 지속된 고속 성장기가 끝나면서 전통적 방식의 도시의 성장과 확장도 한계에 다다르고 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주택부동산 사이클 붕괴와 개발사업의 중지, 연기, 해제가 붐이다. 반면 도시는 아직도 부족한 주택 및 교통인프라, 양적 질적으로 부족한 문화/복지/의료시설, 심각한 지역격차 등 도시화 과정 속에 나오는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어서 도시 정체 내지 쇠퇴 가능성을 배제 못한다. ‘도시 쇠퇴를 가져오는 4대 위협 요인’은 고령인구 증가로 도시재생투자가 없게 되고, 주력 산업 붕괴로 인한 도시 실업이 발생하며, 인프라 노후로 기업과 중고소득층이 이탈하고, 주택부동산 가격 하락과 지자체의 세수가 감소한다로 요약할 수 있다. 세계의 거의 모든 도시들이 이전의 고속 성장시대에 유효했던 수요 대응형 공급 개발 공식에 한계를 느끼고, 대안 찾기에 골몰하고 있다. 도시 쇠퇴와 정체를 예방하고 극복하기 위해서는 위기의식이 문제 해결의 출발점이다. ▲ 주력산업인 자동차산업이 파산한 이후 일자리와 인구 감소로 도시가 파산한 미국 디트로이트 시, ▲ 조선산업 붕괴 이후 환경도시로 부활한 스웨덴 말뫼 시, ▲ 도심에 사람을 끌어들이는 정책과 도시 디자인을 추진한 호주 애들레이드 시, ▲ 미활용 토지의 ‘문화 오아시스’로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은 미국 샌프란시스코 시, ▲ 낡은 고층빌딩을 부숴 슬럼가를 살고 싶은 마을로 조성한 영국 캐슬베일 지구, ▲ 도시정책에 인문학을 도입하는 수원시, ▲ 지방으로 권한 이양과 중국자본 유치로 성장하는 제주 특별자치도 사례는 도시혁신의 좋은 사례이다. 경기도 시/군들은 이제 새로운 아이디어의 도시혁신정책으로 돌파구를 마련해야 한다. 도시경쟁력을 높이고, 도시재정을 건강하게 만드는 실천 방안이 필요하다. 우선 시/군마다 (가칭) ‘도시혁신센터’를 설치 운영하자. 도시혁신센터는 도시혁신을 위한 시민 아이디어를 모으고, 도시혁신 시책사업을 추진하는 현장 중심 기구이다. 또 한국판 ‘도시권연합 특약(City Deal)’제도를 경기도에 우선 적용하자. 박근혜정부 뿐만 아니라 그 이후의 중앙정부도 수도권과 경기도에 대한 적절한 정부투자를 기대할 수 없다면, 과감한 권한 이양과 (협약사업으로부터 창출될) 미래 국세수입을 지자체에 귀속시키는 중앙-지방 정부간 거래를 추진할 만하다. 제안 원문

2013년 9월 24일 화요일

2015년까지 9개 도시첨단 산업단지 지정 인구가 산업발전의 주요 요인이라는걸 깨달았다는 얘기다.

정부가 제3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도시지역에 첨단산업단지를 새로 짓고 노후 산단을 리모델링하는 내용의 산단 활성화 대책을 내놨습니다. 정부는 대도시 주변 그린벨트 해제대상 지역이나 신도시 등 택지개발지구, 도심 준공업지역 또는 공장이전 부지에 오는 2015년까지 모두 9개의 도시첨단 산업단지를 지정하기로 했습니다. 또 정부는 첨단 산단의 용도지역을 기존 일반공업지역에서 준주거 또는 준공업지역으로 바꿔 용적률을 최대 500%로 높이고 기존 산단보다 녹지율을 완화해 분양가를 최대 63%까지 내릴 방침입니다. 고급인력이 모여있는 도시지역에 산업단지를 새로 지어 첨단산업을 육성하겠다는 겁니다. 착공된지 30년이 넘어 노후산단으로 분류되는 단지를 포함한 25개 산업단지는 리모델링에 들어갑니다. 연말 법개정을 통해 산업시설구역 안에서 설치가 제한됐던 공동 주거보육시설이 들어설 수 있게 되고, 단지 안에 지어지는 주거 시설의 최대 50%는 근로자에게 특별공급됩니다. 산업단지 안에서 15%에 불과했던 서비스업 입주율도 늘어날 전망입니다. 산업부는 내년 6월로 예정된 산업집적활성화와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개정을 통해 그동안 산단에 들어오지 못했던 업종들을 유치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지식산업으로 분류되는 사업시설 유지관리 서비스업, 보안시스템 서비스업, 무형재산권 임대업을 비롯한 7개 업종(물품감정계량 및 견본추출업, 환경정화 및 복원업, 조경관리 및 유지서비스업, 사업 및 무형 재산권 중개업)이 산업단지로 들어올 수 있게 됩니다. 이와 함께 산업·지원·공공시설의 복합이 가능한 복합용지 지역을 도입해 산업단지 안에서 공장과 상업·업무시설 등을 함께 건축할 수 있도록 관련법을 개정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산업단지 활성화가 성공적으로 이뤄지면 새로 만들어지는 산단에서만 3만6천명의 첨단산업 고용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130925) 지방산단 조성에서 가장 큰 장점은 땅값이 싸다는 점이고 가장 큰 단점은 일할 사람이 없다는 것이다. 도시첨단산업단지는 공장이 문을 연 뒤에 일할 사람이 가까이 있다는 점 때문에 성공할수 있는 것이다. 사람이 모여사는 곳에서 시작해야 직주 근접형 일자리를 만들수 있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한 것이다. 지역균형발전이라는 숙제 때문에 많은 시간을 허비한 후에 얻은 결과다

2013년 9월 23일 월요일

의왕상의포럼 (전략과 창의 큰 그림을 그려라)

전옥표 위닝경영연구소장 (이기는 습관) (킹핀) 저자. 9/24
-관점을 바꾸는 창의가 중요하다
-사람은 현상이 아닌 의미를 본다
-새로운 접근이 필요하다
1989년 패러다임을 바꾼 큰 사건
1.베를린 장벽해체
2.엑슨모빌의 기름누출 사건으로 환경 중시
3.인터넷 출현
-바꿔야 할 것은 전략이 아니라 습관이다
-실력보다 심력의 크기가 성공과 비례한다
-경영은 사람을 다루는 것이다
-산업환경 변화기에는 활동적 오류로 망한다 (코닥의 사례)
-위기가 오면 혁신하기 보다는 습관적으로 과거를 강화하려 든다
-리더는 사람을 다루는 사람이다
-사람을 이해하는 5가지 키워드 영향력.목표달성.커뮤니케이션.상황극복.변화
문제를 제대로 정의하라
문제에 촛점을 맞춰라
고민말고 생각하라
문제에는 항상 답이 있다 (전기장군의 마차경기 손빈의 제안. 왕이 최상을 내면 최하로 진다. 최하를 내면 중으로 이긴다. 중을 내면 최상을 내어 이긴다. 세번의 경기에서 처음 한 번은 지지만 두 번을 이기면 승리하는 것 이다)
위기라고 선언하라
제대로 알아라 (지형으로 열세를 뒤집은 이순신)
즉시 실행하라
동사형 인간이 되라
실행을 위해서는
1.동사로 짜라
2.측정가능케 하라
3.쉽게 하라
33년 적자 3년만에 바꾼 일본전산 나가모리혁신 (청소만 잘해라)
무엇을 가졌는가가 아니라 무엇을 만들어내는가가 중요하다
장수비결은 젊게 생각하는 것
명사형 인간은 이론도 잘만들고 변명도 잘한다
동사형 인간은 실행중심이다
킹핀으로 승리하라
하우젠 브랜드는 킹핀의 승리 핵심문제가 무엇인 지를 파악하는 것이다 빨간색 냉장고. 애니콜.
직판영업의 승리(상권지 도를 그리는 것으로 시작한다)
물이 고이는 원리가 돈이 모이는 원리다 킹핀을 붙들고 본질에 충실하라
성공은 본질 아닌 것은 무시하는 습관이다
사람,프로세스,관계,가치에 킹핀을 두라

2013년 9월 22일 일요일

서울 홀몸노인 10명 중 7명은 여성

서울에 혼자 사는 노인 10명 중 7명은 여성이다. 서울시가 22일 발표한 홀몸노인 전수조사 및 성별분석 결과에 따르면 서울 거주 만 65세 이상 홀몸노인 21만1226명 중 여성의 비율은 71%(15만60명)에 이르렀다. 홀로 사는 여성 노인들은 남성과 비교해 소득이 낮고 질병을 많이 앓았다. 2명 중 1명은 월평균 소득이 40만 원 미만이었고 관절염, 고혈압 등 1인당 평균 2.7개의 병을 앓고 있었다. 여성 홀몸노인 중 친구와 연락하지 않는 경우는 44.9%, 이웃과 연락하지 않는 경우도 47.5%나 돼 사회적으로 고립돼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홀로 사는 여성 노인들에 대한 지원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경기도 스마토피아 추진


소통 잘되는 ‘스마토피아 경기 구현’ 위한 접속 기반 다진다

2013.09.23  (월) 안경환 기자 (jing@kgnews.co.kr)지난 6월 ‘정부3.0 경기도 비전 선포식’에서 박수영(왼쪽서 6번째)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김성렬(왼쪽서 7번째) 안전행정부 창조정부전략실장 등이 정보 개방 및 공유로 도민과 소통하는 투명한 경기도 구현을 다짐하고 있다.‘정부 3.0’ 비전 발맞춰 정보화 목표 수립현장 중심으로 2016년까지 2176억 투입 보안·빅데이터·소통 플랫폼 기본동력 삼아공공정보 개방·민관협력 보안생태계 조성정보화기획관 신설, 1국 3담당관 9팀 개편도내 IT 컨트롤타워 구축 위한 초석 마련경기도 정보화 비전 사업 잰걸음정부는 지난 6월 ‘정부 3.0’의 비전을 선포했다. 기존 정부중심에서 국민과 현장 중심으로 행정패러다임을 바꾸는 게 주요 골자다. 이를 위해 개방·공유·소통·협력을 강화해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자리와 신성장동력 창출에 진력하게 된다. 패러다임 변화의 시작은 공공정보 개방과 공유에 초점이 맞춰졌다. 경기도 역시 이에 발맞춰 정보화 비전과 목표를 새로 수립하고, 조직도 신설했다. 그 중심에는 ‘스마토피아 경기 구현’이 자리했다. 목표는 기존 인프라 중심인 정보통신기술(ICT)에 소통과 서비스 기능을 강화, 도민 참여를 확대하는 것이다.▲ 스마토피아 경기 =정부는 지난 6월 정부 3.0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국민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비전으로 개방, 공유, 소통, 협력을 통해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 제공 및 일자리와 신성장동력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경기도 역시 이에 발맞춰 정보화 비전과 목표를 새롭게 수립했다.비전은 도민과 함께하는 ‘스마토피아 경기 구현’이다. 스마토피아는 스마트와 유토피아의 합성어다.이는 보안과 빅데이터, 소통 플랫폼 세가지를 기본 동력으로 삼아 잘사는 경기도, 안전한 경기도, 똑똑한 경기도, 공감하는 경기도를 만들겠다는 것이다.또 정부 3.0 가치 위에 모바일과 SNS,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4대 정보화 트렌드를 접목한 28개 중점추진 과제도 선정됐다.주요 실천 과제를 보면 경쟁력 있는 지역·기업 환경조성과 정보화 교육을 위해 산업경제포털 통합 및 IT상품개발 지원, 산학연 R&D 플랫폼 실현 및 창업기업 IT 인프라 지원, 정보화마을 기능 개편 등이 중점 추진되며 안전한 사회 및 사이버보안 환경 조성을 위해선 CCTV 보안관제센터와 통합안전센터가 구축되고, 취약지역 지원을 위한 자가전기통신망과 민관협력 보안생태계가 조성된다.이와 함께 미래지향적 IT 환경을 위해 모바일 행정환경 제공과 정보기술아키텍쳐가 활성화 되며 빅데이터를 활용한 일자리와 신성장 동력 창출이 실시되고, 도민 중심의 소통과 참여를 위해 실시간 종합민원 및 제안 통합관리 서비스가 구축된다.이를 위해 도는 오는 2016년까지 2천176억원을 투입한다.김태형 도 정보화기획관은 “도의 정보화 비전은 도민 편의, IT 기업 등 산업협력, IT트렌드 반영 등 3가치 측면에 중점을 뒀다”며 “공공정보 개방과 민관 협력 보안생태계를 조성, 쉽고 편리한 참여 서비스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보화 비전의 방점은 ‘현장 중심’ =도는 정부 3.0의 공개와 개방, 칸막이 해소를 통한 협업, 국민중심 서비스 등 3가지 전략에 도의 행정가치인 ‘현장 중심’ 전략을 추가했다.도는 먼저 개방과 공유를 위해 오는 2017년까지 행정정보 사전공개 대상을 122개에서 600개로늘리고, 실과와 31개 시·군이 보유한 1천368개 공공데이터도 모두 개방한다.정보공개 대상 기관도 그동안 제외됐던 킨텍스와 경기테크노파크, 대진테크노파크 등 3개 기관을 포함해 26개 모든 출자·출연·보조기관으로 확대한다.또 도가 운영중인 소셜락커와 민원상담 SNS인 경기 스마트 120 등 온라인 민·관협치를 강화, 전문가 양성 및 취업지원에 나선다.협업과 소통을 위해 메신저를 통해 직원·부서 간 온라인 협업을 활성화 하고, 인터넷 정보 서비스 통합 및 정책참여 서비스를 개발 등을 통해 빅데이터 활용 기반을 조성한다.특히 취약계층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위해 품질과 디자인 개선을 지원하고, 생산품 매장을 확대하며 유통 체계를 일원화 한다.기업 SOS 시스템을 강화해 기업의 애로수렴부터 현장조사, 처리, 사후관리를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기업지원 시스템 뿐 아니라 창업지원과 강소기업 육성, 기술닥터 등 기업활동을 연계 지원할 수 있는 원스톱 지원체계도 구축한다.이를 위해 현장 실국장회의와 경기일자리센터, 찾아가는 일자리 버스, 도민안방 등의 운영을 강화, 도민의 애로를 직접 듣고 도 산하 공공기관인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경기테크노파크, 경기과학기술진흥원 등과 연계 기능을 강화한다.▲ 선제적 대응 = 도는 지난 5월 조직 개편을 통해 국(局) 단위 정보화 전담 조직인 정보화기획관을 신설하고, 2담당관 7팀 42명 체제로 운영해 온 기존 과(課) 단위 조직을 1국 3담당관 9팀 56명 체제로 개편했다. 이는 도내 IT 컨트롤타워 구축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기 위함이다.주요 업무로는 정보화사업 계획 수립 및 추진, 정보서비스 구축 및 운영, 정보인프라 운영 및 관리, 정보통신 및 정보보안 업무 등이 맡겨졌다.산하에는 정보기획담당관과 정보통신보안담당관 외에 정보서비스담당관을 신설, 기존 시스템운영팀·방송통신팀·정보보호팀에 통신운영팀을 추가했다. 정보서비스담당관은 정보서비스팀을 신설하고, 정보화기획담당관 소속이던 정보문화팀을 이전해 조직했다.정보서비스담당관은 도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정보격차를 해소하는데 주력하게 되며 도정 데이터를 표준화하고 통합하는 것은 물론, 빅데이터를 분석해 맞춤형 정책정보를 제공한다. 웹·모바일·SNS·블로그 등 모든 소통채널을 통합하는 서비스 플랫폼 구축에도 나설 예정이다. 카카오톡과 카카오스토리를 활용한 양방향 정보서비스도 맡는다.또 대변인실 산하에 있던 뉴미디어담당관을 정보화기획관 산하로 옮겼고, 정보화보안담당관을 신설해 총 5개 과로 조직을 확대할 계획이다. 정보화보안담당관은 사이버보안 컨트롤타워를 구축, 사이버테러 대응체계를 마련하게 된다.‘도민과 함께’ 잘사는 경기도 실현김태형 도 정보화기획관“도의 정보화 비전과 목표는 ‘도민과 함께’를 목표로 스마토피아를 구현하는 것입니다.”김태형 도 정보화기획관은 도의 정보화 비전과 목표로 ‘스마토피아 경기 구현’을 강조했다.모바일·SNS·빅데이터·클라우드 등 4대 정보화의 트렌드를 중심으로 잘사는 경기도, 안전한 경기도, 똑똑한 경기도, 공감하는 경기도 등 4대 목표를 실현하겠다는 것이다.이를 실현하기 위한 기본 동력으로는 보안과 빅데이터(Big Data), 소통 등 3가지 플랫폼을 제시했다.빅데이터는 공공정보 가운데 민간에 공개해 비즈니스로 연계할 수 있는 데이터를 발굴, 실질적인 성공 비즈니스 모델을 만드는 것이며 보안은 산업보안 강화 및 보안분야 일자리를 창출을 위해 추진중인 CCTV 통합보안관제센터 구축·영상정보포럼 운영 등을 말한다. 이는 즉, 정보화를 통해 도민의 가치를 창출, 행복한 삶을 지원하겠다는 것이다.김태형 정보화기획관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서비스, 도민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보안은 필수 기본항목”이라며 “정보화를 기반으로 계층간 협력과 산업간 융합이 이뤄지는, 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스마트 생태계 창출에 진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신문 130923

2013년 9월 10일 화요일

법무부 사람들이 일하는 방식, 성남보호관찰소의 실패

법무부 사람들이 일하는 방식,
성남보호관찰소의 실패 9월 9일 법무부는 성남보호관찰소의 이전을 백지화했다. 분당엄마들의 거센 반발과 지역 국회의원들과 시장의 항의에 견뎌내질 못했다. 어느 곳엔가엔 있어야 하는 시설이 결국에는 아무 곳에도 가지 못하는 곳이 되고 말았다. 10여 년이 넘게 방황한 끝에 법령까지 바꾸면서 시도한 작전은 실패했다.
 왜 실패 했을까? 중앙 정부기관의 특성에서 찾을 수 있다. 그중에서 법무부 사람들의 일하는 방식에서 실마리를 찾아본다. 
첫째는 강한 명분이 오히려 걸림돌이 된다는 점이다. 국방부 사람들과 비슷하다. 옳은 일이고 꼭 필요한 일이니 받아들여 줄 것이라는 기대를 한다. 기무사가 과천에 사령부를 이전할 때도 그랬다. 국방부 사람들은 과천시민의 정서를 이해하지 못했다. "자기들을 지켜주는 신성한 의무를 다하는 기관을 반대하다니"라고 오히려 서운해 했다. 아주 오래전이었다. 법무부 산하 등기소에서 길가에 표지판을 세우려 했다. 광고물 관련법에는 시로부터 허가를 받아야 했다. 그점을 지적하자 등기소 서무직원이 혼짓말을 하는 걸 들었다. "감히 법무부가 하는 일인데" 이십 년도 지난 일인데 나는 이번 일을 전해 들으면서 그때 그 일이 생각났다.
 둘째. 좀 더 세심해야 했다. 먼저 지역인사들에 대한 개별설득이 있어야 했다. 시장에 대한, 국회의원에 대한 설득이 우선이었다. 물론 개별적으로 협조를 약속한다 해도 민심을 앞세워 돌변할 수도 있다. 그걸 감안하고라도 설득해 나가야 했다. 거주민에 대한 설득에서는 기피시설에 대한 바른 이해 작업이 필수다. 따지고 보면 보호관찰소를 드나드는 사람들 중에 전자팔찌를 차는 사람은 극히 일부다. 그럼에도 반대를 주장하는 이들은 이점을 강조했고 입을 건너가면서 그 피해가 확대됐다.
 세째. 언론에 대한 사전작업이 더 있어야 했다. 사건이 기사화되면 누군가 이름을 붙인다. 성남의 경우 사무실 이전을 쉽게 하려고 이른 시간을 택했다지만 누군가 도둑이사라는 표현을 썼고 순식간에 확산되고 굳어졌다. 기자가 만들었을까 누군가 그 표현을 써서 기자에게 건네주었을까? 마지막 날 한 언론은 반경 5킬로미터 안에 70여개의 학교가 있다는 표현을 썼다. 기막힌 카피였다. 님비라고 몰릴수도 있는 상황을 순식간에 정리해 버렸다. 확산력이 큰 중앙언론은 대부분 지역언론의 시각을 통해서 지역 사건을 이해한다. 먼저 지역언론에 대한 세심한 접근이 있었더라면 언론마저 등을 돌리지는 않았으리라.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중앙 정부의 사업들이 주민들과 갈등을 빚게 되면 대부분은 밀양송전탑과 같은 순서를 밟게 된다. 갈등관리 기술이 취약해서 그렇다고 하기에는 추진부서의 접근 방식에 세심한 기술이 먼저다. 앞서 예를 든 기무사 과천이전의 경우 해결책은 이해당사자 대표들로 구성된 협의체를 구성하는 방법이었다. 국방부로서는 속이 터질 일이지만 달리 방법이 없었다. 성남 건이 잦아들자 원주보호관찰소가 이전을 결정했고 반대 움직임이 시작됐다. 누군가 기름을 부으면 불이 붙는다. 분당엄마들 만큼 적극적인 행동이 예상되지 않는다고 낙관할 수는 없다. 성남의 경우 한쪽 언론에서는 공권력의 추락이라는 표현까지 써가며 위로인지 자극인지 모를 말들을 쏟아 내고 있다. 당연한 일을 하는데도 조심스러운 것이 현실이다.
대의명분을 내세운 전쟁을 치르는 것이 아니라 간 쓸개 빼놓고 물건을 팔아야 하는 세일즈 같은 것이 행정이다. 받아들여야 한다. 다시 성남에 보호관찰소를 두어야 한다면 전혀 다른 접근 방법을 써야 한다.

주민들이 보호관찰소를 보는 시각부터 바꾸도록 해줘야 한다. 맥도날드 햄버거에 지렁이 고기가 들어간다는 루머가 돌기 시작했다. 레이 크록은 한 방에 잠재웠다. "지렁이 고기는 쓰고 싶어도 비싸서 못 쓴다. 쇠고기는 파운드 당 1달러지만 지렁이 고기는 6달러나 된다" 유머스럽지만 간결하고 확실하게 문제를 보는 시각을 바꿔 놓았다. 그런 기술이 필요하다.(김용현)

2013년 8월 28일 수요일

경기도 쇠퇴 도시 과천,화성,시흥 순서로, 도시혁신센터 설치해야

도시혁신센터를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과거의 도시 운영 방식으로는 변화를 따라가지 못하기 때문에 쇠퇴하는 도시가 나올 것이며 경기도에서는 과천>화성>시흥순이라고 지적했다.

http://media.daum.net/politics/administration/newsview?newsid=20130828083714440

2013년 8월 20일 화요일

도시를 깨워야 나라가 비상한다. 매경 2013 비전코리아 국민보고대회 기록

원아시아 프로젝트를 선언하면서 나온 기록들

세계는 이미 국가가 아닌 도시로 경쟁하는 시대다.

싱가포르 도시개발청 10년 마다 콘셉트플랜, 5년 마다 세부계획 마스터플랜 수립
도시개발청에 시티 갤러리를 만들어 정책을 홍보하고 시민 참여 이끈다

정치 변화와 관계없이 도시를 계속 경영하는 CEO 35

목표.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건설
1.적정가격 양질 주택 공급
2.녹색도시
3.대중교통체계 업그레이드. 80% 가구 전철역 10분 거리
4.거주지 인근지역에 지역센터 개발
문화,놀이,쇼핑,업무 어우러지는 지역센터개발로 활기찬 도시와 거주 만족도 높이는 것이 목표
5.기존 토지 활용율 높이고 간척사업과 지하공간 개발로 미래  토지확보

마이스산업 성장으로 관광객 10% 증가

기업하기 좋은 싱가포르
1.인프라
고속도로,항만,창고 등 속도가 돈인 기업에 매력
2.거버넌스
10분 만에 세관 통과
물가 높지만 시간절약과 효율성 따지면 오히려 비용이 적게 든다
3.노동력. 저임금 창고근로자도 영어 가능

한국 법인세 22% 싱가포르 17%

외국서 들여와 싱가포르에서 재작업 수출하면 보세구역에서 작업한다고 봐서 부가세 면제 45

성장 또는 발전이라는 것은 사실 남과 달라지려는 데서 시작되는 것이다 49

균형은 발전의 결과지 목표가 아니다 50

인간은 주변에 스마트한 사람이 많을수록 자신도 점점 더 똑똑해지는 사회적 동물이다 83

미래 경쟁력 있는 도시는 소비만 하지 않는다. 여전히 제조를 할 것이다. 3D프린터는 엄청낸 일자리를 만들어 낼 것이다. 98

지멘스 런던 외곽 크리스털 설립. 도시 매니저 센터 설치 10여 개 도시에 매니저 파견. 도시 현안 이해, 시정부 주요 공무원과 네트워크, 솔루션 제공 104

도시재개발 성공사례 록본기힐스 사업 17년 간 수백 번의 주민간담회를 갖고 설득

외국인은 한강의 크기에 놀라고 거기서 아무 것도 할게 없다는 것에 놀란다 128

2013년 8월 6일 화요일

도시를 계획해 온 건축가 김석철. 만인의 건축 만인의 도시

건축가와 도시계획자의 일이 성직자와 같다고 하는 것은 그들의 일이 50년 100년을 가기 때문이다. 서문에서

런던, 파리에는 없는 인간의 가능성이 도시형식 으로 존재하는 곳. 맨해튼. 세상의 모든 것이 다 있는 도시

오십 일할 나이, 많은 것이 갖춰져 있고 많은 것을 할수 있기 때문이다. 백남준

한 도시 비약발전 점진개혁만으로는 어렵다. 도시외곽 사방 신도시구역을 만들어서는 강력한 성장 동력 축을 만들수 없다.기존 도심기능군을 집합하여 신도시 구역과 어반 링크로 연결하여 국제화, 세계화한 도시 산업 구역을 만들 때 가능한 것이다.178

1997 세계연극제총회 서울 개최 계기로 의왕에 축제의 계곡 조성 계획. 총리까지 나서 선포식을 한 일이 건설교통부 국장 말 한마디에 무산 236

예당같은 마스터플랜은 오랜 논리의 결실이지만 건축 공간의 이미지는 대부분 순간적인 발상의 결과다. 247

이 공간의 아름다움을 담는 것은 사진으로는 불가능하다. 기억으로만 가능하다.

지방권 몰락의 탓을 수도권에 돌리는 것은 정치 적 수사. 내류과 해안의 공동발전을 기해야 한다. 뉴욕이 맨해튼을 중심으로 상하이가 양쯔강 하류 푸동의 국제화로 도시구역을 핵으로 세계 도시가 된 것과 같은 이치다. 내륙 서울과 인천을 하나의 경제권으로 통합시켜 메트로폴리스로 만들 어야 258

19,20세기는 항만도시 21세는 공항도시다.

전통 공간구조 아닌 공간 구조를 구상화해 온 민 족적 정서의 율조를 익혀야 한다 324

서양처럼 집이 있고 정원이 있고 경치가 있는게 아니라 집은 정원의 일부이고 정원은 집의 부분이며 경치는 정원의 한 모습이다. 324

어느 원점을 향한 무질서의 집합을 생각했다.

2013년 7월 25일 목요일

데이터로 무장한 도시 리우

http://m.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128184

작년 1월 브라질 최대 도시 리우 데 자네이루에서 20층 짜리 오피스빌딩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빌딩이 무너져내리면서 이웃했던 두 개의 건물도 잇달아 붕괴됐다. 도시는 공포에 빠져들었다. 때마침 현장 가까운 곳에서 한 시청 공무원이 맥주를 마시고 있었다. 그는 이 상황을 곧바로 시청에 알렸다. ‘리우 오퍼레이션 센터'가 즉시 가동에 들어갔다. 대형빌딩 붕괴 사고...모든 조치가 1분 내 ‘끝' 소방서와 민방위대에 경보를 발령하고, 도시가스와 전력회사에 현장 주변에 가스와 전기공급을 차단하도록 요청했다. 동시에 현장 땅밑을 지나가는 지하철 운행을 중단시키고 현장 부근 교통을 통제했다. 병원에 비상을 걸어 앰뷸런스를 급파하고 무너진 잔해를 치울 중장비를 파견했다. 민방위대에게 주변 건물에 있는 시민들을 소개시키고 현장 안전조치를 취하도록 지시했다. 오퍼레이션 센터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시민들에게 교통통제 상황과 우회 도로를 안내하는 트윗을 전송했다. 놀랍게도 이 모든 조치가 불과 1분 안에 이뤄졌다. ‘리우 오퍼레이션 센터'가 없었다면 꿈도 꾸지 못할 일이었다.

해운대구 빅데이터 분석 행정에 활용, 교통,숙박 불편 해소에 집중

머니투데이 2013.7.23
 지난해 11월 배덕광 부산 해운대구청장은 SPC그룹이 초겨울 기온과 호빵 판매량 상관관계를 분석해 생산전략에 활용한다는 보도를 접했다. 겨울철 온도가 1도 떨어지면 호빵 판매량이 6만개 증가한다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통해 제품수요를 예측하고 생산량을 조절한 것.
배 구청장은 해운대구정에 빅데이터 분석기법을 도입시 선례나 감에 의존하던 기존 정책결정의 오류를 줄이고 대구민 행정서비스도 개선될 것이라 판단했다. 그 판단은 적중했다. 단순 설문조사에 의존해왔던 관광객들과 구민민원 사항들이 생생하게 드러나 보다 과학적인 데이터 기반 행정이 가능해진 것. 해운대구의 빅데이터 운용사례가 주목받고 있다.

전국 기초자체 단체중 빅데이터를 행정에 반영한 곳은 해운대구가 최초이자 모범사례로 꼽힌다. 해운대구는 지난 1월 전산과 통계학과 출신 공무원들로 '빅데이터분석팀'을 발족했다.
대표적인 빅데이터 접목사례는 관광분야 SNS(소셜네트워킹서비스) 분석이다. 지난해 6월 해운대와 송정해수욕장 개장시부터 부산국제영화제와 불꽃축제가 열리는 10월말까지 5개월간 '해운대', 'Haeundae'와 관련된 국내외 트위터, 페이스북, 블로그 등 멘션 3만 8000여건을 확보해 분석했다. SNS 분석결과, 해운대 방문소감은 대체로 긍정적(90%)인 것으로 나타났다. 긍정요인은 대부분 해운대해수욕장과 동백섬, 용궁사, 광안대교, 달맞이길 등 자연경관에 대한 아름다움을 언급하는 것이었다. 부정적 요인도 적지 않았는데 많은 인파와 교통체증, 비싼 숙박요금, 복잡한 버스노선 등이 대표적이었다. 가령 숙박의 경우 게스트하우스의 만족도가 높았던 반면, 모텔이나 여관 등은 바가지요금이 기승을 부려 젊은층은 저렴한 찜질방이나 사우나를 선택하는 경우까지 있었다. 이에 따라 구는 관내 숙박업소 바가지요금에 대한 추가 대책마련과 함께 상대적으로 저렴한 게스트하우스 정보안내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 센텀시티 등 세계 최대 규모 백화점과 대형 쇼핑몰이 위치했음에도 불구, 예상외로 SNS상에서는 재래시장에대한 이용률과 관심이 높게 나타났다. 기존 재래시장 환경개선사업의 성과가 드러나는 동시에 관광객대상 쇼핑공간을 이원화할 필요성이 제기된 것이다. 교통혼잡 대책으로 구는 지역민들이 자가차량 운행시 가급적 간선도로 대신 이면도로 이용하도록 유도해 트래픽을 분산시키는 동시에 대중교통 서비스와 안내 체계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 손태산 빅데이터분석팀장은 "그동안 관광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해왔으나 SNS분석결과 여전히 교통이나 숙박업소에 대한 불만이 많다는 게 드러나 관련 부서와 개선책 마련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해운대구는 하반기 들어 지난 3년간 25만건의 관내 주정차 위반데이터를 수집, 분석하고 있다. 이에따라 집중위반 장소 주변에는 주차장을 확충하고 위반빈도가 높은 장소나 시간에는 사전계도활동을 통해 단속 발생률을 낮추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현재 해운대구청에는 빅데이터 분석 사례에대한 전국 지자체의 벤치마킹 방문과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 이달들어 경북도청과 창원시청, 한국지역정보개발원 등이 방문했고 조달청도 조만간 방문할 예정이다. 

배덕광 해운대구청장은 "빅데이터 분석으로 주민과 관광객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 예측기반 정책결정이 가능해졌다"면서 "빅데이터 행정으로 정책오류를 줄이고 신뢰도를 높임으로써 세계일류도시 해운대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